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야옹이가 혼자 전기요 뜨끈하게 5단까지 켜고 지지고 있었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하필 추울때 집을 3일 비운거라 보일러는 평소대로 따뜻하게 틀어놓았지만
전기요에 앉아 있는걸 좋아하는 놈이라,이걸 계속 켜둘수도 없고 ,
켜놔도 12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꺼져요.
근데 집에 와보니 최고온도 5단 해놓고 지지고 계시네요. 헉.....
보통 1단으로 해놓고 쓰는데,팡팡 키고 혼자 찜질방 즐긴듯......
혹시나 화재날까 다음에는 콘셉트 뽑아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