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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대 vs 약대

생각 조회수 : 3,371
작성일 : 2025-12-06 08:05:20

지거국 약대 걸어놓고

3반수 한 큰애인데요 아들

인서울 약대(학교는 좀 더 좋죠)

랑 인서울 치대(이 대학환산점수랑 잘 맞나봐요) 까지 바라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분같으면

약대 치대 어디보내실것 같으세요?

저는 약대가서 변리사공부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보거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82.215.xxx.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6 8:08 AM (125.130.xxx.146)

    약사는 아무래도 을 입장이 된다고 하네요
    병원을 끼고 있어야 하니..

  • 2.
    '25.12.6 8:09 AM (182.215.xxx.4)

    아....
    근데 AI시대에 치과의사도
    메리트가 있을까싶어서요.
    이젠 그냥 약국차리는것도
    메리트가 없구요

  • 3. ㅇㅇ
    '25.12.6 8:11 AM (125.130.xxx.146)

    AI 시대..
    치과의사의 손 감각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잇몸치료 하는데 의사가 땀 뻘뻘 흘리면서 해줬어요
    AI시대에는 로봇이 그걸 해주는 거예요?

  • 4.
    '25.12.6 8:13 AM (182.215.xxx.4)

    감사합니다 ㅎ
    애는 치대쪽으로 마음이 가서
    저는 약대를 밀고 그러고 있네요
    결국 본인 하고싶은대로 쓰겠죠 뭐

  • 5. ...
    '25.12.6 8:15 AM (14.4.xxx.247)

    아이 적성이 우선일거 같아요

  • 6. 손기술이
    '25.12.6 8:16 AM (182.215.xxx.4)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치과의사
    세심한 손기술....

  • 7. 치대
    '25.12.6 8:24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최근 공고 봤더니 주3일근무에
    영업 안하고 700만원 올라왔더라구요
    이정부가 성분명처방 밀고 있으니 일부라도 되면
    약대도 나쁘지 않은데 여자가 더 적합하고
    힘이 들지만 남자라면 치대죠
    인서울치대면 경희대 정도 되려나요
    중대약이면 좋은데 님학생이면 치대요

  • 8. 저도 아이도
    '25.12.6 8:27 AM (119.192.xxx.176)

    치과종사자입니다.
    손으로 뭐 하는거 즐겨하는 사람한텐 치대가 상당히 재밌는곳입니다. 약대는 화학비중이 높고요. 변리사도 나쁘지 않긴한데...(친구중에 있음) 전 개인적으로 그냥 치대적성

  • 9. 치대
    '25.12.6 8:28 AM (122.36.xxx.22)

    최근 공고 봤더니 주3일근무에
    영업 안하고 700만원 올라왔더라구요
    이정부가 성분명처방 밀고 있으니 일부라도 되면
    약대도 나쁘지 않은데 여자가 더 적합하고
    힘은 좀 들지만 남자라면 치대죠
    미용개방도 논의중이라는데 보톡스 필러만 할수 있어도 좋아짐
    인서울치대면 경희대 정도 되려나요
    중대약이면 좋은데 님학생이면 치대요

  • 10. ㅇㅇ
    '25.12.6 8:29 AM (221.156.xxx.230)

    삼수를 했을때는 목표가 있었을거잖아요
    다시 약대로 가려고 한건 아닐텐데요
    의대나 치대가 목표아니었나요

  • 11.
    '25.12.6 8:39 AM (211.234.xxx.175)

    그쵸 에효
    의대목표였는데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맞춰서 가야죠.
    저는 기특합니다

  • 12. 111
    '25.12.6 8:53 AM (175.196.xxx.219)

    모르겠으면 의치한약수 순서라고 하더라고요
    약대에서 재수해서 치대는 가도
    치대에서 재수해서 약대는 안가죠 보통

  • 13. ㅁㅁ
    '25.12.6 8:54 AM (58.29.xxx.20)

    정시인가요?
    저희 애가 인서울 치대 다니는데, 저희애 시험볼땐 인서울 치대가 지사의랑 겹쳤거든요? 올핸 안되는건가요? 뭐가 많이 바뀌어서 올해 상황을 잘 몰라서요.
    지사의 되나 더 잘 알아보시고, 저도 치대 되는데 약대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 14.
    '25.12.6 9:17 AM (211.234.xxx.175)

    정시요
    치대랑 의대 전혀 안겹쳐요 ㅜㅜ

  • 15. 지방
    '25.12.6 9:18 AM (211.234.xxx.175)

    끝자락 의대랑은
    아주 조금은 겹치네요....

