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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입시를 이렇게 어렵게 만든거예요?

....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25-12-07 13:51:07

입시에 대한 공부를 따로 해야할판

IP : 106.101.xxx.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7 1:54 PM (39.115.xxx.2)

    어려운게 아니라 힘든거겠죠.
    맘고생을 해서 어렵다고 느껴지는것 뿐
    요즘은 옛날처럼 전형이 많은것도 아니고 수시, 정시 심플해요.
    단지 수시는 매학기마다 성적이랑 생기부 신경써야 되는거고 정시는 성적 끝

  • 2. 학벌로
    '25.12.7 1:56 PM (59.7.xxx.113)

    신분상승한 메리토크라시의 멤버들이요.

    자신들은 신분상승했으니 자기 자녀들을 뺀 나머지 아이들의 엘리트진입을 막으려고요.

  • 3. ???
    '25.12.7 1:57 PM (118.235.xxx.237)

    지금도 공부 잘하면 다 진입할 수 있는 입시예요
    공부 잘함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까 받아드리시 못하는거구요

  • 4. ...
    '25.12.7 2:11 PM (219.254.xxx.170)

    예나지금이나 공부 잘하면 다 잘 가요.
    오히려 8학군 집중이 덜하게 된거 아닌가요?

  • 5. 첫댓글 뭥미??
    '25.12.7 2:11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뭐가 수시 정시 단순해요?
    수시만 해도 방버이 갈래 갈래 전형이 대학마다 다르고 그게 매년 바뀌어서 19년 고3담임,인데 내 아이가 지원 하는 학교 입시 요악 읽어보고 몇가지 물어보니 하나도 모르더난요,
    감자어 듣보잡도 아나고 상위 10개 대학중 하나인데요.

    정시는 그래도 수시보다 단순한데 아무데나 넣지 않고 내 아이 성적에 맞는 유리한 학교 넣으려면 여기는 또다른 카오스에요.

    과탐, 사탐 가산점
    수학 가선점
    국어, 슈학 사탐 별 비율
    용어 등급별 점수차에
    변환 표준 점수, 표준 점수, 백분위에 따른 유뷸라 떠지고
    이걸 골랐는데 정시 지원 가능 대학중 한조에 몰려 있으면 다시 찾아야 하고
    조별 지원에 따른 유불리등

    얼마나 복잡한데요.

    이거 다 공부하는 엄마랑 컨설팅 회사
    아무 것도 모르고 아메무데나 넣는 엄마

    아이에게 다 맏기고 할꺼 없다며 알아서 잘 갔다고 하는 엄마들도 분명히 있지요,

  • 6. 첫댓글 뭥미??
    '25.12.7 2:13 PM (211.211.xxx.168)

    뭐가 수시 정시 단순해요?
    수시만 해도 방버이 갈래 갈래 전형이 대학마다 다르고 그게 매년 바뀌어서 19년 고3담임,인데 내 아이가 지원 하는 학교 입시 요악 읽어보고 몇가지 물어보니 하나도 모르더난요,
    감자어 듣보잡도 아나고 상위 10개 대학중 하나인데요.

    정시는 그래도 수시보다 단순한데 아무데나 넣지 않고 내 아이 성적에 맞는 유리한 학교 넣으려면 여기는 또다른 카오스에요.

    과탐, 사탐 가산점
    수학 가선점
    국어, 슈학 사탐 별 비율
    용어 등급별 점수차에
    변환 표준 점수, 표준 점수, 백분위에 따른 유뷸라 떠지고
    이걸 골랐는데 정시 지원 가능 대학중 한조에 몰려 있으면 다시 찾아야 하고
    조별 지원에 따른 유불리등

    얼마나 복잡한데요.

    이거 다 공부하는 엄마랑 컨설팅 회사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데나 넣는 엄마

    아이에게 다 맏기고 할꺼 없다며 알아서 잘 갔다고 하는 엄마들도 분명히 있지요,
    입시제도도 모르면서 공부 잘하면 다 잘간다며 입찬소리하는 엄마들도 있고요.

