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 결국 주부가 직접 해야하는 거군요 ㅠㅠ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25-12-06 10:43:38

여름방학때 8회정도 정리 도우미 도움받아 정리를 했어요.

업체아니고 파트 도우미요

 

겉으로는 깔끔하게 보이지만 

또 물건이 찾아보면 서랍이 금방 어수선해지고 정신없어

결국 안쓰는거는 과감히 버리는 게 답이란 생각에

버리는 중인데

 

이제야 진짜 서랍안이 사람 집 같아요.

 

물건을 뭐 쓰고 안쓰고 이건 결국 주부가 아는 일이니

결국엔 주부가 오랜 시간에 걸쳐 직접 하는게 맞는거네요.

노가다라도....

업체 불러도 결국 겉으로만 이쁘지

다 다시해야 될듯 해요.

주부의 동선에 맞게 쓰는 물건들로..

IP : 223.38.xxx.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동선과
    '25.12.6 10:45 AM (59.7.xxx.113)

    습관에 안맞게 예쁘게만 정리하면 다시 돌아가는거죠

  • 2. 그렇죠
    '25.12.6 10:57 AM (118.235.xxx.195)

    내가 내손으로 정리해야되요
    그래야 물건도 알아지고요
    저도 이제 집 비우기 들어갑니다

  • 3. 맞아요
    '25.12.6 11:07 AM (114.206.xxx.139)

    포장이사 해보면 아줌마 셋이 착착착 순식간에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가지만
    결국은 모조리 꺼내 다시 정리해야 하더라구요.
    동선이나 쓰임새 맞게 그 살림 쓰고 사는 주부가 정리해야지 남이 못해요.
    아무리 정리 전문가라 할지라도요.

  • 4. ㅇㅇ
    '25.12.6 11:11 AM (211.234.xxx.198)

    저는 그것때문에 도우미 졸업했어요

  • 5. 결국은
    '25.12.6 11:17 AM (210.95.xxx.69)

    집주인이 해야되지요
    아무리 정리해줘도 내 동선에 맞게 정리하고 버리고

  • 6. ..
    '25.12.6 11:17 AM (1.235.xxx.154)

    집안일 담당하는 그 누군가가 해야죠
    그걸 사용하는사람도 관심갖고 알아야하고

  • 7. ……
    '25.12.6 11:26 AM (180.67.xxx.27)

    그래서 저도 포장이사하면 제가 박스로 싸놓고 이사후에도 박스째 놓고 가라고 해요 두번 일하느니 혼자 하는게 낫더라구요

  • 8. 실사요
    '25.12.6 11:38 A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결국은 모조리 꺼내 다시 정리22

  • 9. 실사용
    '25.12.6 11:39 AM (116.32.xxx.155)

    결국은 모조리 꺼내 다시 정리22

  • 10. ....
    '25.12.6 12:08 PM (59.15.xxx.225)

    정말 정리 잘하는 도우미를 만나면 달라져요. 이사로 두달동안 과괌하게 버리기를 한 상태라 짐이 적기도 했구요. 짐이 적었지 살림을 아주 못하는 편이었어요. 이사할때 정리담당 여사님이셨는데 진짜 고수였어요. 그분이 해주셨을땐 다시 정리 안했어요.대분류 소분류가 제대로 였어요. 그분이후로 그런분은 뵌적이 없어요.

  • 11. 그래서
    '25.12.6 2:15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싸는것도 그렇고
    푸는건 당연히 직접 하는게 낫더라고요
    너무힘들지만 천천히 해야죠 ㅠㅠ

  • 12. 저도
    '25.12.6 2:17 PM (211.210.xxx.96)

    정말 싸는것도 그렇고
    푸는건 당연히 직접 하는게 낫더라고요
    첨엔 싸놓은거 옮기라고만 하고 제가 넣었고
    이번엔 아예 옮기는것도 직접하고있어요
    너무힘들지만 천천히 해야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258 조국 "국민이 싸울 때 침묵한 법원장회의…이제 와서 위.. 4 ㅇㅇ 2025/12/06 1,690
1779257 LGU+ "익시오 고객 36명 통화정보 유출…개보위 신.. 2 ㅇㄹㄹ 2025/12/06 2,578
1779256 점 뺀후에 다이소 5천원 시카크림으로 발라도 될까요? 4 재생크림 2025/12/06 1,695
1779255 국보법폐지법 3 2025/12/06 558
1779254 김장끝~~~ 겨울숙제 끝~~~ 10 겨울이 2025/12/06 1,697
1779253 저보다 어린 열살어린 남자직원 6 사장 2025/12/06 2,373
1779252 둘다 저질렀던 짓에 대한 책임은 져야.. 5 정말 2025/12/06 1,540
1779251 쿠팡이 망하지, 소비자가 망하냐 8 ㅇㅇ 2025/12/06 1,362
1779250 쌀국수 먹고 왔어요. 3 ... 2025/12/06 859
1779249 기시감 연예인 기사 팡팡 3 2025/12/06 1,544
1779248 바람직하다고만 할 수 없는 무료 쿠팡 집단소송 3 xoxoxo.. 2025/12/06 1,074
1779247 겨울에도 여름처럼 관리하세요? 1 ㅡㅡ 2025/12/06 1,098
1779246 내란종식과 쿠팡 사안에만 집중해요. 연예인 알아서 살겠죠. 5 ... 2025/12/06 448
1779245 수육말고 생김치랑 뭐 먹을까요? 15 김장 2025/12/06 1,857
1779244 친구가 돈 빌려달라는거 거절한 적이 있어요 5 ... 2025/12/06 2,614
1779243 쿠팡 털린 거랑 관련해서 개인통관부호를 재발급하려고하는데요. 4 ㅅㅅ 2025/12/06 1,447
1779242 연예계 대리처방 떨고있겠네요 4 ... 2025/12/06 2,466
1779241 겨울의 단양 여행(크루즈) 춥겠죠? 1 .... 2025/12/06 780
1779240 따뜻한 나라에서 살고 싶네요 16 .. 2025/12/06 2,608
1779239 쿠키 맛있는 곳 추천 8 ㄱㄱ 2025/12/06 1,102
1779238 베이킹파우더 알루미늄 . . . 2025/12/06 307
1779237 MZ 보면 어떻게 아줌마 아저씨 될지 보이죠? 4 ㅣㅣ 2025/12/06 1,682
1779236 너무 서운한 친구.. 비참한 마음.. 130 O 2025/12/06 23,827
1779235 저 오늘 너무 많은 일을 했어요!! 5 휴일은.. 2025/12/06 2,052
1779234 현직 검사가 문제 유출 의혹‥13일 재시험 16 ㅇㅇ 2025/12/06 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