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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우울감 약을 먹으면 진짜 신세계인가요(냉무)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25-12-07 12:19:45

댓글 감사합니다

IP : 118.235.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7 12:25 PM (59.15.xxx.225)

    고통에서 해방될수 있어요. 운동도 하게 되고 나자신을 찾을수 있어요ㅡ 1년정도 드시고 끊으면 됩니다

  • 2. 저랑..비슷
    '25.12.7 12:29 PM (221.167.xxx.216)

    하시네요. 저는 싱글입니다. 약은 어디가서 탈 수 있을까요?

  • 3. ...
    '25.12.7 12:35 PM (223.38.xxx.183)

    병원진료 받으시고,
    약처방 받아서 드세요.
    그리고, 편안함의 습격
    이라는 책 한번 읽어 보세요.

  • 4. ..
    '25.12.7 12:36 PM (118.235.xxx.51)

    산부인과에서 탈 수 있나요? 아님 신경정신과?
    이 나이가 신체적으로도 무너져내리는 시기라 힘들지만
    부모님 아프고 떠나시는 시기랑도 겹치는 경우가 많으니..
    저도 그냥 약 하나 먹고 죽는거 있으면 주저없이 선택할 상황이라..

  • 5.
    '25.12.7 12:37 PM (183.99.xxx.230)

    그 정도면 드세요. 병원가세요. 약적응이 필요하지만
    훨씬 나아요.
    내가 왜 그 고생을 하고 약을 이제야 먹었을까 후회될 정도예요.
    그치만 약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생활 루틴을 만드시고 약을 발판삼아 일상을 사셔야 되요.

  • 6. ㅡㅡ
    '25.12.7 1:1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네요
    좀 나아져요
    정신과 초진예약이 오래 기다려야되요
    동네 정신과 전화예약 먼저하세요
    죽진않을건데 죽을생각을 자꾸한다
    이런 제크항목이 기억이 나네요
    쪼끔 나아져요
    털고 일어나보자 이런 노력도 하게되구요
    기운내세요

  • 7. 부모님 간병으로
    '25.12.7 1:29 PM (118.235.xxx.223)

    무수히 병원을 따라다니고 결국 잿빛이 되서 돌아가신 모습이 인생사 차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8. ..
    '25.12.7 1:45 PM (211.234.xxx.175)

    힘드셨겠어요
    저는 부부간 그럭저럭 빼면 님하고 비슷했어요
    친정아빠 시어머니 10년간 간병하다 돌아가시고 지금은
    치매엄마와 지지고볶고 삽니다
    아이 둘 사춘기 입시 전쟁치루고나니 남편 실직으로 이어지더라고요
    지금은 다행히 복직했지만 작년에는 죽고싶었어요
    차라리 병원다니며 약을먹을걸 전 술을 너무마셨네요ㅜ
    병원 꼭 가시고 운동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전 운동으로 치유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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