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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만 거슬리는 직원

점점더 조회수 : 696
작성일 : 2025-12-08 12:20:39

나쁜 사람은 아닌데요

깐족거리는 대화법이 자꾸만 자꾸만 

거슬립니다

무엇이든 자기말이 맞아요

실제로 맞는 경우도 많은데

그걸 너무 강하게 주장하고

다른사람의 말은 들을려고도 안해요

 

오늘 점식식당에서 나오는데

계산하는 직원 나오하고 문을 붙잡고 서있더라구요

직원은 바로 안나오고 짧지만 시간이 걸렸어요

제가 문닫아요 다른분 추우시겠어요 그랬더니

 

자기는 그사람들이 춥거나 말거나 상관없대요

 

저는 또 시작이구나 싶어서 왜그래 정말 하고 말았어요

요즘 대꾸하기가 점점 싫어져서

 

그랬더니 뭐가 춥냐 자기는 하나도 안춥다

봄이 온거 같다

영하20도로 내려가면 좋겠다

오늘 제가 출근안했으면 난방 안틀었다

 

이렇게 건수 하나 있으면  아주아주 길게 깐족거려요

 

이러다 저 어느날 폭팔할거 같아요

IP : 112.161.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1111111
    '25.12.8 12:42 PM (61.74.xxx.76)

    제가 문닫아요 다른분 추우시겠어요
    이런말투는 남을 가르치는 타박하는 말투라서 상대가 발끈하는걸거예요
    그냥 문을 잡고 살던지말던지 상관하지마세요 ㅎㅎ

  • 2. 원글
    '25.12.8 12:49 PM (112.161.xxx.147)

    그렇군요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 3. .....
    '25.12.8 1:05 PM (223.38.xxx.75)

    그냥 업무에 정말!!! 필요한 말 아니면 하지를 않는게..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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