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국에서 먹방하다가 병원에 실려감

.... 조회수 : 5,341
작성일 : 2025-12-07 02:48:08

저는 먹방 채널들 반대요

 

https://v.daum.net/v/20251206233912872

 

“36분 만에 6000kcal 해치워”…토하고 또 먹다 ‘위 마비’된 22세男, 무슨 일?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대식 챌린지로 유명한 한 유튜버가 2kg 스테이크와 2.5kg 피시앤칩스를 연달아 먹은 뒤 위장 기능이 정지된 상태로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그는 식사 직후 평소보다 체온이 올라가고 다리가 떨리는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느꼈다. 하지만 다음 날 복통과 구토가 시작됐고, 그날 저녁 또 다른 2.5kg 피시앤칩스에 도전한 후 통증이 급격히 악화됐다.

 

밤새 복부 팽만과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 그는 창백해졌고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착 당시 체온은 39도였으며, 의료진은 탈수 상태를 교정하기 위해 정맥수액 치료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그의 위장은 이미 극도로 늘어난 상태였고,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다량 남아 위 배출이 사실상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연이은 대식 챌린지로 위가 회복 시간을 갖지 못해 위정체와 유사한 기능적 마비가 생긴 것으로 판단했다. 특정 음식이 아닌 '양의 문제'였던 것.

 

IP : 118.235.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3:19 AM (112.187.xxx.181)

    먹방 보면 내가 체하는 기분...
    보기만해도 기분 나빠져서 이젠 아주 안봐요.

  • 2. ㅠㅠ
    '25.12.7 4:27 AM (116.32.xxx.155)

    구토가 반복되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손실돼 탈수·저나트륨혈증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더불어 위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상태가 지속되면 위출구가 음식 덩어리로 막혀 일시적 폐색 양상을 보일 수 있고, 위벽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져 '서 있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발생한다. 단백질, 지방 비율이 높은 스테이크나 튀김류처럼 소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은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섭네요

  • 3. 저도
    '25.12.7 5:08 AM (118.235.xxx.26)

    먹방 반대에요
    미친짓거리를 왜들 그렇게 보며 좋아하는지
    ㅂㅌ들 같음

  • 4. 이뻐
    '25.12.7 7:45 AM (110.70.xxx.30)

    위 마비 처음 들어봐요

  • 5. 먹방은
    '25.12.7 7:47 AM (83.215.xxx.26)

    금지되어야 해요.
    사회악이에요.

  • 6. ...
    '25.12.7 8:01 A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먹방하는 사람들 외모 말고

    눈만 보면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가축?짐승
    같은 눈빛이예요. 죄다 그래요

  • 7. 목구멍이
    '25.12.7 8:02 AM (121.162.xxx.234)

    포도청이라더니
    저걸로 버는 자가, 보는 자나.
    아직도 굶어죽어 나가는 사람들이 수두룩인게 인류 자체의 미개함이구만

  • 8. 제일
    '25.12.7 9:25 AM (59.30.xxx.66)

    미련해 보이는 것이 먹방이죠
    스스로 본인 몸을 망치는 지름길인데

    돈이 뭐라고
    먹방 하는지…

  • 9.
    '25.12.7 11:07 AM (118.235.xxx.162)

    예전엔 차력사도 있었죠.
    몸 망가뜨리면서 돈버는 사람들
    일반인들도 이빨로 소주병 뚜껑 땄어요.
    남자다운 척
    어휴
    너무 무식하고
    끔찍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527 자취방 한겨울 이불 추천해주세요. 10 바람벽 2025/12/07 1,057
1778526 많은 지식인들이 조진웅을 옹호하는상황 24 리슈 2025/12/07 4,454
1778525 54분 만에 코인 1000억개 털린 업비트…금융당국엔 6시간 뒤.. 9 와우 2025/12/07 2,831
1778524 조국혁신당, 이해민, “국회에 상정된 몇가지 쟁점 법안에 대해,.. ../.. 2025/12/07 246
1778523 조희대 입건 가릴려고 연예인이슈 우루루 8 .,.,.... 2025/12/07 1,187
1778522 똑같이 통일교 돈 받아도 민주당은 괜찮음 ㅋ 10 ... 2025/12/07 631
1778521 정신 좀 차려요. 조진웅 7 정신 2025/12/07 2,402
1778520 오늘은 82 그만 봐야겠어요 7 일요일 2025/12/07 1,547
1778519 인스타에 뜨는 포장하는 부업 할만할까요? 6 부업 2025/12/07 1,405
1778518 조진웅 쉴드치는 사람들 27 2025/12/07 1,684
1778517 카톡 숏폼이라도 안떴으면 좋겠어요 10 후리 2025/12/07 814
1778516 그럼 그렇지, 김수현으로 재미본 가세연이 안빠지죠. 4 장사의신 2025/12/07 1,715
1778515 누가 입시를 이렇게 어렵게 만든거예요? 11 .... 2025/12/07 2,065
1778514 이준석 성접대 의혹 검찰 수사 전모 공개...접대 문자·투자장부.. 8 이건어때 2025/12/07 2,137
1778513 결혼 준비 장난아니네요 12 .. 2025/12/07 4,575
1778512 성 폭행 김학의를 김학의 아니라고 판결해서 무죄준 .. 8 미리내77 2025/12/07 1,216
1778511 멸치액젓은 실온, 냉장 어떻게 보관하나요? 2 김장 2025/12/07 946
1778510 김용민 “조희대, 12.3 계엄 때 윤석열 편 든 셈… 물러나야.. 4 사법개혁 2025/12/07 1,052
1778509 조희대 내란 우두머리 맞나요? 3 조희대 아웃.. 2025/12/07 770
1778508 조진웅 덕에 조두순도 활개치겠네요 37 ... 2025/12/07 1,985
1778507 "동네 망신시켰다 손가락질도"구직도 포기 그냥3333.. 2025/12/07 1,896
1778506 사기 끝판왕은 종교죠 2 ㄷㄷ 2025/12/07 894
1778505 유기농 비정제 원당과 유기농 설탕 둘 다 써보신분 계신가요? 4 ... 2025/12/07 579
1778504 미국이 신안 염전 노예 사건에 직접 나선 이유? 3 ㅇㅇ 2025/12/07 1,235
1778503 요즘 어린친구들 옷 입는 스타일말예요. 15 . . . 2025/12/07 5,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