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아이인데 벌써 3번째 예요. 선물을 들고와서 주겠다고 같이 놀자고 와서 우리집 벨을 눌러요. 미리 약속을 한것도 아니라서 아이가 3번 다 학원가고 집에 없었어요. 저학년도 아니고 아이랑 같은 반도 아니에요. 그아이가 학교에서 아이들과 잘 못어울려서 엄마가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나봐요. 몇번 같이 공원도 가고 놀이터에서 줄넘기 하고 놀린적이 있는데 아이가 엄마 쟤가 자꾸 때려하고 대화가 이어지지가 않는데요. 그아이는 학교에서 학업성적은 괜찮은데 어린이집부터 친구가 없었데요. 저희 아이랑 잘 지내고 잘 놀면 같이 어울리겠지만 그게 아닌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불편하고 마음이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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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왔는데 아이학교 아이가 자꾸 와서 벨을 눌러요.
.....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25-12-07 16:46:28
IP : 59.15.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5.12.7 4:47 PM (59.7.xxx.113)느린아이 같은데.. 지금 아이 없다고 말해주세요. ㅠㅠ
2. .....
'25.12.7 4:51 PM (175.117.xxx.126)일단은 내 아이가 더 소중한 거니까요..
아이가 학원 가서 없다고 계속 말해야죠..
저학년 지나면 엄마가 친구 만들어주려고 해도 안 되더라고요.
그냥 자기 좋은 친구랑만 놀더라고요..
어쩔 수 없죠 ㅠ3. ....
'25.12.7 4:54 PM (116.38.xxx.45)아이가 불편해하면 어쩔 수가 없죠...
4. 원래
'25.12.7 5:0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전학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아이는 친구가 없는 아이에요.
학부모도 마찬가지구요.
보통 주류들은 굳이 외부인에게 친절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아이가 불편해한다면 굳이 친하게 지낼 필요없어요.5. ..
'25.12.7 5:18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뭘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요?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내 아이가 싫다는데 같이 놀게 하고 싶으세요?
답이 나와 있는데 어떻게 할지 모른다면 어떻게 해줘야해요?6. ....
'25.12.7 5:19 PM (211.201.xxx.112)앞으로는 미리 액속한거 아니면 집애 찾아오지 말라고해야죠....
7. kk 11
'25.12.7 5:36 PM (114.204.xxx.203)억지로 친구가 되나요
그 엄마도 참8. ..
'25.12.7 5:38 PM (115.143.xxx.157)학원가서 없다, 바쁘다~ 하는거죠.
9. ditto
'25.12.7 6:05 PM (114.202.xxx.60)애들이 친하면 고민할 일이지만 애도 그 친구를 좋아하지 않는데 고민꺼리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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