  • 16. ㅇ .ㅇ
    '25.12.6 9:27 AM (218.154.xxx.141)

    제가 ai관련 전망 미래유망학과 많이 보는데 약대는 진짜 전망없어요 ㅠ 의사는 그래도 살아남을것같은데 약대는 수의보다 못합니다

  • 17. ...
    '25.12.6 9:30 AM (61.255.xxx.154)

    끝자락 의대 보내세요
    나중에 pay 자체가 다른데

  • 18.
    '25.12.6 9:48 AM (211.234.xxx.175)

    감사합니다!!!!
    가닥이 조금 잡히네요
    제가 아는게 없어서
    진로관련 문의 드렸습니다
    참 감사드립니다

  • 19. 저기
    '25.12.6 9:50 AM (58.29.xxx.20)

    조 위에 치대맘인데요,
    삼반수니 이미 저보다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애들이 시대인재 컨설팅 받으면 효과 짱인데....컨설팅 꼭 받으세요. 지금 나오는 배치표랑 실 입결표랑 다르잖아요.
    보낼수 있으면 지방의라도 보내세요.
    우리 애는 손재주가 아주 좋은 애라 처음부터 치대가 맞았어요. 처음부터 의대 목표인 애는 아마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을거에요.

  • 20. 시대인재
    '25.12.6 9:54 AM (211.234.xxx.175)

    기숙다녔어서 ㅎㅎ
    시대인대 컨설팅 받아요
    감샤감샤합니다

    얘는 의대가그냥 돈 많이 번다.
    이것때문에관심있을 뿐이에요 ㅠ
    사명감 따위 없는듯요

  • 21. 근데
    '25.12.6 9:55 AM (211.234.xxx.175)

    치대는
    전부터 관심 있어 하더라고요 ㅎ

  • 22. ㄴ맞아요
    '25.12.6 9:57 AM (122.36.xxx.22)

    딸이 약대 다니는데 약학제때 미팅서 만난 중약대남학생이 의대미련이 너무 심해 보여 관뒀어요
    재수해서 중약 갔다는데 한두개 더 맞았음 의대였다고 그렇게 푸념을ㅠ 어쩌라고ㅋ
    약대남들은 의대미련 못버릴듯
    치대는 차라리 다른 분야니 덜히겠죠

  • 23.
    '25.12.6 9:57 AM (116.37.xxx.79)

    지방의랑 조금이라도 겹치는곳이 있으면
    그곳을 추천합니다
    의대가 목표인 아이는 계속
    미련이 남아있더라고요

  • 24.
    '25.12.6 9:59 AM (115.138.xxx.1)

    공대의 전화기
    메디컬의 의치한약수
    이 순서가 이유가 있는 거에요

  • 25. ..
    '25.12.6 10:05 AM (118.130.xxx.66)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 현직치과의사 개업 20년차입니다
    저 끝자락 제주대 고신대라도 갈수있다면 의대보내세요
    치대는 과잉공급으로 서로 제살뜯어먹기 덤핑경쟁심하고 상상보다 아주 어렵습니다
    개업가가 살벌해서 지금 들어가는 학생들이 나올때쯤엔 기업체월급만큼 벌기도 힘들수도...
    더군다나 치대는 개업말고는 별다른 진로도없고 요즘은 너무어려워서 페이닥터 자리도 거의 대형덤핑치과말고는 없는 실정에 페이도 많이 내려갔어요
    안타까와서 글씁니다 꼭 명심하세요

  • 26. 의대2장
    '25.12.6 10:13 AM (122.36.xxx.22)

    치대1장 쓰세요
    최대한 붙는 쪽으로

  • 27. 1212
    '25.12.6 10:19 AM (220.71.xxx.130)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에 서울대 치대 나온 원장이 진료도 잘보고 친절해서
    참 잘되는 치과였는데도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어떨땐
    땀을 뚝뚝 흘리더라구요. 목디스크 환자 많고 의외로 직업
    수명이 짧더라구요. 근데 어떤 여약사는 80넘어서도 일하던데요. 치대보단 의대, 안되면 약사에 한표요.

