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대 준비생들 그림(합격작품) 보면서

.... 조회수 : 3,141
작성일 : 2025-12-06 13:04:13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안해 미대 입시생들 혹은 고등학생들 그림, 미술학원 연습작품들, 또  대학에서 주최하는 미술대회 작품등  보고있는데요

실력들이 어마어마하네요 원래 미대 들어가려면 이렇게도 잘 그려야하는거였나요?

미대생들 겉멋이나 들었다고 사실 조금 낮게 본적도 있었는데 

그런 제 자신 반성하게 되네요

얼마나 열심히 그려왔던걸까요 ..

요즘 유투브로 각대학 합격작품들 보느라고 

아주 정신이 다 없네요 

 

 

IP : 112.186.xxx.2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6 1:11 PM (124.49.xxx.188)

    외국 미대에서 깜놀란대요 한국애들 그림보고..
    외국이면 다 합격인데 우리나라 미대는 다다다 너무 어렵죠

  • 2. ㅇㅇ
    '25.12.6 1:12 PM (118.235.xxx.50)

    이제는 AI시대인데
    잘 그린다만 가지고는 많이 부족하죠

  • 3. 저도
    '25.12.6 1:17 PM (223.39.xxx.119)

    보고싶어요
    링크 좀 부탁드려요.
    나이 들어서 그림 그리고싶던 열망으로 뒤늦게 그림배우고 있어요

  • 4. 원글
    '25.12.6 1:19 PM (112.186.xxx.241)

    맞아요
    아이디어 창의력 표현력 다 요구하는 ...
    근데 졸업후에 ai의 영향때문에 괜찮을지

  • 5. 원글
    '25.12.6 1:21 PM (112.186.xxx.241)

    그냥 ㅇㅇ여대 00대 수시 합격작품 이런식으로 검색해보세요(서울여대 국민대 건국대 ....)
    몇번 보다보면 알고리즘으로 학원에서 아이들 피드백하는 유투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 6. 00000
    '25.12.6 1:27 PM (140.248.xxx.2) - 삭제된댓글

    학교 끝나고 미술학원에 살잖아요
    그러니 늘죠 (재능은 필수구요)

  • 7. 0000
    '25.12.6 1:30 PM (140.248.xxx.2) - 삭제된댓글

    학교 끝나고 미술학원에 살잖아요
    그러니 늘죠 (재능은 필수구요)

    바로 그림 하고 쫙 깔고 선생이점수 매겨요
    그런거로 경쟁 하는데 열심히 하게 되죠.

  • 8. ..........
    '25.12.6 1:30 PM (218.147.xxx.4)

    성적때문에 미대로 돌렸다 이런경우말고 원래 미술에 재능있어서 시작한 경우는 전부 다 엄청 잘 그립니다 입이 딱 다물어질정도로
    그래서 요즘은 그냥 잘만 그리는건 좀 아랫레벨(?) 대학교들이고 탑 대학들은 창의성을 먼저 봅니다 그 창의성이라는게 제일 어려운겁니다
    남들이 안하는 생각을 하면서 나만의 작품으로 녹여내기가 단기간에 되는것이 아니죠
    그 창의성이라는게 ai로는 대체가 과연 될까 싶더군요

  • 9. 218
    '25.12.6 1:35 PM (140.248.xxx.2)

    미술 하는 사람들 기본 재능은 다 있어요 그중에 얼마나 성실하냐에 따라 대학 졸업하고도 유지 하는거죠.

    미술이 외운다고 그림이 그려 지는 것은 아니라서요

  • 10. 현실은
    '25.12.6 1:38 PM (118.235.xxx.169)

    저 합격작품 만큼 그려도 현실에서는 불합격자들 넘쳐납니다.
    그래서 미대도 의대만큼 N수생들이 많아요

  • 11.
    '25.12.6 1:40 PM (221.138.xxx.92)

    미대만그럴까요..음대도 장난아닙니다.
    실력들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참 우수해요.

  • 12. 원글
    '25.12.6 1:47 PM (112.186.xxx.241)

    영상 보면서 그들만의 리그안에서 학부모 학생 또 학원간에 얼마나 많은 스토리가 있을까 생각했어요
    예체능계 수험생들 화이팅 !!!입니다
    참 그리고 색깔 지칭하는데 살구색 연핑크 이런식이 아닌 색상 고유 이름으로 얘기하는거 멋있더라구요 ㅋㅋ

  • 13. AI대체가능
    '25.12.6 1:50 PM (175.123.xxx.145)

    화가입니다
    순수미술 대회 심사도 했구요
    가끔 작품 여렇 놓고 혼자 집에서 비교해보면
    AI작품이 늘 1등 입니다ㅠ
    예술ㆍ창의력까지 AI가 담당하는 시대 입니다
    모든 예술품을 포함 경우의 수? 까지 입력된 상태에서
    재생산 되는거라서 거의 완벽 하더라구요

  • 14. ㅇㅇ
    '25.12.6 1:53 PM (59.10.xxx.58)

    예원중 입시작품만 해도 놀랍죠. 초등인데도 잘그림

  • 15. ㅇㅇ
    '25.12.6 2:20 PM (112.150.xxx.106)

    공부도하고 미술도해야해요

  • 16. ....
    '25.12.6 2:23 PM (211.234.xxx.24)

    미대 평생교육원에서 수강중인데
    담당교수님이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자
    (물론 지금은 원로지만)
    내가 요즘 미대입시 도전해도 떨어질거라고....하시데요.

