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리 결국 주부가 직접 해야하는 거군요 ㅠㅠ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25-12-06 10:43:38

여름방학때 8회정도 정리 도우미 도움받아 정리를 했어요.

업체아니고 파트 도우미요

 

겉으로는 깔끔하게 보이지만 

또 물건이 찾아보면 서랍이 금방 어수선해지고 정신없어

결국 안쓰는거는 과감히 버리는 게 답이란 생각에

버리는 중인데

 

이제야 진짜 서랍안이 사람 집 같아요.

 

물건을 뭐 쓰고 안쓰고 이건 결국 주부가 아는 일이니

결국엔 주부가 오랜 시간에 걸쳐 직접 하는게 맞는거네요.

노가다라도....

업체 불러도 결국 겉으로만 이쁘지

다 다시해야 될듯 해요.

주부의 동선에 맞게 쓰는 물건들로..

IP : 223.38.xxx.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동선과
    '25.12.6 10:45 AM (59.7.xxx.113)

    습관에 안맞게 예쁘게만 정리하면 다시 돌아가는거죠

  • 2. 그렇죠
    '25.12.6 10:57 AM (118.235.xxx.195)

    내가 내손으로 정리해야되요
    그래야 물건도 알아지고요
    저도 이제 집 비우기 들어갑니다

  • 3. 맞아요
    '25.12.6 11:07 AM (114.206.xxx.139)

    포장이사 해보면 아줌마 셋이 착착착 순식간에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가지만
    결국은 모조리 꺼내 다시 정리해야 하더라구요.
    동선이나 쓰임새 맞게 그 살림 쓰고 사는 주부가 정리해야지 남이 못해요.
    아무리 정리 전문가라 할지라도요.

  • 4. ㅇㅇ
    '25.12.6 11:11 AM (211.234.xxx.198)

    저는 그것때문에 도우미 졸업했어요

  • 5. 결국은
    '25.12.6 11:17 AM (210.95.xxx.69)

    집주인이 해야되지요
    아무리 정리해줘도 내 동선에 맞게 정리하고 버리고

  • 6. ..
    '25.12.6 11:17 AM (1.235.xxx.154)

    집안일 담당하는 그 누군가가 해야죠
    그걸 사용하는사람도 관심갖고 알아야하고

  • 7. ……
    '25.12.6 11:26 AM (180.67.xxx.27)

    그래서 저도 포장이사하면 제가 박스로 싸놓고 이사후에도 박스째 놓고 가라고 해요 두번 일하느니 혼자 하는게 낫더라구요

  • 8. 실사요
    '25.12.6 11:38 A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결국은 모조리 꺼내 다시 정리22

  • 9. 실사용
    '25.12.6 11:39 AM (116.32.xxx.155)

    결국은 모조리 꺼내 다시 정리22

  • 10. ....
    '25.12.6 12:08 PM (59.15.xxx.225)

    정말 정리 잘하는 도우미를 만나면 달라져요. 이사로 두달동안 과괌하게 버리기를 한 상태라 짐이 적기도 했구요. 짐이 적었지 살림을 아주 못하는 편이었어요. 이사할때 정리담당 여사님이셨는데 진짜 고수였어요. 그분이 해주셨을땐 다시 정리 안했어요.대분류 소분류가 제대로 였어요. 그분이후로 그런분은 뵌적이 없어요.

  • 11. 그래서
    '25.12.6 2:15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싸는것도 그렇고
    푸는건 당연히 직접 하는게 낫더라고요
    너무힘들지만 천천히 해야죠 ㅠㅠ

  • 12. 저도
    '25.12.6 2:17 PM (211.210.xxx.96)

    정말 싸는것도 그렇고
    푸는건 당연히 직접 하는게 낫더라고요
    첨엔 싸놓은거 옮기라고만 하고 제가 넣었고
    이번엔 아예 옮기는것도 직접하고있어요
    너무힘들지만 천천히 해야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602 전주에서 가장 맛난 빵집은 ? 6 헬프 2025/12/06 1,723
1778601 '안다르 창업자' 남편, 北 김정은 돈줄 댔다…'국보법 위반' .. 11 .. 2025/12/06 5,193
1778600 탁재훈이 명세빈한테 플러팅 날리는거 보셨어요?ㅋㅋ 12 ㅇㅇ 2025/12/06 12,389
1778599 제주 여행 갈 때 인터넷 면세점 이용 가능한가요? 4 .. 2025/12/06 1,254
1778598 메리츠화재 카드로 자동이체 못 하나요? 6 .. 2025/12/06 681
1778597 검찰 현금저수지 보도때문에 연예인 캐비넷 열린거라고 41 에이버리 2025/12/06 5,801
1778596 토요일이 제맛 모범택시는 2025/12/06 819
1778595 막스마라 레지나 50대 2 Aa 2025/12/06 2,402
1778594 원피스 새로사면 드라이하고 입으시나요? 3 ㅇㅇ 2025/12/06 1,050
1778593 저도 아래. 글보고. 지금. 쿠팡 탈퇴 4 3 2025/12/06 2,779
1778592 “학원 안 보내고 헬스도 술도 끊습니다”…뭐든 안해야 버티는 고.. 39 ... 2025/12/06 14,005
1778591 박나래 엄마도 20 ... 2025/12/06 17,949
1778590 국가보안법 정말 심각한데 왜 자꾸 쉴드 쳐요? 18 d 2025/12/06 1,727
1778589 바람핀 딸보다 부모.가족이 더 챙피할거같아요 7 정신 2025/12/06 4,057
1778588 살찌니 알게된 사실 18 뚱녀 2025/12/06 9,750
1778587 자백의대가 시청시작 1 ㅠㅠ 2025/12/06 2,603
1778586 고속도로 휴계소 식당 손본다는글 2 2025/12/06 2,829
1778585 52세는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 할머니인가요 96 ㅇㅇ 2025/12/06 18,827
1778584 전철 역사 내 호두과자집 알바 41 ... 2025/12/06 6,142
1778583 올해 유자청 갈아서 했는데 정말정말 맛있게 됐어요 3 유자청 2025/12/06 2,333
1778582 만약에 조진웅이 과거를 밝혔다면.... 27 . . . .. 2025/12/06 6,976
1778581 레토르트 국 뭐드세요? 9 ㅇㅇ 2025/12/06 1,633
1778580 이명박때의 국정원 조직이 움직인다더니 12 대단 2025/12/06 2,694
1778579 남편이 자다가 움찔움찔해요. 15 움찔 2025/12/06 6,137
1778578 정말 이런 치아 흔하진 않은 거죠? 8 .. 2025/12/06 2,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