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왔는데 아이학교 아이가 자꾸 와서 벨을 눌러요.

.....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25-12-07 16:46:28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아이인데 벌써 3번째 예요. 선물을 들고와서 주겠다고 같이 놀자고 와서 우리집 벨을  눌러요. 미리 약속을 한것도 아니라서 아이가 3번 다 학원가고 집에 없었어요. 저학년도 아니고 아이랑 같은 반도 아니에요. 그아이가 학교에서 아이들과 잘 못어울려서 엄마가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나봐요. 몇번 같이 공원도 가고 놀이터에서 줄넘기 하고 놀린적이 있는데 아이가 엄마 쟤가 자꾸 때려하고 대화가 이어지지가 않는데요.   그아이는 학교에서 학업성적은 괜찮은데 어린이집부터 친구가 없었데요. 저희 아이랑 잘 지내고 잘 놀면 같이 어울리겠지만 그게 아닌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불편하고 마음이 안좋아요. 

IP : 59.15.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7 4:47 PM (59.7.xxx.113)

    느린아이 같은데.. 지금 아이 없다고 말해주세요. ㅠㅠ

  • 2. .....
    '25.12.7 4:51 PM (175.117.xxx.126)

    일단은 내 아이가 더 소중한 거니까요..
    아이가 학원 가서 없다고 계속 말해야죠..
    저학년 지나면 엄마가 친구 만들어주려고 해도 안 되더라고요.
    그냥 자기 좋은 친구랑만 놀더라고요..
    어쩔 수 없죠 ㅠ

  • 3. ....
    '25.12.7 4:54 PM (116.38.xxx.45)

    아이가 불편해하면 어쩔 수가 없죠...

  • 4. 원래
    '25.12.7 5:0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전학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아이는 친구가 없는 아이에요.
    학부모도 마찬가지구요.
    보통 주류들은 굳이 외부인에게 친절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아이가 불편해한다면 굳이 친하게 지낼 필요없어요.

  • 5. ..
    '25.12.7 5:18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뭘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요?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내 아이가 싫다는데 같이 놀게 하고 싶으세요?
    답이 나와 있는데 어떻게 할지 모른다면 어떻게 해줘야해요?

  • 6. ....
    '25.12.7 5:19 PM (211.201.xxx.112)

    앞으로는 미리 액속한거 아니면 집애 찾아오지 말라고해야죠....

  • 7. kk 11
    '25.12.7 5:36 PM (114.204.xxx.203)

    억지로 친구가 되나요
    그 엄마도 참

  • 8. ..
    '25.12.7 5:38 PM (115.143.xxx.157)

    학원가서 없다, 바쁘다~ 하는거죠.

  • 9. ditto
    '25.12.7 6:05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애들이 친하면 고민할 일이지만 애도 그 친구를 좋아하지 않는데 고민꺼리가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85 ‘연금이 빚 낸다?’ 국민연금 외화채 발행 검토에…환율 안정 v.. 18 ... 2025/12/09 1,195
1779984 다들 아시겠지만요.. 쿠팡이나 다이소 주문 팁 4 써봐요 2025/12/09 2,100
1779983 민주인사들이 왜 저러나 궁금하면 21 ㅇㅇ 2025/12/09 1,485
1779982 주홍글씨는 무조건 나쁜가 3 ... 2025/12/09 694
1779981 부산 날씨 14 oo 2025/12/09 759
1779980 요즘 유행하는 올리브유 먹기 ᆢ어떤가요? 8 부자되다 2025/12/09 1,762
1779979 서울대 정시 면접은 4 설대 2025/12/09 418
1779978 "11개월 15일 일하면 퇴직금을 안주던데?".. 유튜브 2025/12/09 722
1779977 수능 컨설팅 6 수험생맘 2025/12/09 653
1779976 [속보]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12 ,,,,,,.. 2025/12/09 2,669
1779975 부모나 배우자.자식 간병하시는 분 계시죠. 10 보호자 2025/12/09 1,849
1779974 강용석 "김건모에게 사과하고 싶다…너무 심하게 했다&q.. 17 뭐냐 2025/12/09 4,277
1779973 사무실 난방을 누가 자꾸 끕니다 ㅠㅠ 19 00 2025/12/09 2,955
1779972 조희대 입건 입막하려고 조진웅 어릴적 기록을 폭로한거라면 14 ㅇㅇ 2025/12/09 1,566
1779971 삼수생 아들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33 삼수생맘 2025/12/09 4,416
1779970 왜 쓰레기를 손에 쥐고 누가버렸냐고 난리예요. 5 ... 2025/12/09 1,570
1779969 아이 장학금이 궁금해요. 2 부지런한딸 2025/12/09 797
1779968 김고은이 좋은 이유 32 해변에서 2025/12/09 5,808
1779967 남자 악세사리중 제일 멋져 보이는건 8 2025/12/09 1,535
1779966 네이버에 방금 조희대 검색했더니 ㅎㅎㅎ 6 ... 2025/12/09 1,686
1779965 신천지는 왜 이단인가요? 아닌가요? 10 참나 2025/12/09 896
1779964 예능인들의 그들만의 세상 넘 심해요. 15 ... 2025/12/09 3,041
1779963 박나래글 삭제되네요 4 . 2025/12/09 2,049
1779962 막돼먹은 영애씨 새시즌 해주면 좋겠어요 14 ... 2025/12/09 864
1779961 조진웅 배우와 관련하여: 법적 책임 다 하고도 끝나지 않는 연예.. 43 시민 1 2025/12/09 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