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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욱 웃다가 보니 20대들 젤 불만이 집값이요???

그런가요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25-12-08 08:28:34

저는 이 프로그램 나오는

젊은이들 또래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우리 사회에 가장 불만이 뭐냐?는 질문에

 

1)영원히 살 수 없는 것처럼 오르는 집값

2)나는 받지도 못할 거 같은 국민연금

3)청년 일자리를 빼앗는 국민연금

4)여성할당제 등 역차별

5)기성세대의 내로남불 행태

---

 

1번이 6명

4번 1명

5번 2명

X도 한 명

 

이렇게 답하더라구요

 

물론 저 10명이 20대 전부는 아니겠지만

한편으로는 의아합니다.

 

저 20대들 부모들이

소위 말하는 영포티 혹은 피프티 아닌가요?

 

제 주변 보니 그래도 이 와중에

본인들 노후 대비 제치고 자식들 결혼할 때

뭐하고 해줄라고 바둥바둥이시고

저 또한 아이들 몫으로

일찍부터 준비 중입니다

물론, 대놓고 티를 내고 있지는 않아요

 

우리는 그동안 쓰고 싶은 거 아끼고

월급 휘청하게 사교육에 쏟아부었는데

이제와 또 집값이 불만이라니.. 음.

 

그럼 부모들 살고 있는 집 가치가

와르르 무너지길 바란다는 건지요?

 

성실하게 취직해서

부모 도움 조금 받고 대출끼고 열심히 

살면서 갚아야지. ..

이런 생각 해야지

 

자기네들은 그럼 한 달 받은 월급

다 모조리 본인들 라이프 위해서 써야

직성이 풀린다는 건가요?

 

차라리 다른 답이 월등히 많았다면

이런 저런 세대간,, 젠더간 갈등에 대한

고민을 이해라도 하겠습니다만,

 

아직 인생 모르는 철부지들이라 그런가

 

그냥 좀 속상하네요

 

 

IP : 211.176.xxx.12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대~20대들은
    '25.12.8 8:29 AM (211.234.xxx.42)

    인스타로 정보를 얻는데
    극우들이나 국힘당이 엄청 공들인다면서요?

  • 2. 그리고
    '25.12.8 8:30 AM (211.234.xxx.42)

    보수언론들이 일부러 영포티 프래임으로 세대 갈라치기에 나서고 있어요.

    국민 분열 = 그들한테는 득이거든요.

  • 3. ㅇㅇ
    '25.12.8 8:33 AM (211.234.xxx.99)

    선동되기 쉬운 나이기도 하고 극우들이 유투버로 활동 많이 해서 그런것같아요 아들이 중딩인데.. 반아이들도 대부분 극우유투버 잘 본다고 ㅠㅠ
    노인들이 카톡 가짜뉴스 돌리듯이..
    20대면 본인의 재능이나 커리어 신경 쓸 나이지 집값에 관심 둘 때인가요?

  • 4. 허허
    '25.12.8 8:34 AM (211.235.xxx.219)

    부모가 집 마련해주려고 애쓰는 아이들은 집값을 1번으로 꼽지는 않겠죠.
    서울에서 태어나지 않고 직장을 서울로 온 청년 엄청 많아요.
    저희 엄마가 연남동에 작은 집을 투자용으로 사두신 게 있는데 거의 다 쓰러져가거든요. 거기에 1억 6천짜리 전세로 남매가 살아요. 동생은 학생이고 누나는 직장인이래요. 1억 6천 이자 내고 근근히 산다네요. 쓰러져가는 집이라 전세는 싼데 집값은 최근 거래가 없지만 최소 15억은 될 듯 해요. 20대 불만은 이런 거지요.

  • 5. 이러니
    '25.12.8 8:35 AM (218.39.xxx.136)

    젊은애들이 영포티들 밈 만들어 싫어하지
    영포티들 집 살때랑 지금이랑 같아요?
    최욱 방송이나 보면서
    그 나이 먹도록 철부지 졸업도
    못하는 영포티가 문제긴 문제네요.

