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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못 박힌 자국이 남아 있다고 그 나무가 죽습니까?

…….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25-12-07 10:40:20

 

이땅의 악의 뿌리인 사대기득권 무리들에게 홍범도 장군을 기리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섰고, 윤석열 탄핵과 이재명 정부 탄생에 기여했던 조진웅은 눈에 가시와 같은 존재였고, 언젠가는 화풀이 삼아 처참하게 만들고 싶은 대상이었다. 내란수사가 더 깊어지고 확대되면서 그들은 새로운 탈출구가 필요했다. 그래서 그들은 조진웅의 과거를 들쳐내며 노골적이고 조직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조진웅 배우. 
예술계 선배로서, 영화계 동료로서, 그대만큼 못 자국이 많은 사람으로서,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못 박힌 자국이 남아 있는 나무지만, 
한 여름 뙤약볕과 비바람을 받아내며 보란듯 하늘로 향해 자라올라, 많은 이들에게 달디단 열매도 주고, 걸음 바쁜 나그네가 잠시 쉬어갈 그늘도 만들어주고, 찬 겨울날엔 우리 팔다리를 잘라 가난한 집 구들장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땔감으로 내줍시다."

그대를 응원합니다. 
다시 스크린에서 만나기를.

 

IP : 50.209.xxx.8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7 10:41 AM (211.193.xxx.122)

    미래세대를 위해서 은퇴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 2. ㅇㅇ
    '25.12.7 10:43 AM (211.193.xxx.122)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어지럽게 걷지 말라. 오늘 내가 남기는 이 발자국은 뒤에 따라오는 이가 이정표로 따를 것이니라"

    이런 글이 있습니다

  • 3. 00
    '25.12.7 10:45 AM (125.178.xxx.178)

    설령 과거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참회의세월을 살아오면 선한일을 하고자 노력했다한들
    상안의위중함이 넘 큽니다 성폭행은요..
    지금 은퇴가맞습니다

  • 4. ㅋㅋㅋㅋㅋ
    '25.12.7 10:45 AM (124.50.xxx.70)

    못박힌 자국도 숨겼고
    못도 지가 박힌게 아니라 남에게 박았고.

  • 5. 누가
    '25.12.7 10:46 AM (223.38.xxx.48)

    한말이죠?

  • 6. ....
    '25.12.7 10:46 AM (220.84.xxx.162) - 삭제된댓글

    초록은 동색이죠?

  • 7. 피해자들을
    '25.12.7 10:47 AM (121.128.xxx.105)

    두번죽이지는 말죠.

  • 8. ...
    '25.12.7 10:48 AM (220.84.xxx.162) - 삭제된댓글

    오버 자제요
    감쌀 사람이 따로있지

  • 9. ㅇㅇ
    '25.12.7 10:48 AM (211.193.xxx.122)

    서산대사.

  • 10. 그러게요
    '25.12.7 10:50 AM (1.240.xxx.21)

    어릴 적에 한 실수를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면 그 사람을 칭찬은 못해줘도
    까마득한 실수를 끄집어내어 지금까지 삶을
    진창으로 끌어가야 직성이 풀리겠습니까?
    한 배우의 삶에 그리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
    당신의 삶은 어땠나요?

  • 11. ,,,,,
    '25.12.7 10:50 AM (223.38.xxx.2) - 삭제된댓글

    뭐래.
    지 가족 피해자여도 그런말 지껄이나 봅시다.
    가족간수나 잘하길..
    평생 자산이 저지르지도 않은일 그런 애비 딸로 태어났다고 결혼했다고 수군거림 당하면서 살게 될테니..
    애는 이미 어린이집 다닐텐데 시작되겠네.

  • 12. ,,,,,
    '25.12.7 10:51 AM (223.38.xxx.2)

    뭐래.
    지 가족 피해자여도 그런말 지껄이나 봅시다.
    가족간수나 잘하길..
    평생 자산이 저지르지도 않은일 그런 애비 딸로 태어났다고 결혼했다고 수군거림 당하면서 살게 될테니..
    딸은 이미 어린이집 다닐텐데 시작되겠네.

  • 13. ㅇㅇ
    '25.12.7 10:55 AM (211.193.xxx.122)

    일반인이 반성하고 잘 살고 있다면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수가 있지만....

