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만점자 광주서석고

수능 조회수 : 5,075
작성일 : 2025-12-05 18:19:45

학교는 일반고인가요?

광주에서도 갓반고? 뭐 이런 학교인가요?

 

아이가 얼굴에서 광채나고 자신감도 있고

그야말로 탁 트여 보이는 인재같더라구요.

 

부모님이 정말 궁금해지네요.

뭐라도 하나 듣고 배우고 싶어지네요 ㅎㅎ

IP : 119.66.xxx.1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5 6:28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일반고에요.
    학원도 별로 안다니고 대외활동 엄청하면서 수능만점이라니 증말..
    어떤 유전자인지 부모님이 궁금해요

  • 2. 주책
    '25.12.5 6:32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뉴스검색하다보니 광주교육감이 발빠르게 서석고까지 가서 사진찍어 숟가락 얹는데 넘 웃겨요.

  • 3. ...
    '25.12.5 6:42 PM (39.7.xxx.154)

    옛날부터 유명한 학교 아닌가요
    과 선배들 중에 광주 서석 몇 명 있었어요

  • 4.
    '25.12.5 6:44 PM (175.120.xxx.105)

    예전부터 좋은 학교였다고 알고 있어요

  • 5. 수능 만점자
    '25.12.5 7:01 PM (112.157.xxx.212)

    수능만점자들 보니
    5명중 3명이 일반고네요

  • 6. ㄱㄴㄷ
    '25.12.5 7:02 PM (120.142.xxx.17)

    할놈할 될놈될은 환경이 중요한게 아닌거죠.
    외려 자사고 특목고는 부모의 서포트 많이 받은 애들이 많을거라 생각.

  • 7. 공부 유전자
    '25.12.5 7:07 PM (223.38.xxx.44)

    타고나는 거죠
    돈 많이 들인다고 비례해서 잘하는 것도 아니구요

  • 8.
    '25.12.5 7:08 PM (211.119.xxx.153)

    광주에 있는 일반 사립고죠
    광주 일반고는 뺑뺑이인데
    그 옆에 광덕고와 함께
    예전부터 입시 실적이 좋은 학교중
    하나죠
    광덕고 출신 서울대 의대 다니는
    친구 인터뷰도 보니까 다들
    사교육 별로 안하고도 잘하는 애들은
    잘하더라구요

  • 9.
    '25.12.5 7:11 PM (211.119.xxx.153)

    이번 서석고 학생은 여기에도 나왔던적이 있네요
    완전 성격까지 부럽네요
    https://youtu.be/n4G9T1nNmXc?si=WgllVayI05pHx_-5

  • 10. ..
    '25.12.5 7:22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광주는 문과생들이 빠질 학교가 없어서 우수한 친구들이 다 일반고에 다닌다고 들었어요
    또 광주는 교사가 전남대 조선대 출신들이 대부분이라
    단합이 잘되요
    고3교사들끼리 똘똘 뭉쳐 학교간 중복되서 경쟁하지않게. 대학입시에 최선을 다 한대요
    광주에서 서울대 합격했다가 의대 문닫고 들어간 조카가
    알려줬어요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니라 광주의 학생이라고 ᆢ
    자랑스럽네요 !!!

  • 11. ......
    '25.12.5 7:27 PM (61.255.xxx.6)

    서울대 의대나..수능 만점이나 애초에 사교육이 별로 필요없는 아이들이죠. 대부분의 99프로의 애들은 사교육에서 도움 받겠지만요

  • 12. 인서울 의대도
    '25.12.5 7:39 PM (223.38.xxx.37)

    사교육은 인강만 듣고 붙은 지인 아이가 있어요
    지인네는 지방에서 사는데 형편이 안좋았구요
    지인 아이가 워낙 똑똑해서 어릴 때부터 뛰어나긴 했어요
    공부는 타고나야 하더라구요

  • 13. 동영상
    '25.12.5 7:55 PM (83.86.xxx.50)

    완전 인싸에 텐션도 좋네요.

