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들 유치원에서부터 식사 후 양치 당연히시키고 중고생들도 학교에 양치도구 다 가져다두고 양치 하잖아요
저 70년대생인데 학교에서 양치를 한적이 없어요
양치는 아침에 하고 종일 지내다가 저녁에 하는게 다였어요. 낮에 음식 먹어도 그냥 지내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양치 건너뛰면 너무 찝찝한데 그때는 학교에서 양치하는 친구들이 없었던것 같아요
저녁에 10분씩 열심히 닦는것보다 1분이라도 식후에 바로 닦는게 구강건강에 제일 좋은것 같아요
잇몸이랑 턱관절도 약해서 벌써 딱딱한건 잘 못먹어요. 양치 못하고 있다가 저녁에 닦으면 어김없이 잇몸이 붓네요 한번이라도 건너뛰면 그래요
치아 건강하신 분들은 그래도 괜찮으시죠
저는 밖에서 닦을 상황이 안되면 잇몸 부어서 고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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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때 칫솔 사물함에 넣고 다니면서 했어요
그래도 치아는 안건강해요
잇몸이 약하거든요
81인데 중딩때는 그런 분위기 없었고, 고딩때는 있었어요
중고딩 다 야자까지 해서 저녁도 학교에서 먹었는데도요
77인데 고등때는 사물함에 칫솔치약가글액 가져다놓고 썼던거 같은데요 야자하느라 저녁에도 학교에 있었으니까요 껌 씹는 애들고 있었구요
중딩 때는 없었고
고딩 때 생활검열에서 화장지,생리대, 머리빗, 거울, 치약칫솔 검사했어요. 급하면 매점에서 사고
70년 초반생인데
저 졸업 이후로 그런 교육이 되었나보네요
저 67년생인데, 중학교때 열심히 양치질 했던 기억 있어요.
초등때는 안했고, 중학교 가니 모두 양치질했었어요.
코로나 이후로 학교 양치 문화 사라짐요. 우리집 초중고 다 있는데 양치 안한대요
71년생인데 고3때인 89년 즈음
과외 금지 세대여서인지
일요일에 새벽부터 도서관 가서 공부하는 게 유행이었는데 서초동 국립도서관이 신축이라 인기였어요.
얼핏 점심 때 남자 화장실 문이 열릴 때
남자들이 양치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여자 화장실은 안 그랬거든요.
외국인들도 한국 오면 공중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거 신기하다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