  • 14. 오래 묻혀 살길
    '25.12.7 10:56 AM (221.147.xxx.127)

    배우로서 그가 아깝다고 생각하고
    죄지은자도 갱생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은퇴가 맞겠습니다
    타배우들 스텝들에게 민폐끼치지 말고
    깔끔히 묻혀서 길게 제대로 사는 걸 보여주세요
    최소 한 십년 정도는 조용히 바르게 살고 계세요
    그 다음에도 배우로 쓰여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리다는 이유로 너무 죄값을 짧게 가볍게 치르는
    법 적용에 분노하는 사람입니다
    조진웅이 홍범도장군 유해 모셔오고 분화했을 때도
    시그널 연기하면서도 진심이었다고는 믿습니다
    진짜 참회하면서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는 다른 일하면서 사세요
    후에 기회가 올지말지 그때 그걸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
    그건 소년범이었던 조배우의 몫입니다

  • 15. .......
    '25.12.7 11:05 AM (112.152.xxx.61)

    까마득한 실수를 끄집어내어 지금까지 삶을
    진창으로 끌어가야 직성이 풀리겠습니까?



    -------------------

    실수는 모르고 잘못한게 실수고요.
    집단 납치 강간에 강도질을 4번이나 했는데 이게 무슨 실수에요.

    강간범은 성인범죄자도 가석방도 안되요.
    그리고 어떤 피해자는 돈이 없자, 그 피해자를 인질삼아 그 집까지 데리고 가서 60만원 훔쳐나옴.. 진짜 간이 배밖으로,,,,

    이게 실수라고요?

  • 16. 아 진심
    '25.12.7 11:12 AM (14.55.xxx.94)

    욕이 쌍욕이 아는 욕 중 최대치가 치밀어 오른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사는 세상이란 걸 꼭 명심해서
    잘 피해서 살아야겠다

  • 17. 머라카노
    '25.12.7 11:18 AM (175.223.xxx.145)

    못자국이 있어도 나무는 잘 큰다? 그렇져 자국 있어도 그 인간은 평생 잘살테니 조용히 살고 가기 전에 영환지 드라만지 피해보상이나 잘 해주고 가길
    지가 저지른 자국은 안 없어지니 그 흔적 평생 떠안고 살아야져 누가 범죄자를 스크린에서 보재?
    정작 못자국은 피해자 가슴에 남은건데 그건 어쩔건데
    그 동안 대국민 사기친 건 어쩔건데

  • 18. ,,,,,
    '25.12.7 11:26 AM (223.38.xxx.2)

    강도강간. 윤간이 실수면 교도소는 필요없네. 훗..
    교도소 범죄자들 다 실수한건데 뭐하러 잡아넣어?
    말같은 소릴해야지..ㅉㅉ

  • 19. ...
    '25.12.7 11:27 AM (59.16.xxx.163)

    지들 편이라고 소년범 강도강간까지 피의 쉴드를 치는구나.

  • 20. ㅡㅡ
    '25.12.7 11:30 AM (223.38.xxx.154)

    강간 피해자만 7명 입니다
    그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생각 안 하세요?

  • 21. 이거
    '25.12.7 11:33 AM (182.221.xxx.40) - 삭제된댓글

    예전에 누가 배 지나간 자리에 자국 남냐고 그랬는데...물론 이건 무고이긴 했지만 같은 범죄에 대한 얘기였죠.

  • 22. 조진웅
    '25.12.7 11:53 AM (222.236.xxx.112)

    얘기 좀 그만해요.
    아무리 어릴때였다해도 저지른 범죄보면 끔찍하네요.
    이제 스스로 은퇴했다니 볼 일 없을건데
    뭘 스크린서 다시 만나요.
    조진웅보다 연기 잘 하는 사람들 많고,
    그동안 돈 잘벌고 인기 누리고 살았으니
    운이 끝내주게 좋았네요.

  • 23. 뭐래
    '25.12.7 12:03 PM (112.153.xxx.225)

    홍범도장군이 저승에서 놀라셨을듯...
    반성하며 열심히 살려했으면 좋은 일 좀 많이 하지
    기부도 하고..
    나대며 설치는거 말고 없지않았나요?

  • 24. 조진옹이
    '25.12.7 12:04 PM (59.7.xxx.113)

    민족주의자입니까 민주화운동을 했습니까 사회운동을 했습니까? 왜 양심있는 깨어있는 의식을 가진 사람처럼 여기십니까? 마이크 들이댔을때 영화 찍으며 외웠을듯한 멋진 대사 몇문장 말한것이 그 배우의 인생과 인성을 나타내기라도 합니까?

    그냥..보통 10대라면, 아니 보통 성인이라해도 누가 돈주며 시켜도 차마 못할 짓을 저지른거예요.

    혼자 좋자고 마약해도 배우인생 나락가는 사회에서 어린 인생들을 몇이나 망가뜨렸는데 그런 인간에게..멋진 인터뷰 한적있다고 멋진 배역 연기했다고 면죄부를 줍니까?

  • 25. ..
    '25.12.7 1:36 PM (223.38.xxx.141)

    원글 논리면
    김호중은 왜 감옥에 있고
    황영웅은 공중파에 못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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