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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도 이제 망할까요

aswgwq 조회수 : 4,731
작성일 : 2025-12-05 23:45:57

공중파 방송국 망한건 아니지만

이렇게 폭삭유투브에 넷플릭스에 점령당할줄 알았나요

기술진보로 사회 제도가 확확 바뀌는데요

 

나중에는 진짜 대학이라는게 어느정도나 살아남을까요

그냥 수많은 옵션 중 하나로 전락할까요

지금은 거의 필수품처럼 있지만요

 

나중에 미래에 경험과 수업 등을 조각조각 모아서

학점화하여 학위를 주는 탈 피지컬화 되지 않을지...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무섭네요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5.12.5 11:49 PM (118.220.xxx.220)

    출산률 낮고 인구가 줄어드니 사교육 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교도 줄어드는 상황이죠
    대학도 하위권 듣보잡들은 줄어들겠죠
    그래도 대학이 사라지지는 않을거예요
    오히려 의무교육처럼 대학 안나온 사람이 없어지겠죠

  • 2. 그죠
    '25.12.5 11:51 PM (121.173.xxx.84)

    이미 사실상 망한 대학들많지 않나요?
    아이들 부족에 AI 시대... 학군 중요도도 줄어들테고.

  • 3.
    '25.12.5 11:52 PM (125.178.xxx.88)

    대학뿐아니라 학교가 사라진대요
    더이상 학교에서 배울것이없고
    인간이 할것도 별로없는세상
    일론머스크는 화폐도사라지고
    에너지가 화폐를 대신할것이다 라고
    에너지를얼만큼 확보할것이냐가 관건
    세상은 한치앞을알수가없이 변하고있어요
    강남집 부동산 이런것도 90프로 확률로 가치가변할겁니다
    요즘애들 집을산다는것 자체에 무관심 체념으로
    가고있대요

  • 4. ㅇㅇ
    '25.12.5 11:52 PM (24.12.xxx.205)

    그거 아니더라도 인구급감소로 대학들 태반이 다 망해요.
    자구책으로 외국인 학생들을 최대로 끌어오려고 하겠지만
    문닫는 대학들이 속출할 거에요.

  • 5. ㅇㅇ
    '25.12.5 11:58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편하게 잘 살고 싶어서 애 안낳는다고 하는데
    그건 남들이 다 애 낳고 살 때
    나를 비롯한 소수만 애 안낳을 때 얘기에요.

    요즘 애들 비혼 무자식으로 사는 거 현명하다고 오랫동안 떠들었죠.
    현명하긴 뭐가 현명해요.
    다수가 애를 낳지않아서 지금 한국처럼 계속 가면
    돈을 벌 수 있는 직업 자체가 사라져요.
    비지니스가 다 폐업상태에 들어가서
    구직자체가 지금보다 몇배 더 어려워지는데 뭘 편하게 사나요.
    그때부터는 부모 노후자금 파먹으면서 살아야하는데.

  • 6. ㅇㅇ
    '25.12.5 11:59 PM (24.12.xxx.205)

    편하게 잘 살고 싶어서 애 안낳는다고 하는데
    그건 남들이 다 애 낳고 살 때
    나를 비롯한 소수만 애 안낳을 때 얘기에요.

    요즘 애들 비혼 무자식으로 사는 거 현명하다고 오랫동안 떠들었죠.
    현명하긴 뭐가 현명해요.
    다수가 애를 낳지않아서 지금 한국처럼 계속 가면
    돈을 벌 수 있는 직업 자체가 사라져요.
    비지니스가 다 폐업상태에 들어가서
    구직자체가 지금보다 몇배 더 어려워지는데 뭘 편하게 사나요.
    그때부터는 부모 노후자금 파먹으면서 살아야하는데.
    벌써 이런 집들이 한둘이 아니죠.

  • 7. 살기힘든데
    '25.12.6 12:01 AM (58.29.xxx.96)

    번식하는 동물은 없어요.

  • 8. ㆍㆍ
    '25.12.6 12:09 AM (118.220.xxx.220)

    살기힘든데 번식하는 동물은 없어요
    22222222
    그런데 이정도 사고가 되는 사람들은 그렇고
    지능이나 사회성이 경계에 있는 사람들은
    셋넷 막 낳으니
    인구 전체의 보이지 않는 계급도에
    아랫쪽 피라미드만 커지는거죠
    마치 옛날에 지배층이 부리기 편한 노비를 계속 만들어내듯이요

  • 9. ㅇㅇ
    '25.12.6 12:10 AM (24.12.xxx.205)

    어떻게든 번식할 여건을 만들어보자고
    개개인, 커뮤니티, 사회가 으쌰으쌰해도 모자랄 판인데
    반대방향으로만 치달아가겠다면 망하는 걸 알면서도 계속 가는 거지 방법있나요.

  • 10. ..
    '25.12.6 1:39 AM (223.38.xxx.7)

    대학이 유명무실해진다고 해도 님의 생전에 스카이가 명성을 잃는 일은 없을 거예요.

    그리고 학교가 많아도 적어도, 명문대는 명문대예요. 예전에 경성제국대학 하나 있을 때 거기 가기 쉬웠나요? 세상 사람들 아무도 대학 진학에 관심 없을 때도 그 학교가 가기 쉬운 학교는 아니었죠.
    지금 수십수백 개 학교가 널려 있어도 그때의 경성제국대학은 지금의 서울대, 여전히 가기 어려워요.

    앞으로 30년, 혹은 그 이상도 우리나라의 학벌 우선주의와 명문대의 명성은 유지될 겁니다.
    헛된 희망 버리시길.

  • 11. ...
    '25.12.6 3:45 AM (223.38.xxx.144)

    명문대는 명문대죠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명문대는 들어가기가 어려운 법...

  • 12. ㅇㅇ
    '25.12.6 4:05 AM (118.235.xxx.50)

    이 지구상에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적당한 인구는
    4억명 이랍니다
    한국으로 국한하면 삼백만이면 된다는 거죠
    많은 인구와 소비로 이루머 지는 경제발전이 궁극적으로는 결코
    우리를 행복하게 할수없다는 게 결론이죠

  • 13. 30년전에
    '25.12.6 7:39 AM (59.7.xxx.113)

    Video on demand.. 즉 영화 드라마 등을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거 골라볼 세상이 온다고 예언했었고

    90년대 초에 "학교는 죽었다"라는 책이 나왔었어요.

  • 14. ..
    '25.12.6 8:04 AM (223.38.xxx.154)

    망하고
    인구가 줄어들수록
    인서울 또는 명문대는 더욱 진입이 치열해져요
    서울 또늗 강남아파트처럼

  • 15. 아줌마
    '25.12.6 10:32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수백년전에도 성균관 유생들 알아줬고
    하버드생 명문대생였고
    수백년 흘러도 학벌은 영원할겁니다.
    등록금만 내면 들어가는 지잡대만 사라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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