    요즘 고등학생들 찌들어 사는 거 같은데 저기 구경하는 애들보니 거 보니 딱 그 나이때 활발한 학생들 모습이네요. 저렇게 놀면서 자라고 잘하는 애 지지해 주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 14. ....
    '25.12.5 8:22 PM (39.125.xxx.94)

    학원이 많아지면서 애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안드로메가로 갔죠
    거기다 스마트폰의 유혹까지.

    사교육에 돈 쏟아부을 필요 없어요

    노후준비나 해야지

  • 15. mm
    '25.12.5 8:32 PM (218.155.xxx.132)

    어른들의 질문보다 학생의 대답이 훨씬 어른스럽네요.
    수학 선행도 안했대요. 개념에 집중했다고..
    학교 칭찬하며 공교육 훌륭하다하고
    고등 입학 땐 인서울이 목표일 정도의 실력이였지만
    꾸준히 노력했대요.

  • 16. 사랑123
    '25.12.6 7:26 AM (61.254.xxx.25)

    광주가 수석들이 많이 나오네요

  • 17. 모범
    '25.12.6 12:54 PM (122.102.xxx.9)

    정말 이쁘네요. 생각도 깊고 바르고 말도 잘하고. 취미도 다양하고. 물론 기본적으로 머리가 뛰어나게 좋겠죠. 하여튼 저 학생도 저 학생 부모님도 부럽습니다. 생각한 바대로 공직에 나가 지금의 생각과 소신 잃지 않고 좋은 공직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075 중학생 중국어 첫 공부 2 엄마 2025/12/06 817
1779074 모텔 흉기 난동범, 6년전 여중생 성폭행… 법원, 재범 우려에도.. 6 ㅇㅇ 2025/12/06 4,969
1779073 잼프 향한 유시민의 충언, "노통과 다른 길 가셔라&q.. 20 ... 2025/12/06 6,107
1779072 이부진 글들보니 넘 한심? 웃겨서리 20 글 댓글들과.. 2025/12/06 6,500
1779071 조진웅 발언들 23 아마 2025/12/06 13,508
1779070 멀리서 보면 아가씨 같다는데 뒷모습도 마찮가지 13 2025/12/06 3,929
1779069 남자 보는 눈이 너무 꽝이에요 8 ... 2025/12/06 2,772
1779068 요즘 일본 곰때문에 난리잖아요 5 ........ 2025/12/06 2,834
1779067 ‘내란선전 혐의’ 전 국방홍보원장, 경찰 수사서 ‘혐의없음’ 처.. 4 ㅇㅇ 2025/12/06 1,730
1779066 이장우 조혜원 커플은 호랑이 남자+갑술생 개띠 여자 구성이네요 6 장+조 2025/12/06 5,428
1779065 주니어그랑프리 서민규 금메달 7 피겨 2025/12/06 1,781
1779064 이부진 아들 얘기로 핫하니 갑자기 10 ㅆ우쇼 2025/12/06 4,336
1779063 은행 퇴직연금 2 ㅁㄴㅇ 2025/12/06 1,697
1779062 밤만되면 배고파요 4 배고파요 2025/12/06 1,682
1779061 부의금 6 심잡 2025/12/06 1,485
1779060 미국주식들 결국 다시 오르죠? 2 ㅇㅇ 2025/12/06 4,176
1779059 연예인 뉴스로 5 .. 2025/12/06 1,260
1779058 저도 이런거 해도 될까요? 40대 만학도 간호사 질문받아요. 13 즐간 2025/12/06 2,752
1779057 뒤늦게 '서울의 봄'을 봤어요. 6 ..... 2025/12/06 1,243
1779056 ㅅㅊ교육대 출신도 국회의원하는 세상에 뭘... 5 ㅉㅉ 2025/12/06 2,716
1779055 박나래 사건도 갈수록 점입가경이네요 42 ........ 2025/12/06 24,748
1779054 정부 행사시 연예인 부르는 권한은 누구에게 있나요? 10 .. 2025/12/06 1,827
1779053 나경원 잡으러간 한두자니 4 그냥3333.. 2025/12/06 2,385
1779052 손 끝 갈라지는 분들... 9 타니 2025/12/06 3,118
1779051 자연스럽게 달리는 로봇들 14 ........ 2025/12/05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