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모(얇아서 2개씩겹쳐)를 이불커버에 씌워서 겨울에 씁니다.
4인 가족인데 저 빼고 나머지 가족이 무게감있는 이불을 좋아해요.
그래서 저만 거위털로 바꿨는데 정말 가볍더군요.
이사를 다니는 것도 제 나이탓도 있지만 이젠 가벼운 것만 쓰고싶은데....
정작 이불관리는 제가 다 하는데 어렵네요.
양모(얇아서 2개씩겹쳐)를 이불커버에 씌워서 겨울에 씁니다.
4인 가족인데 저 빼고 나머지 가족이 무게감있는 이불을 좋아해요.
그래서 저만 거위털로 바꿨는데 정말 가볍더군요.
이사를 다니는 것도 제 나이탓도 있지만 이젠 가벼운 것만 쓰고싶은데....
정작 이불관리는 제가 다 하는데 어렵네요.
양모.오리털.거위털 다 써본 저는 무조건 거위털입니다~
양모.오리털은 추웠고 거위털은 구름속 같습니다
물론 솜털과 깃털 비율이 90:10이면 좋지만 코스트코도 80:20이더군요
저랑 딸은 가볍고 포근한 이불, 남편은 무거운 이불 선호하는데 그 취향이 좌파 우파 수준으로 안바뀌더라구요. 서로 이해못하는.. 원글님만 거위털 쓰세요.
비싸게 거위털로 바꾸고 욕만 먹겠죠 ㅠ
무겁게 눌러주는 이불이 훨씬 효과있대요.
아기들 잘때 딴딴하게 싸매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