  • 17. ㅇㅇ
    '25.12.6 3:03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성적때문에 미대로 돌린다는 이라니
    언제적 얘기 하시는지
    요즘 미대 정시 백분위 알고나 하는 멀인지

  • 18. ㅇㅇ
    '25.12.6 3:04 PM (182.222.xxx.15)

    성적때문에 미대로 돌린다는 이라니
    언제적 얘기 하는지
    요즘 미대 정시 백분위 알고나 하는 말인지

  • 19. 00
    '25.12.6 10:10 PM (39.114.xxx.42) - 삭제된댓글

    이건 딴말인데.. 제가 미대 출신이고.제친구들 서울 권 미대출신입니다. 다 들어본 대학들...
    입시미술시절 학교 가고 바로 미술학원가서 주구 장창 그림 그렸거든요 그러면서 짬내서 공부도 하고
    미술학원 친구들 서울권 미대 갔는데 지금 미술하는 친구 거의 없어요 ㅜㅜ

    저는 아직도 미술하지만 친구들은 아이낳으니 못하더라구요. 그냥 씁쓸해서 한마디 해봅니다.

  • 20. 00
    '25.12.6 10:14 PM (39.114.xxx.42)

    이건 딴말인데.. 제가 미대 출신이고.제친구들 서울 권 미대출신입니다. 다 들어본 대학들...
    입시미술시절 학교 끝나고 바로 미술학원가서 주구 장창 그림 그렸거든요(새벽에 집에 들어가요) 그러면서 짬내서 공부도 하고
    미술학원 친구들 서울권 미대 갔는데 지금 미술하는 친구 거의 없어요 ㅜㅜ

    저는 아직도 미술하지만 친구들은 아이낳으니 못하더라구요. 그냥 씁쓸해서 한마디 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624 입시 힘드네요. 수시 꼭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14 OO 2025/12/08 2,773
1779623 (고민)은퇴후 아파트 대출금 이자 1 00 2025/12/08 1,746
1779622 요리를 한동안 안했더니 하고싶지 않아요 3 집밥 30년.. 2025/12/08 1,276
1779621 지금 매불쇼에 황석영 작가님 나오시네요. 2 내란척결 2025/12/08 1,365
1779620 오세훈, 내년부터 도로 막는다.서울판 '카 프리 모닝' 23 앗싸 2025/12/08 4,782
1779619 ... 13 .. 2025/12/08 3,184
1779618 집이 정말 쾌적하고.. 잘 정리되었어요 7 정리정돈 2025/12/08 6,625
1779617 안은진 ,김세정 이런 배우가 요즘 트렌드인가요 22 요즘취향 2025/12/08 4,645
1779616 이름 있는 판 검사들 사건기록 전수 조사했으면 좋겠어요 5 2025/12/08 414
1779615 일본에 한국인 출입금지하는 식당이 있네요 10 ㅇㅇ 2025/12/08 2,384
1779614 자랑계좌입금했어요. 24 .. 2025/12/08 3,954
1779613 이재명 조카 학창시절 승용차절도 39 대단하다 2025/12/08 3,345
1779612 크루즈 여행 800이면 많이 싼거죠? 8 ... 2025/12/08 1,769
1779611 엄마집에 쇼파가 없어요 1인용 쇼파 추천해주세요 8 .... 2025/12/08 1,244
1779610 강북 복국집 추천해 주세요 1 ... 2025/12/08 311
1779609 재벌집 강도출신 국회부의장 이학영 20 2025/12/08 2,242
1779608 검찰개혁 자문위원장 “조진웅 끌어내린 사회에 분노…비행청소년에 .. 12 .. 2025/12/08 1,499
1779607 키스는 괜히해서 유치한데 재미있어요 11 ... 2025/12/08 2,043
1779606 집 물건들 정리 했어요 13 정리 2025/12/08 4,872
1779605 냉장고 선택 3 이수만 2025/12/08 808
1779604 김수현 사건만 봐도 법이 왜 있고 21 .. 2025/12/08 1,813
1779603 AI 3강 청신호…韓, 영국 '글로벌 AI 인덱스' 5위로 올라.. 2 ㅇㅇ 2025/12/08 860
1779602 과일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요 2 2025/12/08 642
1779601 냉동 아롱사태는 2 코스트코 2025/12/08 743
1779600 레티놀 처음 사용 후기요 18 그리운 봄 2025/12/08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