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출난 재주나 흥미도 없고 공부도 못하고 안하는 고1.
큰 말썽 안 부리고 잘 먹고 잘 씻고 잘 자는(?)
나름 규칙 잘 지키고 내성적인 아이랍니다;
시험직전인데도 평소처럼 열심히 게임하길래
그 판 끝나면 저녁먹기 전까지 교과서 읽으랬더니
금방 끝내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서 프린트 보네요-_-
진작 잔소리를 했어야 했나...
학원 안 다니고 5등급제에서 3등급 중반인데
시험 직전 벼락치기라도 시켜야 되나 고민됩니다.
큰애는 저랑 쿵짝이 맞아 고등내내 잘 달렸으나
둘째는 어렵네요, 역시 공부는 애가 하는 것ㅜ
각설하고, 평소 공부 안하는 하위권 고딩
시험 전날 벼락치기 의미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