  • 6. ..
    '25.12.8 8:37 AM (211.235.xxx.79)

    그들 커뮤에 주로 올려주는 정보만 보며
    진보정부는 가진 자의 부를 뺏어다 나눠주는 줄로
    착각하게 만드니 애들은 정말 그런줄 알더라구요.
    부풀려서 희화화하니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면서 어느정도 감당해야할
    사회적 비용을 뺏기는 걸로 착각하게 만드는
    프레임이 강하게 작동되고 있어요.
    차라리 보수정부처럼 민생을 등한시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비난을 안받아요.
    그런걸 보면 정권의 무능력이 청년세대에게는 별불만없음.

  • 7. 선동에 취약
    '25.12.8 8:37 AM (211.176.xxx.129)

    조금만, 하니 한 번만 생각 더 해봐도
    이렇게 난리라는
    집값이

    어느날 갑자기 폭락이라도 하면
    지네 부모들이 살다
    다음에 본인들이 물려 받을 지도 모를
    그런 재산가치가
    와르르 하락한다는 것을
    진짜 모르나요?

    물론,
    미친 듯이 우상향해서
    기합할 정도로 폭등하면
    그것도 문제이긴 합니다만

    집값을
    정권 흔들기용으로
    마구 건들이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집값이 불만이라니..
    어이 없네요

  • 8. ㅎㅎㅎ
    '25.12.8 8:41 AM (223.38.xxx.126)

    성실하게 취직해서

    부모 도움 조금 받고 대출끼고 열심히

    살면서 갚아야지. ..
    ㅡㅡㅡㅡㅡㅡ
    참 말이 쉽네요. 지금 집값을 보세요 성실하게 돈 벌어서 대출 조금 끼고 열심히 살면서 갚을 수준인지. 그건 딱 우리 부모세대 때까지죠.
    그리고 부모 도움조차도 못 받는 사람들 많아요. 다 부모 받는 거 아닙니다. 우리 때는 부모 도움 없이도 심지어 혼자 벌어서도 님 말씀대로 성실하게 돈 벌어서 대출받으면 다 집 마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애 둘 낳고 다 키웠어요.
    지금은 맞벌이는 기본에 둘 다 영끌을 해야돼서 육아휴직도 못한대잖아요. 그러니 결혼도 못 하는데

  • 9. ㅎㅎㅎ
    '25.12.8 8:42 AM (223.38.xxx.126)

    우리는 그동안 쓰고 싶은 거 아끼고

    월급 휘청하게 사교육에 쏟아부었는데
    ㅡㅡㅡㅡㅡㅡㅡ
    월급 휘창하게 사교육 쏟아부었어도 집값은 그거보다 더 말도 안 되게 폭등했잖아요.
    그리고 월급 휘청하게 사교육 쏟아부었어도 아웃풋을 우리 부모 세대보다 더 안 좋잖아요. 왜냐면 우리 부모 세대들이 너무 많은 걸 폭등시켜놔서 그래요.

  • 10. ㅎㅎㅎ
    '25.12.8 8:43 AM (223.38.xxx.126)

    그럼 부모들 살고 있는 집 가치가

    와르르 무너지길 바란다는 건지요?
    ㅡㅡㅡㅡㅡㅡ
    와르르 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번은 무너져야죠. 일본이 잃어버린 30년 동안 오히려 젊은 사람들은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잖아요. 취업도 너무 잘 되고 물가도 안 오르니까 집값도 안 오르니까 결혼들도 웬만큼 다들 하고 적어도 한국보다는 아이를 많이 낳습니다.

  • 11. 진짜로
    '25.12.8 8:43 AM (218.39.xxx.136)

    이렇게 생각하는 영포티가
    자랑스럽게 글을 쓰고 있다니
    지나가는 50대 부끄럽네요.

  • 12.
    '25.12.8 8:49 AM (221.140.xxx.205)

    지나가는 40대 저도 부끄럽네요.

  • 13. 그래서
    '25.12.8 8:49 AM (211.176.xxx.129)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그럼 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그래서 현재 여기서 집값이

    다 같이 우르르 어느 수준까지
    내려가야 맞다고 보십니까??

    젋은 아이들 집 저렴하게 사야 하니
    우리가 사는 지금 집 값이
    그들이 원하는 만큼

    쭉 내려가야 맞다고 보시는지요??

