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끼리 잘 아는 집인데요
아줌마가 동호회에서 바람 났는데 아저씨가 자식들 결혼시킨 후 이혼하겠다고 참고 삼
한참 세월이 지난 후 아들 딸 다 결혼시킴
아저씨가 이혼하자고 했는데 암 선고와 함께 시한부 선고 받고 몇 달 후 돌아가심
그때까지도 아줌마는 예전에 바람난 아저씨와 계속 만났고 그 사실을 딸도 알고 있음
딸이 엄마의 상간남에게 엄마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잘 지냄
아들은 지금까지도 엄마가 아빠 사망 후 연애 시작한 줄 알고 엄마 응원함
아들에게는 사실을 말 못 하겠다고 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