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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분들 요즘 체력들 어떠세요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25-12-05 13:26:29

슬슬 아픈데도 생기고  얼굴 무너진건 뭐  어쩔수 없고 혹 어디들 안좋아 지시고  건강을 위해 뭐뭐 하시나요? 과자씹으며 건강걱정 중인 저도 웃기네요 ㅋ

IP : 118.235.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2.5 1:2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내과적 질환은 답없지만
    병명안나오는 통증 같은건
    운동이면 다 해결이예요

    실제 노인대상 백만원 들여 운동 처치해본봐 병원방문비용
    9백만원이 줄어들더래요

  • 2.
    '25.12.5 1:31 PM (211.234.xxx.178)

    저질..체력이고요.
    나날이 갱신중인걸 보니
    노화가 확실해요.
    그나저나 으른들이 마음은 안 늙는다는데
    것도 뻥인가봐요.
    몸땡이가 말을 안듣는데 마음이 동할 수가 없어요.
    아무리 잘생긴 남자가 지나가도 눈하나 깜짝이 안됩니다.
    죄다 구찮어

  • 3. ㅇ ㅇ
    '25.12.5 1:31 PM (112.170.xxx.141)

    딱 50인데 골다공증 진단받았어요.
    원래 저체중에 뼈대가 가는 편이긴 한데
    넘어 지는 거 조심해야 할 나이구나 싶은 게
    우울해요ㅜ

  • 4. ..
    '25.12.5 1:32 PM (121.190.xxx.7)

    몸에 안좋은것만 안먹어도 확실히! 좋아집니다
    박진영처럼

  • 5.
    '25.12.5 1:33 PM (118.235.xxx.116)

    계절바뀔때 마다 확가는게 느껴지고 몸도 달라지고 윗님은 골다공증은 검사하고 아신거죠? 저도 검사를 해야하나 싶어요ㅠ

  • 6. ㅇㅇ
    '25.12.5 1:35 PM (112.170.xxx.141)

    건강검진 병원에서 스캔?같은 검사로 진단 받았어요.
    산부인과에서도 해주는 곳 많더라구요.

  • 7.
    '25.12.5 1:38 PM (220.94.xxx.134)

    일단소화안되고 변비에 수면질도 안좋고 영양제먹음 자꾸 목에 걸려요 아픈거 빼고도 이정도 ㅠ

  • 8. ㅇㅇ
    '25.12.5 1:40 PM (118.235.xxx.22)

    밥 먹을 때 국물 찾게 되더라구요.
    젊을 때는 국 없이도 꾸역꾸역 잘만 먹었는데 말이죠ㅠ

  • 9. 올해
    '25.12.5 1:40 PM (59.7.xxx.113)

    유방암 진단 받았고 항암 수술 끝나고 방사선치료 중인데요, 내가 환자가 맞나 싶을만큼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아주 잘지내요. 외식 배달 거의 안하고 집밥 먹고 살았는데 그래선가 잘 버텨왔어요. 근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치솟아서 여기에 스타틴까지 먹고싶진 않아서 식단조절 들어갔어요. 인스턴트 냉동식품은 안먹고 밥이나 면같은 탄수화물은 하루에 한끼만.. 아침은 채소스프 채소찜 달걀로 먹고 저녁은 요거트요. 이따가 당근에서 실내자전거 사기로 약속 잡아놨어요

  • 10. ㅇㅇ
    '25.12.5 1:49 PM (106.102.xxx.186)

    49세에 5킬로 살뺀거 50살에 요요 오면서 몸 여기저기 아프고 관절염으로 다리절고 계단도 겨우 올랐어요. 의사가 살빼라고 했었고요.
    그러다 50대 중반 넘어서서 스트레스로 절로 살이 12, 13킬로 빠지며 성인된 후 최저 몸무게 기록. 운동도 하니 건강해졌어요. 얼굴 가죽이 좀 처졌는데, 그래도 살뺀 모습이 낫네요.

  • 11. 00
    '25.12.5 2:56 PM (124.49.xxx.188)

    유리몸에 저질체력
    어제 어사카 여행 다녀왔는대요
    결론안한 60언니는 12시간 강철체력
    애둘 낳은 저는 4시간 다니면 기진 맥진

  • 12. ...
    '25.12.5 4:52 PM (119.202.xxx.232)

    폐경 되니 고혈압,고지혈증 오고
    수면질이 떨어지고 없던 병이 생겼어요.
    몸은 돌아가면서 맞은 듯이 아프고
    확실히 호르몬이 중요하다고 느껴요.

  • 13. 병시작하는시기
    '25.12.5 6:54 PM (116.32.xxx.155)

    몸땡이가 말을 안듣는데 마음이 동할 수가 없어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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