  • 7. 수만휘에
    '25.12.7 2:17 PM (211.211.xxx.168)

    지방고 2점 중후반, 3점대애들이
    서성한에서 학종 50프로 컷, 70프로컷이 2점대인 걸 보고 거기 상향으로 (낭만 아님)
    넣는 것 보고 이렇개정보의 차이가 무섭구나 느꼈어요,

    맨날 8학군 드립치는 분들
    20프로는 맞는 말이에요. 지방 부자들이 내신 1점대 가지고 참전 하니깐요

  • 8.
    '25.12.7 2:28 PM (39.115.xxx.2)

    따지고 들어가면 당연히 신경쓸게 많죠. 누가 쉽대요?
    수시는 교과와 학종인데 그 성적 반영 비율이나 방법이 학교마다 용어가 다를뿐 큰 틀은 똑같구요.
    반영비율은 대학마다 차이가 있죠.
    그걸 담임선생님이 알고 계시는걸 두 아이 대학 보내본 경험으로 없었어요.
    제가 다 조사하고 알아서 보냈어요.
    그리고 수시는 결국은 성적대가 정해져 있고 그 성적 안에서 내 생기부의 퀄리티가 합불을 좌우하기 때문에 생기부를 더 신경써야 합격률이 올라가요.
    그리고 아이 성적이 정해지면 갈 대학라인이 뻔히 나오는데 그 라인안에서 대학 맞추잖아요.
    워딩의 차이죠. 어렵지는 않다. 단지 맘이 힘들다.
    아이한테 맡기고 대학 대충 보냈다고 손해 봤다고 하는 엄마들 저도 젤 싫어합니다.
    같이 연구하면 한단계 위에 라인 대학은 보낼 수 있어요.

  • 9. 저는
    '25.12.7 2:36 PM (39.124.xxx.23)

    호랑이 담배 피던 학력고사 세대인데, 점수 맞춰 학교 가면 되서 시험른 어려워도 입시는 쉬웠어요. 요새는 너무 복잡하네요.

  • 10. ....
    '25.12.7 2:45 PM (112.148.xxx.119)

    입시가 쉽다는 건 전체 수험생을 한 줄로 세울 수 있다는 거죠. 학력고사 점수 하나로 전국 등수까지 나오는 거요.
    그게 요즘처럼 다양성을 추구하는 세상에는 바람직하지 않아요.

  • 11. ....
    '25.12.7 6:14 PM (112.172.xxx.149)

    윗 분 말씀처럼 줄 세우기 안하니까 어려워지는거에요.
    사회가 변해서 그런 것도 있구요.
    그리고 가기 어려운 대학을 뚫으려니 어려운거지 내가 가진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을 간다면 어려운 입시는 아닌겁니다.(저도 고3엄마이고 늘 저에게 하는 이야기에요.)
    대학에 아이를 맞추려면 어려운 것이고 나에게 맞는 대학을 찾아가면 됩니다.

  • 12. 정확하게는
    '25.12.7 6:52 PM (121.162.xxx.234)

    성적보다 올려보낼 틈새를 찾으려니 어렵죠

  • 13. 너무
    '25.12.7 6:55 PM (119.192.xxx.176)

    어려워요. 복잡해요
    엄마 서울대 다녔는데 애들은 포기
    적당한 때 둘다 외국으로 보냈어요

  • 14. 너무
    '25.12.7 6:57 PM (119.192.xxx.176)

    어려워요. 복잡해요
    엄마 서울대 다녔는데 애들은 포기
    적당한 때 둘다 외국으로 보냈어요

    제 친구도 교수인데 애들한테 입시가 너무 괴이하니
    아무데나 입학+ 편입의 길을 가자 권유 둘다 명문대 나왔어요
    이후 해외 석박

  • 15. .....
    '25.12.7 7:49 PM (174.162.xxx.159) - 삭제된댓글

    어렵죠
    제가 서울대 나왔는데(학력고사로 한 줄 세우기)
    제 아이들 초등고학년때부터 입시제도 분석했어요.

    서울대 가려면 고등에서 어때야하고
    그런 고등가려면 중등에서 어때야하고
    중등에서 1학년 시험부터 잘보고 교내스펙쌓으려면
    늦어도 초등고학년부터는 어때야합디다.

    작은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되는 것이라
    애마다 8-9년씩은 엄마역할에 돌겠더군요.
    내가 직접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지켜봐야하고, 본인이 하게 유도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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