    사교육에 월급 많이 썼어도
    그래도 버틸 수 있었던 건
    그나마 오른 집값이었습니다

    이런저란 사정 때문에
    당장 이사는 못하지만
    20년 가까이 살고 있는 아파트 하나
    매매차익는 좀 나오겠지 하고 위안 받고 있는데요?

    그것조차
    그럼 빼앗을 건지요??

    원래, 보수정권에서는
    집값 오르면 투자 활발

    진보 정권에서는 집값 폭등, 서민들 울상

    반대로 집값 내리면
    보수정권에서는 집값 안정화
    진보 정권에서는 부동산 경기 최악, 대책 시급

    ---

    집값은 정권의 입맛에 맞춰
    휘둘려서는 안된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 14. ㅇㅇ
    '25.12.8 8:51 AM (182.229.xxx.111)

    저도 이글 보고 놀람요
    요즘 20대들 극우화도 문제지만,
    부모가 잡마련해주려고하는 집 비율이 대한민국 전체에서 얼마나될까요?
    본인이보는 세상위주로 생각하며
    그애들 실망이다 철부지다 그런다니..
    집값걱정하는 20대들 충분히 이해갑니다

  • 15. .....
    '25.12.8 8:53 AM (121.168.xxx.40)

    부모가 잡마련해주려고하는 집 비율이 대한민국 전체에서 얼마나될까요?
    본인이보는 세상위주로 생각하며
    그애들 실망이다 철부지다 그런다니..
    집값걱정하는 20대들 충분히 이해갑니다 2222222222222

  • 16. ' .'
    '25.12.8 8:55 AM (59.14.xxx.232)

    그 영포티 영피프티가 다 잘산다는 전제하에
    이런글을 쓰니까 조롱받는거에요.

  • 17. 제 글의 본질은
    '25.12.8 8:56 AM (211.176.xxx.129)

    그들이 불만이고 걱정이라는
    집에는 부모들이 살고 있고

    그 집값이 하락하면
    진짜 그들에게 이득일까? 하는 문제제기입니다.

    저 주변 모든 분들이
    자식들 몫으로 100프로 자가를
    선뜻 준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본인들 노후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이 문제에
    고민하고 있다는 거죠

    그렇게 집값이 문제라면
    사교육 들어갈 돈 모아
    집 사주는 게 맞죠. 그렇지 않나요??

  • 18. ..
    '25.12.8 8:57 AM (223.38.xxx.65)

    양극화는 더욱 극심해져요
    감당하기 어려운 전월세 주거비용

    현물보유 인플레등
    그에 맞게 대처해야죠

  • 19. 새벽에
    '25.12.8 9:00 AM (221.143.xxx.79)

    Srt타고 수서역에 내리는 많은 사람들 사연을 들어보면 이런 말씀 안하실듯. 국민 다수는 서울 아닌곳에 살고 그중 다수는 서울에 세입자로 살아요

  • 20. ...
    '25.12.8 9:02 AM (1.237.xxx.240)

    부모 하나에 자식 둘이면 부모가 세채 마련해 놓아야 하나요?
    그게 아니라면 집한채 부모들 예전처럼 60대에 죽어서 물려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90세 100세까지 사는데 걔네들은 어떻게 집을 사나요?

  • 21. 어휴
    '25.12.8 9:02 AM (125.180.xxx.243)

    너무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시네요
    20대 애들 생각이 오히려 객관적으로 보여요...

    서울에 집 한 채 평균 가격이 14억인데
    젊은애들 평균 연봉이 3400만 원에요
    아무것도 안 하고 모아도 대충 42년인데
    지금 이 집값이 맞는 건 아니죠

    내 집값 내릴까봐, 젊은 애들 희망 뺏는 꼴

  • 22. 해결 방안으로
    '25.12.8 9:07 AM (211.176.xxx.129)

    많은 젊은이들 수도권으로
    대학 갈려고, 직장 얻을려고
    결국 그게 문제라면

    지방분권 정책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는거죠?
    서울대 및
    10대 대학 총청도 밑으로 이전하자구요

    대기업 본사, 주요 정부 청사
    지방으로 이전합시다.

