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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승진 답례품

..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25-12-06 13:08:13

남편이 곧 승진할 예정입니다

가끔 여러 답례품으로 떡을 들어 오는데 개인적으로 모듬떡 답례품 들어오는거 싫어해요.그런데 막상 내가 하는 입장이 되고 보니 또 떡밖에 생각이 안나요.

다른거 뭐가 있을까요?

참고로 남직원보다 여직원이 많은 직장입니다

 

IP : 211.36.xxx.9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2.6 1:10 PM (115.21.xxx.201)

    튀지 마세요
    많은 사람이 하는것으로 하세요

  • 2. 나무木
    '25.12.6 1:12 PM (14.32.xxx.34)

    백화점 쿠키 세트요
    예쁘고 여직원들 좋아할 겁니다

  • 3. ...
    '25.12.6 1:12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휘낭시에 소포장 된거 좋았어요.

  • 4. ..
    '25.12.6 1:14 PM (223.38.xxx.176)

    오란다 선물세트도 괜찮더라구요

  • 5. 보통
    '25.12.6 1:14 PM (221.161.xxx.55)

    떡이나 쿠키 호두과자 많이하는듯요

  • 6. ..
    '25.12.6 1:22 PM (211.206.xxx.191)

    커피랑 먹게 쿠키.
    떡은 바로 먹어 치우지 않으면 굳어서...

  • 7. kk 11
    '25.12.6 1:23 PM (114.204.xxx.203)

    쿠키나 휘낭시에요
    안먹으면 가족 줍니다

  • 8. ...
    '25.12.6 1:26 PM (124.50.xxx.169)

    복호두 1상자씩 돌리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승진,돌,결혼,무슨 기념일에 많이 주문들 하시더라고요. 알바할 때 보니

  • 9.
    '25.12.6 1:27 PM (116.42.xxx.47)

    휘낭시에 직원수가 몇명인지 모르지만 가격 부담 있지 않나요
    개개인 성향 다 맞출수 있는것도 아니고
    했다는거에 의미 두고
    무난한 남들 다 하는 모듬떡 추천요
    승진=잔칫날=축하떡
    떡 돌린다는 말이 괜히 있나요^^

  • 10. 무난
    '25.12.6 1:29 PM (211.253.xxx.159)

    살다보니 무난하게 생각안나는게 최고..
    안하면 뒷말이 나오니 하긴하되, 그때 그사람 뭐했지? 싶게 하는게 가장 최고인듯.

  • 11. 답례
    '25.12.6 1:37 PM (221.138.xxx.92)

    나 싫고 좋고..필요없고요.
    무난한걸로.

  • 12. 쿠키나
    '25.12.6 1:44 PM (211.177.xxx.170)

    떡 많이 하더라구요

  • 13.
    '25.12.6 1:47 PM (106.101.xxx.43)

    답례품으로 방수 잘되는 튼튼한 3단 우산 받은게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았어요.
    떡이나 쿠키 스틱 꿀 이런건 싫더라구요.

  • 14. 답례
    '25.12.6 1:57 PM (222.236.xxx.144)

    견과류 세트(1병 짜리 답례용) 호두강정 이런 거 좋아해요.

  • 15. 떡비추
    '25.12.6 2:04 PM (59.28.xxx.228)

    다음날되면 굳어짐
    당일 배불러서 못먹으면 바로 음쓰
    쿠키가 훨 좋아요

  • 16. .떡비추
    '25.12.6 2:19 PM (223.38.xxx.4)

    떡 바로 먹으면 맛있죠. 근데 낮에 그거 받아서. 남편은 밤늦게 들고오는데. 굳어있어요.

    제가 받아도 낮에 받은거 다 못먹고 집에가저가면 저녁시간이라 역시 못 먹고

    뭐든 이삼일 보관 가능한게 좋아요.

  • 17. ....
    '25.12.6 2:32 PM (211.201.xxx.247)

    떡 세트나 쿠키 세트나 호두과자 세트가 제일 무난해요.
    사람들이 많이 하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우산, 수건....90프로 이상이 받고도 욕 합니다.

  • 18. ㅎㄹㅇ
    '25.12.6 2:37 PM (221.146.xxx.162)

    님 첫번째 떠오른
    떡!이요
    제일 무난하고 고전적으로 축하와 감사와 답례 다 의미있고 있어보이는 아이템이에요
    다른거 생각하느라 머리아프지 마세요

  • 19. 저도
    '25.12.6 2:44 PM (58.29.xxx.200)

    떡싫어요
    휘낭시에나 마들렌같은 구움과자 쿠키 호두과자 수제오란다
    다 좋네요

  • 20. 회사
    '25.12.6 2:46 PM (203.128.xxx.2)

    관행대로 하세요
    그게 뒷말없고 가장 무난해요
    아마도 대부분 이런 이유때문에 하던거 할거에요
    다음 사람한테도 부담없이요
    센스있고 뭐있고 할줄몰라 안하는게 아닌거죠

  • 21. ㄴㄴ
    '25.12.6 2:52 PM (106.102.xxx.33) - 삭제된댓글

    떡은 겨울엔 금방 굳어 딱딱해지고, 여름엔 잘 상하죠
    쿠키, 마들렌, 휘낭시에, 호두파이 정도가 먹고 없애기에 제일 나았어요
    우산? 기념품 우산은 직접 써 본적이 없어서요. 집에 몇년 짱박혀 있던거 손님 왔을 때, 갑자기 비 올 때 그냥 준적 있긴 하네요
    수건? 어느집이나 수건의 최후는 걸레 라는거 다들 아실 테고요

  • 22. 무난한 것
    '25.12.6 2:56 PM (125.128.xxx.1)

    호두정과나 쿠키처럼 며칠 두어도 되는 먹거리가 좋더군요.
    떡 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떡은 감사히 받긴 하지만 나중에 집에 와서 버렸어요.

  • 23.
    '25.12.6 3:00 PM (112.152.xxx.86)

    쿠키가 좋아요

  • 24. 관행대로
    '25.12.6 3:23 PM (61.82.xxx.228)

    그런데 무슨 승진이길래 답례를?
    굳이? 싶네요

  • 25. 답례로
    '25.12.6 3:31 PM (223.39.xxx.150)

    떡보다는 쿠키랑 휘낭시에 같은것도 좋은 걸 아는데
    대부분 떡을 많이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잔치때 떡 돌리는
    풍습? 이 있었고 가격이 싸서 일꺼라 생각돼요.
    특히 승진 답례품 같은건 내가 뭘 받고나서 주는게 아니라
    그간의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주는거니 떡을 돌리시는 듯. 가격 맞는걸루 하세요~

  • 26. ..
    '25.12.6 4:11 PM (121.182.xxx.113)

    괜찮은 핸드크림.

  • 27. ㅌㅂㅇ
    '25.12.6 7:07 PM (182.215.xxx.32)

    제 남편 회사도 그런 거 하는 회사였는데
    스타벅스 텀블러도 돌리고 떡도 돌리고 그랬어요
    아직도 그런 거 돌리는 회사가 있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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