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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너무 많은 일을 했어요!!

휴일은..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25-12-06 15:45:07

오늘만큼은 늦잠자고싶었지만....

7시에 일어나 남편이랑 사우나 갔다가

국밥먹고 장보러갔다 집에 오니 11시

그때부터 청소, 빨래, 냥이 화장실 전체갈이, 장보고 온거 정리하고 저녁에 먹을 닭곰탕까지하고 간단 반찬 몇개 지금까지...

한번 앉아보지도 못했어요 휴

 

이것은 낼을 진짜!!!! 월요일출근전에 하루종일 쉬고싶은 큰그림~~~

낼은 진짜 쉴거예요!!!! 진짜요

토요일 시간 왜이리 후딱가죠 ㅠㅠ

님들은 오늘 뭐하셨나요

IP : 183.107.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2.6 3:50 PM (1.240.xxx.21)

    좀 느즈막히 일어났지만 김치찌개에
    스팸굽고 잘 익은 김장김치랑 김이랑 아침 잘 먹고
    이쁘게 눈덮인 산 등산하고 오는 길에 마트 들러
    장도 보고요 오자마자 점심 먹고 해산물 사 온거 손질하고
    어제 사다 놓은 파 한단 까고 났더니 지금 시간이네요.
    저도 오늘 일 정말 많이 한 것 같아요. 뭔가 뿌듯하기도 하네요.

  • 2. 원글
    '25.12.6 3:53 PM (183.107.xxx.211)

    오~~ 원글님은 등산까지!! 진짜 많은 일을 하셨네요

  • 3. ㅇㅇ
    '25.12.6 3:57 PM (211.251.xxx.199)

    나이들어 그런가 주5일 근무 2일주말도 장보고 이러면
    피곤한데
    예전 주6일 근무할때는 어찌 살았던건지
    젊어 그런가 주6일 근무에 아이들 데리고 하루쉬는 일요일에 놀러도 다니고
    증말 대단하다 젊음

  • 4. ..
    '25.12.6 4:05 PM (14.42.xxx.59)

    가끔은 맞벌이 주부?인게 서러워요.
    똑같이 돈 벌어오는데, 나만 다음 주에 먹을거 장 보고 요리 해놓고 집안일 해놓느라 휴일 중 하루는 그냥 버리는구만....남편들은 이런 걱정 안하잖아요. 주 6일 일하는 기분이라 진짜 살기 힘들어요.

  • 5. 원글
    '25.12.6 4:06 PM (183.107.xxx.211)

    주6일 ㅜㅜ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그래도 남편도 주말에 못한 차량 고치기 , 쓰레기버리리등 미션이있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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