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너무 많은 일을 했어요!!

휴일은..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25-12-06 15:45:07

오늘만큼은 늦잠자고싶었지만....

7시에 일어나 남편이랑 사우나 갔다가

국밥먹고 장보러갔다 집에 오니 11시

그때부터 청소, 빨래, 냥이 화장실 전체갈이, 장보고 온거 정리하고 저녁에 먹을 닭곰탕까지하고 간단 반찬 몇개 지금까지...

한번 앉아보지도 못했어요 휴

 

이것은 낼을 진짜!!!! 월요일출근전에 하루종일 쉬고싶은 큰그림~~~

낼은 진짜 쉴거예요!!!! 진짜요

토요일 시간 왜이리 후딱가죠 ㅠㅠ

님들은 오늘 뭐하셨나요

IP : 183.107.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2.6 3:50 PM (1.240.xxx.21)

    좀 느즈막히 일어났지만 김치찌개에
    스팸굽고 잘 익은 김장김치랑 김이랑 아침 잘 먹고
    이쁘게 눈덮인 산 등산하고 오는 길에 마트 들러
    장도 보고요 오자마자 점심 먹고 해산물 사 온거 손질하고
    어제 사다 놓은 파 한단 까고 났더니 지금 시간이네요.
    저도 오늘 일 정말 많이 한 것 같아요. 뭔가 뿌듯하기도 하네요.

  • 2. 원글
    '25.12.6 3:53 PM (183.107.xxx.211)

    오~~ 원글님은 등산까지!! 진짜 많은 일을 하셨네요

  • 3. ㅇㅇ
    '25.12.6 3:57 PM (211.251.xxx.199)

    나이들어 그런가 주5일 근무 2일주말도 장보고 이러면
    피곤한데
    예전 주6일 근무할때는 어찌 살았던건지
    젊어 그런가 주6일 근무에 아이들 데리고 하루쉬는 일요일에 놀러도 다니고
    증말 대단하다 젊음

  • 4. ..
    '25.12.6 4:05 PM (14.42.xxx.59)

    가끔은 맞벌이 주부?인게 서러워요.
    똑같이 돈 벌어오는데, 나만 다음 주에 먹을거 장 보고 요리 해놓고 집안일 해놓느라 휴일 중 하루는 그냥 버리는구만....남편들은 이런 걱정 안하잖아요. 주 6일 일하는 기분이라 진짜 살기 힘들어요.

  • 5. 원글
    '25.12.6 4:06 PM (183.107.xxx.211)

    주6일 ㅜㅜ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그래도 남편도 주말에 못한 차량 고치기 , 쓰레기버리리등 미션이있었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567 일상을 사는게 점점 힘들어져서 우울해요ㅠ 7 69년생 2025/12/08 2,529
1779566 어제 통화로 지인에게 남편 흉 본 일 벌써부터 후회돼요 19 아아 2025/12/08 3,674
1779565 10.15 부동산 대책이 지방사람 서울집 못사게 만든거라는데.... 5 ... 2025/12/08 717
1779564 여론조사기관도 놀란 ‘성동구 만족도’…주민 구정 만족도 92.9.. 4 ㅇㅇ 2025/12/08 838
1779563 노상원이 수감자들 사주 봐주고 있다고 ㅋㅋㅋ 4 대단들하다 2025/12/08 1,425
1779562 대문글 아버지의 애인쓰신 분께 7 지나다 2025/12/08 1,987
1779561 코세척 조심해야겠어요 8 비염 2025/12/08 3,070
1779560 백날 김현지 띄워도 약발 떨어졌어요 ㅉㅉ 8 답답하네 ㅋ.. 2025/12/08 529
1779559 내년 1월 아들 해군 입대인데, 보험 들어야 할까요? 4 ㄷㄷㄷ 2025/12/08 474
1779558 뭐좀 배달시키려면 무조건2만원 넘네요 8 ㅇㅇ 2025/12/08 969
1779557 김현지, 유탄맞았다 가 중국 유행어래요 39 ... 2025/12/08 1,948
1779556 애슐리 오늘 저녁에 가고 싶은데 할인할만한게 없어요. 2 .. 2025/12/08 1,151
1779555 연말까지 3키로 빼고 올께요 7 ㅐㅐ 2025/12/08 1,188
1779554 장발장이 기가 막혀 8 ... 2025/12/08 985
1779553 40대 여성.구스 숏패딩 어느 브랜드가 6 겨울 바람 2025/12/08 1,283
1779552 쿠팡 배송기사의 하루…"개처럼 뛸 수밖에 없다".. 2 ㅇㅇ 2025/12/08 965
1779551 필독 김현지 국정농단 사건 알려줌 21 ㅇㅇ 2025/12/08 1,458
1779550 조진웅 쉴드치는 변호사 교수 작가 등의 인간들에게 13 .. 2025/12/08 1,510
1779549 종묘 재개발도 건희가 연관되어 있다네요 10 ... 2025/12/08 1,259
1779548 李대통령, 정원오에 "잘하긴 잘하나보다…전 명함도 못 .. 37 0000 2025/12/08 2,194
1779547 남자 키에 좀 열린 시각을... 18 ... 2025/12/08 2,337
1779546 인간극장 여교사 남제자 그 교사 그만뒀나요? 9 .. 2025/12/08 3,491
1779545 만약 제가 퇴직 이후에도 75세까지 왕성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 6 ifff 2025/12/08 1,701
1779544 전현무 나르시시스트 같아요 25 ... 2025/12/08 6,337
1779543 무섭고 피나오고 잔인한가요???? 5 자백 2025/12/08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