    어때요? 좋잖아요?

  • 23. ...
    '25.12.8 9:09 AM (223.38.xxx.109)

    저는 솔직히 자식 있는데 본인 집 한채 올랐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합니다
    자식들 생각은 전혀 못하고....

  • 24. 20대들은
    '25.12.8 9:09 AM (182.219.xxx.35)

    대부분 자기 힘으로 집을 산다 생각하지 부모집이 내집이다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20대들 부모중에 집 없는 부모들도 많고요.
    세상이 내 위주로 돌아간다 생각 하시나봐요.
    저도 아이들 키우느라 사교육비로 다태웠지만
    그 보상이 집값이라 생각하진 않아요.

  • 25. 어우
    '25.12.8 9:10 AM (211.218.xxx.125)

    원글이 보니 지나가던 50대가 다 부끄럽네요. 왜이러시나요, 증말

  • 26. ...
    '25.12.8 9:10 AM (211.218.xxx.194)

    정부를 이해해주지않는
    젊은이 탓.
    국민 탓.

  • 27. 111
    '25.12.8 9:11 AM (218.147.xxx.135)

    집값 내리면 애들 안물려줘도 되잖아요
    애들이 벌어서 살 수 있으니까요
    그런 가능성이 젊은사람들에게 다 열리는게 좋죠
    비싼집 가진 몇프로의 부모만 물려줄 수 있는것 보다요

  • 28. 20대들
    '25.12.8 9:16 AM (182.219.xxx.35)

    그들이 불만이고 걱정이라는
    집에는 부모들이 살고 있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모가 집이 있고 물려받을거 있는 아이들은
    걱정하지 않겠죠.
    원글님은 집 없고 가난한 부모 가진 20대들에게는
    전혀 공감 못하시네요.

  • 29. 2222
    '25.12.8 9:25 AM (223.38.xxx.60)

    저는 솔직히 자식 있는데 본인 집 한채 올랐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합니다
    자식들 생각은 전혀 못하고....
    2222

    한심하죠

  • 30.
    '25.12.8 9:31 AM (112.153.xxx.225)

    40대지만 집값 쌀때 집 못사서 경기도 변두리에 집 샀어요
    그것도 많이 올랐을때요
    대출 많습니다
    그러나 집값 내렸으면 좋겠어요
    이 집값은 너무 이상해요

  • 31. ...
    '25.12.8 9:33 AM (106.101.xxx.162)

    20대가 지금 집 산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20년 30년 뒤에도 집 못 사게 생겼다는 걱정인데 그게 이해가 안 되는 원글님이 저는 이해가 안 돼요.

  • 32. ㅎㅎ
    '25.12.8 9:35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대기업은 사기업인데 왜 지방으로 이전해요?

    정부청사, 공기업들이 다 탈서울해서 지방으로 이전하면 되겠네요.

  • 33. 그니까
    '25.12.8 9:36 AM (211.234.xxx.11)

    그 집값을 누가 올렸냐구요
    아무도 벼락거지 될 생각 없었는데
    이걸 젊은이들 탓 하는 원글은 뇌가해맑아서 좋겠어요

  • 34. ??
    '25.12.8 9:42 AM (218.148.xxx.168)

    사교육에 월급 많이 썼어도
    그래도 버틸 수 있었던 건
    그나마 오른 집값이었습니다
    --------------
    그러시군요.
    얼마나 사교육에 돈을 투자했길래...
    다 님같은 부모도 아니구 그만큼 벌지도 못해요.
    그리고 그 집 팔아서 어디갈건데요. 다른집도 다 올라서 이동도 못할걸요?

    아무튼 집값 오른게 최근 십년이내에 급격하게 오른거 아닌가요?
    글이 참. ㅎㅎ 어이가 없네요.

