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주방일이 싫은 게

키친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25-12-07 10:05:26

뭐 하나 하면 조리도구며 그릇들이 왜 이렇게 많이 나와요?

별거 해 먹은 것도 없이 정신은 없고

치울꺼랑 설거지는 한가득이고

또한 남은 음식 남은 찌개 남은 국 냄비 냄비 자리 차지하고 있는것도 싫은데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짜증날 때가 있어요.

IP : 175.113.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10:06 AM (175.192.xxx.144)

    무조건 한끼 분량으로만 만들어요

  • 2. ..
    '25.12.7 10:06 AM (70.106.xxx.210)

    식세에 돌리세요.

  • 3. ㅇㅇ
    '25.12.7 10:11 AM (61.97.xxx.141)

    저도 주방일 힘들어요

    안 해 먹을 수없어서

    조리하며 나오는 그릇들 바로바로
    설거지하고 치우며 합니다

    음식 남는거 처리가 너무 힘들어서
    (제가 두 번은 못 먹고
    냉장고에 들어간거 안 먹거든요 ㅠㅠ)
    냄비를 바꿨어요 처음부터 쪼금만
    만들어 지도록ᆢ그래도 남는건
    김냉에 뒀다 몇일 후 변신 시켜서
    먹어요

    바깥음식이 입에 안 맞으니
    정말 손발이 고생많아요

  • 4. ..
    '25.12.7 10:44 AM (117.110.xxx.137)

    맞아요 계란후라이 하나 해도
    후라이팬 뒤집게 주변 기름튄거 닦아야지

  • 5. 집에선
    '25.12.7 10:51 AM (210.100.xxx.239)

    설거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금 덜 예쁘고
    조금 덜 근사해도
    간단하게 해먹어요
    원팬요리하고 가위쓰고 도구도 하나만 사용

  • 6. 플랜
    '25.12.7 11:10 AM (125.191.xxx.49)

    그때 그때 요리하면서 치워야 해요

  • 7. 공감
    '25.12.7 11:24 AM (14.4.xxx.170) - 삭제된댓글

    그리고 힘들게 꾸역꾸역 만들어서 바로 먹고 싶은데 팬이나 조리도구들에 들러붙은 양념이나 기름을 만들자마자 미리미리 닦거나 냄비 물 휘휘 핮 않고 그냥 먹고 나서 오면 다 끈적끈적해지거나 식어서 안닦이고ㅜ
    배고파 죽겠는데 뒷처리 힘들어질까봐 만들어지자마자 허겁지겁 애벌로 닦아줘야하고..휴 너무 힘들어요

  • 8. 공감
    '25.12.7 11:24 AM (14.4.xxx.170)

    그리고 힘들게 꾸역꾸역 만들어서 바로 먹고 싶은데 팬이나 조리도구들에 들러붙은 양념이나 기름을 만들자마자 미리미리 닦거나 냄비 물 휘휘 하지 않고 그냥 먹고 나서 오면 다 끈적끈적해지거나 식어서 안닦이고ㅜ
    배고파 죽겠는데 뒷처리 힘들어질까봐 만들어지자마자 허겁지겁 애벌로 닦아줘야하고..휴 너무 힘들어요

  • 9. ..
    '25.12.7 2:22 PM (211.234.xxx.52)

    음식할때 요령이 없어서 그래요.
    설거지 싫어하는 내 성향에 따라 가방 하나 더 살 돈으로 식기세척기 사고 내가 직접 만든 음식(채소찜, 채소볶음, 고기생선 단순구이 포함)과 밀키트, 포장음식, 냉동식품 사이에서 잘 운용하셔야.

    가족이 안따라와 준다고 계속 스트레스 받거나
    내가 냉장고 들어갔다온 거 못먹는 거는 지팔지꼰이죠.
    어떡하든 먹게끔 하거나 아님 돈으로 바르거나 하는 수 밖에.
    힘들다고 징징거리기만 하면 해결되나요?

  • 10.
    '25.12.7 5:16 PM (118.220.xxx.61)

    장보기.씻기다듬기.뒷정리가
    요리의 90프로죠.
    요리프로에서 너무간단하고
    쉬워요. 이말이 젤 이해안감

  • 11. 맞아요.
    '25.12.7 10:12 PM (121.170.xxx.187)

    딱 제 심정이에요.
    그중에 애매하게 남은국.반찬들..ㅜㅜ
    아짜응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867 김어준 발언 뒤에 전문 다 올립니다 69 0000 2025/12/09 4,284
1779866 디스패치 작업방식은 이명박 국정원 멤버들 2 .... 2025/12/09 553
1779865 장발장, 예수님, 독립운동가... 5 .. 2025/12/09 481
1779864 내란 청산 하자 2 내란청산 2025/12/09 153
1779863 미성년 흉악범이자 성년 상습 폭력 6 ... 2025/12/09 761
1779862 실손보험을 청구해야하는데ᆢ 10 컴맹 2025/12/09 1,510
1779861 IRP 잘 아시는 분 2 /// 2025/12/09 1,169
1779860 짧은 숏단발 펌하면 어떨까요? 8 지겹 2025/12/09 1,417
1779859 카톡 보고싶지 않은 사람 생일 12 .... 2025/12/09 1,906
1779858 정원오: 제설할 때 강화도, 영종도 상황보면 서울 상황이 예측된.. 11 ㅇㅇ 2025/12/09 1,664
1779857 갑자기 허리가 아픈데요 숙이는게 안되요 9 왠일이야 2025/12/09 1,329
1779856 민주 재선의원, 통일교에 경배 인사도 했네요 18 ... 2025/12/09 1,244
1779855 빌라 2층이면 바퀴벌레 있을 가능성 많겠죠? ㅠㅠ 17 Iiki 2025/12/09 1,241
1779854 오빠가 여동생 수학 가르쳐주시는 분 21 아들딸맘 2025/12/09 1,922
1779853 강남 봉은사는 자승스님 성지가 되겠네요 3 미륵대불 2025/12/09 1,865
1779852 겸공에 마이클 셴델 교수 등판(클릭하면 바로 시청 가능) 4 이거레알 2025/12/09 1,670
1779851 법원, 내란 공범이냐? 내란재판부 반대 하는 것 6 조희대 2025/12/09 349
1779850 2차 특검 찬성 58%…여론은 완전한 내란 청산 4 싹다 2025/12/09 781
1779849 디스패치가 거짓말 한적 있나?? 45 2025/12/09 5,589
1779848 이번주 인간극장 좋네요 1 인간극장 2025/12/09 3,626
1779847 국민연금 연금법 개정하려나 봐요 18 ... 2025/12/09 4,226
1779846 남은 김장 재료 냉동할까요, 지금 김치 추가로 담을까요? 9 .. 2025/12/09 1,176
1779845 82님들~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수리논술합격) 5 부자맘 2025/12/09 809
1779844 이시간에 우는아이 5 .. 2025/12/09 1,611
1779843 "계엄은 구국의 결단" 목사가 사회…'윤 안수.. 2 적폐들 2025/12/09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