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일해왔지만 50이 넘은나이에도 계속일해야 먹고살 수 있을거 같아요.ㅜㅜ
지금 사회복지사 자격을 따면 나이 더 들어서도 써먹을 수 있을까요?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 어떤게 좋을까요.
다 비슷해 보이지만 이수해야 할 과목은 다들 다르네요.
참고로 교사자격증(중등) 있어요.
평생 일해왔지만 50이 넘은나이에도 계속일해야 먹고살 수 있을거 같아요.ㅜㅜ
지금 사회복지사 자격을 따면 나이 더 들어서도 써먹을 수 있을까요?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 어떤게 좋을까요.
다 비슷해 보이지만 이수해야 할 과목은 다들 다르네요.
참고로 교사자격증(중등) 있어요.
사회복지사 일에 정년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너무 늦은 나이에 자격증 시작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것 같아요.
최근에 사회복지사 면접 보고 왔어요
제가 먼저 못 하겠네요~ 했어요
면접 본 요양원 부원장이 저를 맘에 들어해서
거의 1시간 수다 떨다 나왔어요
초반에 아 얘는 이 일 못하겠다 딱 보고 안듯 하고
사회복지사들 업무와 자잘한 것들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더군요
일단, 비위 약하고 체력 약하면 요양원은 피하셔요
근데 그나마도 나이 많아 잘 안 뽑을거고 요양원 외는 더더욱 안 뽑혀요
200이라도 아쉬운 젊은 애들이 빡센 스트레스 참고 하는게 사회복지사. 노인 상대는 기빨림 장난 아니래요.
저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있지만, 이쪽은 쳐다보지 말아야겠다 싶더라고요~
주간보호센터장 같은 거 어떠세요?
사복 자격증 있어야 낼 수 있던데...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래요
아니고 일해야하면 차라리 요양보호사를 따세요
그나이에 사복해봐야 취업되긴 어렵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요양보호사는 못할거 같아요.
청소년이나 어린이 상대는 좀 자신있거든요.
주간보호센터는 제가 직접 만들어야 하는건가요?
일단 따놓으세요.
있어야 개원 가능해요. 사복 4년대졸이나 학점 이수 할려면 시간 걸리겠죠
중등교사 자격증 활용해서 기간제교사 하시는게 어떨까요.
복지사 페이도 낮고 하는일은 운전부터 너무 많아서 ㅜㅜ
교회 다니히면 교회에 있는 복지관 들어가기 쉽고요
아니시면 힘들죠 일단 나이가
젊은 사람 그리고 남자 복지사 선호해요
나이있고 경력없는 자격증은 거의 무용지물이고
하던 일 연계로 참고 될 정도에요.
특히 사복은 봉사개념이라 페이도 환경이 열악한데
그나마도 경력자아니고 나이가 있으면
취업은 한계가 있음.
사복 자격증있으면 재가보호센터 설립가능하나
마찬가지로 돈이 안됨
나이있고 경력없는 자격증은 거의 무용지물이고
하던 일 연계로 참고 될 정도에요.
특히 사복은 봉사개념이라 페이도 환경이 열악한데
그나마도 경력자아니고 나이가 있으면
취업은 한계가 있음.
사복 자격증있으면 재가센터 설립가능하나
마찬가지로 돈이 안됨
저 위에 면접 보고 온 사람인데,
그 부원장님도 요양보호사가 낫다더라고요
몸만 쓰니까. 사복사는 몸 쓰고 서류까지 처리하고
상급 기관서 나오면 보고해야 되고..
오히려 요보사들은 일하고 돈벌어 여행 다닌데요
그 부원장 딸도 사복 자격증 땄는데, 하지 말라고 했대요
암튼 들어보니 어떤 사명감, 봉사정신 없음 못할 일이더라고요ㅜㅡ
월급이나 많이 주던가
아동 청소년 쪽은 나이많은 사람 선호하지 않아요. 아이들 자체가 부모뻘 안좋아해서요. 그나마 아동양육시설 등은 좀 나은데 그런 곳은 3조2교대 근무라 체력적으로 딸리실 거예요. 오히려 지금 하시는 일을 경력삼아 비슷한 영역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이 도움되는 경우라면 추천해요. 예를 들어 회계관련 경력이 많으시다면 사회복지사 따서 사회복지시설 회계담당 같은 건 수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