  • 35. 살만큼 사셨으면
    '25.12.8 9:47 AM (211.219.xxx.62)

    지금 이가격이 적당한 물가인상
    반영된 집값으로 보이시나요? 계속 우상향,지금이 제일 싸다!
    혹시 이논리신가요?
    그럼 자녀를 안낳아야죠! 태어난 아이들은 계속 다단계처럼 받치고 받치고 그게 가능한가요?
    청년세대들이 산업 성장동력 잃은 현장에서 뭘 할수있겠어요!
    혹 안꺼지는 거품보셨나요?
    추수할때도 하늘에나는 새들 먹거리 남기는게 세상이치

  • 36. ....
    '25.12.8 9:52 AM (49.165.xxx.38)

    20대 집값 어쩌구 하는 사람 그냥..언론에 휘둘리는것뿐..
    이해불가..~~

    20대때 취업안하는 사람도 많은데.. 무슨 집값.. 어이없음..~~~언론이 만들어낸 갈라치기 일뿐임.

    제가 40대인데.. 저 20대때도.. 집살생각은 하지도 못했고..~~
    결혼해서 30대 중반에 집장만 했는데.ㅋㅋ. 무슨 20대가 집값을..

  • 37. 물방울
    '25.12.8 10:01 AM (49.165.xxx.150)

    저는 송파구에 신축 아파트 갖고 있지만 솔직히 내 집 포함해서 서울 중심부 집값은 최소한 절반은 빠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외곽은 20~30% 정도 하락해야 하구요. 그래야 지방 사시는 분들의 상대적 박탈감도 약화되고 젊은 층들에게 집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길 것입니다. 지방에 인프라및 기업 공공기관 병원 이전을 가속화해야 하는데 잘 될지... 그 놈의 관습헌법 운운하면서 수도 이전을 불허한 헌법재판관들이 진짜 역적들입니다. 지역간 세대간 사회통합이 절실한데 너무 어려울 것 같아 무척 걱정됩니다.

  • 38. 아들 얘기
    '25.12.8 10:04 AM (118.235.xxx.165)

    들어보니
    1,4번 때문에 문대통령을 정말로 싫어해요.
    분위기가 그렇더라구요
    세상물정 모르는 20대가 보기에도 집값이
    너무 급등했어서

    그냥 소수다
    할 건 아닌 듯

    뭔가
    대책이 필요한 것 같긴해요
    리박스쿨 자유총연맹 뿌리를 뽑든가
    20대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는 걸 보여주든가

  • 39. 애들이
    '25.12.8 10:09 AM (175.223.xxx.56)

    감정을 토로하면 수긍하고 힘들겠구나..하면 됩니다. 니들이 틀렸다고 할것도 없어요. 걔들이 느끼는거 그대로 말한것 뿐이예요. 원래 20대가 집을 사지는 않죠. 근데 걔들이 봐온건 몇배 오르는 집값 뿐이예요. 그러니 좌절을 느끼는거죠. 걔네들이 좌절하는데 니들이 틀렸다고 훈계한다고 해결됩니까?

    그들의 좌절에 수긍하는 사람들에게 대책을 내놓으라고 다그칠 것도 없어요. 현재 상황이 이렇고 앞으로도 달라질것같지 않다고요.

    누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고요.

    20대의 우경화를 말하는데 이건 전세계적인 흐름이예요. 50~60년대가 주창해온 이념이 20대에겐 안먹힌다고요. 20대에겐 우경화가 진보인거예요.

  • 40. ㅇㅇ
    '25.12.8 10:13 AM (133.200.xxx.97)

    민주당 지지자들은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ㅉㅉ

  • 41.
    '25.12.8 10:19 AM (125.178.xxx.88) - 삭제된댓글

    해맑다는 건 이럴때쓰는말입니다 아시겠죠들

  • 42. ..
    '25.12.8 10:35 AM (59.14.xxx.232)

    극좌는 뭐든 탓만하네요.
    모두 국민탓이지~~
    그게 편하니까.
    뭘 했어야 반박을하지.
    집값도 못 잡는다
    환율도 못 내린다.
    내수도 어렵다.
    그러니 탓만할 수밖에.

  • 43. 위에
    '25.12.8 11:29 AM (182.219.xxx.35)

    극우들은 참 뻔뻔도 하다.
    내란 일으키고 계엄 지지하는 수준에...

  • 44. 저도
    '25.12.8 12:40 PM (221.162.xxx.60)

    50대인 저도 부끄럽네요
    생각이 이렇게도 단순 할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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