  • 28. No.
    '25.12.6 10:31 AM (220.125.xxx.130)

    즤이집이 치과하는데요.
    전 약대 추천이요.
    저희 애들도 치대 약대라면 약대보낼듯요.
    약사는 힘닿는데 까지 가능.
    치의는 정년이 짧아요. 시력도 체력도.
    아마 저희집이 치과 하방 어느부위라서 더 그런듯 싶어요.

    저희 남편이 대기업 몇개월 다니고 치대들어간 터라..
    의대갈껄 그랬어요..(그땐 의대랑 치대 차이가 크지 않았어요)

  • 29. ㅇ .ㅇ
    '25.12.6 10:38 AM (218.154.xxx.141)

    요즘 의치한수약 된지 꽤됐어요

  • 30. ...
    '25.12.6 10:42 AM (211.109.xxx.231)

    저라면 약대
    요새 치과 포화상태에 손기술뛰어나야하고
    체력소모심하고 디스크걸리고
    힘드러요.ㅜ

  • 31. 당연히 치대죠
    '25.12.6 10:43 AM (211.48.xxx.45)

    당연히 치대죠. 울 애들 고3인데 재수 결정했어요.
    남편이 의사인데 의치약 하라고요.
    울 애들이 약대와 치대라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치대가요.
    축하드려요~
    아이가 우수하네요. 그 기운 받아갈게요.

  • 32. ㅇㅇㅇㅇㅇ
    '25.12.6 10:59 AM (175.199.xxx.97)

    페이약사 월급 얼마 안됍니다
    약사는 개업을해야 돈벌어요.
    의치한약수 ㅡ순서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 33. ㅇ .ㅇ
    '25.12.6 11:35 AM (218.154.xxx.141)

    치과가 진짜 힘들긴하더라구요 어깨 팔 목탈나서 일찍그만두신분 두분이나 가까이 있어요

  • 34. 지방의
    '25.12.6 11:48 AM (125.179.xxx.42)

    지방의가 가능하다면 끝자락이라도 의대요!

  • 35. ...
    '25.12.6 12:35 PM (210.96.xxx.10)

    약대에서 재수해서 치대는 가도
    치대에서 재수해서 약대는 안가죠 22222
    의치한약수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 36. ..
    '25.12.6 12:52 PM (106.101.xxx.215)

    평균적으로 돈은 치대가 많이 버는데 환경이 약대가 훨씬 깨끗하고 쾌적해요.

  • 37. N수생맘
    '25.12.6 1:55 PM (115.143.xxx.182)

    아이가 수능을계속보다보니 저도 반전문가가 됐는데 아마도 영어2등급에 경희치말씀하시는것같네요. 조심스럽지만 안정점수 아니면
    올해 완전 몰려서 쉽지않을거에요. 영어 2맞은 극상위권이 많다보니
    쓸곳이 정해져있거든요.

  • 38. 치대
    '25.12.6 7:16 PM (175.125.xxx.71)

    치대적성도 있다니 끝자락 의대 안되면 치대보내세요. 약사는
    앞으로 미국처럼 되지 않을까요. 미국 약사 현실 검색해 보시면 그래도 치대가 나을 것 같아요. 요즘 젊은 치과의사들은
    나중에 미국갈 생각도 많이 해요. 한국내 치과현실도 어렵지만 미래는 모르잖아요.
    한국치과의는 조금 준비하면 미국 치과대학원 편입 가능하고 그 이후 미국에서 치과의로 살 수 있어요. 그러나 약사는 비자가 해결이 안되고 그렇게 가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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