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뜻하게 멋지게 잘 만들어요.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25-12-07 10:04:20

치열하게 직장 다닐 때 너무 바빠서 

좋아하는 브랜드를

주로 온라인으로 상품설명서와 후기를 읽고 샀어요.

물론 가끔은 실패해서 반품비를 물고 반품하기도 해요.

 

몇년 전에 온라인으로 구매한 검은 색 겨울코트는 
겉은 모가 61%, 알파카가 39%이라 따뜻한데도

몸통 앞 뒤 안감이 누비패딩으로 되어있어서

한겨울 제일 추운 날에 입고 나가도

패딩이 아니라서

멋스럽고 칼바람에도 따뜻해요.

 

이런 옷을 누가 생각했을까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 싶어요.

 

플리스 자켓이나 잠바도

요즘은 안감으로  얇은 패딩이 덧대어서 나오니깐

바람이 불어도 따뜻하네요.

 

참 머리 좋은 것 같아요.

 

 

 

IP : 59.30.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10:05 AM (223.38.xxx.103)

    엄지척입니다

  • 2. 저도
    '25.12.7 10:11 AM (180.75.xxx.21)

    그런 옷 선호합니다.
    아이디어 굿이에요.

  • 3. 그러고
    '25.12.7 10:31 AM (59.30.xxx.66)

    보니 그 브랜드에서 구매했던
    트랜치도 안감이 누빔이라
    늦가을에도 입고 다녔어요

  • 4. ,,
    '25.12.7 10:34 AM (223.39.xxx.76)

    그런 구성으로 된 코트 못찾겠네요
    추위를 엄청 타서 늘 패딩만 입다가 따뜻한 코트도
    입고 싶은데요

  • 5.
    '25.12.7 10:56 AM (219.248.xxx.133)

    초성이라도 사이트 알려주세요 ㅜㅜ
    코트필요한데요
    제가찾던 딱.

  • 6. 찾아보니
    '25.12.7 11:56 AM (59.30.xxx.66)

    그런 코트가
    지금은 안나오네요 ㅜ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일일이 검색해서 후기를 읽어 보거나
    상품 상세 보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 7. ....
    '25.12.7 11:56 AM (211.234.xxx.24)

    기술의 발전이 한 몫 하죠.
    아이디어가 있어도 기술이 뒷받침 안되면
    소용 없는데, 기술이 먼저 나오면 아이디어도
    더불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류업계에서 오래 일하고 은퇴했는데
    요즘 겨울 스커트 보면 인조 섬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양모 섬유의 형체 보존과
    강도를 높이기 위에 아예 원단자체에 심지가 부착되서
    나오는 것도 있더라고요.
    예전엔 제작할때 일일이 재단해서 붙이곤 했는데....
    그 외에도 볼때마다 감탄하고 격세지감을 느끼는
    요소들이 참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869 요즘 내란범들은 뭐해요 12 내란범 2025/12/09 412
1779868 예비고1. 국어를 어려워 하는데 비문학은 괜찮은건 무슨 경우? 10 국어 2025/12/09 456
1779867 수능성적표를 안보여주네요 11 수능 2025/12/09 1,461
1779866 김어준 발언 뒤에 전문 다 올립니다 69 0000 2025/12/09 4,284
1779865 디스패치 작업방식은 이명박 국정원 멤버들 2 .... 2025/12/09 553
1779864 장발장, 예수님, 독립운동가... 5 .. 2025/12/09 482
1779863 내란 청산 하자 2 내란청산 2025/12/09 153
1779862 미성년 흉악범이자 성년 상습 폭력 6 ... 2025/12/09 761
1779861 실손보험을 청구해야하는데ᆢ 10 컴맹 2025/12/09 1,511
1779860 IRP 잘 아시는 분 2 /// 2025/12/09 1,170
1779859 짧은 숏단발 펌하면 어떨까요? 8 지겹 2025/12/09 1,417
1779858 카톡 보고싶지 않은 사람 생일 12 .... 2025/12/09 1,906
1779857 정원오: 제설할 때 강화도, 영종도 상황보면 서울 상황이 예측된.. 11 ㅇㅇ 2025/12/09 1,664
1779856 갑자기 허리가 아픈데요 숙이는게 안되요 9 왠일이야 2025/12/09 1,329
1779855 민주 재선의원, 통일교에 경배 인사도 했네요 18 ... 2025/12/09 1,244
1779854 빌라 2층이면 바퀴벌레 있을 가능성 많겠죠? ㅠㅠ 17 Iiki 2025/12/09 1,241
1779853 오빠가 여동생 수학 가르쳐주시는 분 21 아들딸맘 2025/12/09 1,922
1779852 강남 봉은사는 자승스님 성지가 되겠네요 3 미륵대불 2025/12/09 1,865
1779851 겸공에 마이클 셴델 교수 등판(클릭하면 바로 시청 가능) 4 이거레알 2025/12/09 1,670
1779850 법원, 내란 공범이냐? 내란재판부 반대 하는 것 6 조희대 2025/12/09 349
1779849 2차 특검 찬성 58%…여론은 완전한 내란 청산 4 싹다 2025/12/09 781
1779848 디스패치가 거짓말 한적 있나?? 45 2025/12/09 5,590
1779847 이번주 인간극장 좋네요 1 인간극장 2025/12/09 3,626
1779846 국민연금 연금법 개정하려나 봐요 18 ... 2025/12/09 4,226
1779845 남은 김장 재료 냉동할까요, 지금 김치 추가로 담을까요? 9 .. 2025/12/09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