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강아지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25-12-05 11:54:34

강아지 키운지 이제 5개월 차입니다.

말안듣고 일 저지를 때도 많은 아기인데.

저를 너무 좋아해요.

 

제가 매일 밥을 챙겨주고 간식도 주고 비타민도 주고

목욕 산책도 시켜주고 그래서 그런가...

집안일 하러 제가 돌아다니면 저를 졸졸졸 따라다녀요.

소파에 쉬러 앉아있으면 제가 앉은자리 밑에 자기도 누워서 쉬고요..

 

귀엽고 웃기네요.

 

잠깐 볼일보러 나와있는데 얼른 보러 들어가고 싶네요.

IP : 223.38.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5 11:57 AM (220.79.xxx.42)

    귀엽겠네요. 저도 키우도 싶은데 제가 게을러서 원...

  • 2. 14년 키우다
    '25.12.5 12:02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보낸지 2년
    가끔 우연히 유기견 분양받으라는 글들 볼때마다 허벅지 찌르면서 누릅니다
    어린녀석 데려다 같이 뛰어줄 도가니 상태가 아니라서요 ㅜ
    감동짤이랍시고 외로운 노부모에게 서프라이스로 강쥐 선물하고
    노인은 감동해서 우는거
    유튜브에 많이(외국) 나오는데 강쥐만 불쌍하더라구요 전

  • 3. 고양이집사
    '25.12.5 12:02 PM (211.206.xxx.74)

    저희집은 고양이인데 그래요. 정말 개처럼 따라다니고 집에오면 환영도해줘요. 개처럼 반갑다고 막 뛰진 않지만, 스크래처 긁으러 갑니다 ㅋㅋ

  • 4. 20년을 넘어키워
    '25.12.5 12:51 PM (118.218.xxx.85)

    떠나보냈는데 키우는동안 내내 보고싶었어요
    어디든 함께 했어요
    지금도 보고싶구요.

  • 5. 비숑
    '25.12.5 1:26 PM (211.251.xxx.10)

    저는 키운지 4개월인데요 강아지는 지금 7개월인 미니비숑입니다 넘 귀여워요 ㅎㅎㅎ
    아직 산책은 못시켰어요 쫄보라서 데리고 나가면 얼어붙어요 ㅎㅎㅎㅎㅎ
    추워서 데리고 나가기도 뭣하고 제가 바빠서 퇴근하면 뻗어.......
    강아지는 주인만 쳐다보고 주인밖에 없으니 짠하기도 해요

  • 6. 9살 먹은 애도
    '25.12.5 1:40 PM (211.234.xxx.82)

    오늘 제가 여행 떠나느라 가방 싸고 부엌일하고 분주했더니 내내 다리옆에 따라다니고 잠깐 소파 앉을때마다 허벅지에 착붙어서 앵기네요.감이 아주~~

  • 7. 그린 티
    '25.12.5 4:24 PM (39.115.xxx.14)

    그쵸? 잠깐이라도 얼굴 못보면 빨리 들어가고 싶어요. 저흰 18살 노묘 모시고 사는데 하루 하루가 너무 소중해요. 낚시대 따라서 훨훨 날라다닐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높은데도 못올라가고, 절뚝거리며 걸어오는거 보면 눈물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878 항히스타민먹고 여기저기 자잘한 불편함들이 4 부자되다 2025/12/05 1,573
1778877 미용실에서 비싸게 주고 한 머리 망해서 속상해요 4 11 2025/12/05 1,641
1778876 옷 진열상품도 제값 다 받네요 11 에잉 2025/12/05 2,835
1778875 어쩔수가 없다. 얼굴. ott 안풀렸나요 2 ... 2025/12/05 1,208
1778874 민주당 1인1표제 부결됐네요 12 oo 2025/12/05 2,258
1778873 흉 안지는 연고 부탁해요 4 HELP 2025/12/05 896
1778872 쿠팡관련 가족회의 했어요. 4 .. 2025/12/05 2,061
1778871 딸기 한팩에 얼마하나요? 6 2025/12/05 1,298
1778870 네이버 배송 강화·쓱은 식품 반값...탈쿠팡족 잡아라 9 ㅇㅇ 2025/12/05 1,006
1778869 횡단보도로 건너는데 크락션을 울리네요 4 .. 2025/12/05 1,450
1778868 조희대 "사법제도, 그릇되게 개편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 37 사돈남말하네.. 2025/12/05 3,148
1778867 문과속 이과인 학과가 10 hgfd 2025/12/05 1,992
1778866 매년 스케일링하세요? 15 ........ 2025/12/05 3,743
1778865 갓김치 해보려는데 4 ... 2025/12/05 577
1778864 부창부수 .,고개뻣뻣하게 쳐들고 검찰 출석하는 김기현 마눌 4 그냥 2025/12/05 1,779
1778863 웃고싶은분 여길 좀 보세요 3 웃자 2025/12/05 1,261
1778862 현대차 5년주주 11 만세 2025/12/05 2,955
1778861 윤이 계엄날짜 변경 절대 안돼 했다는 기사요. 4 .. 2025/12/05 1,992
1778860 공부 못(안)하는 아이의 진로는? 25 .. 2025/12/05 2,298
1778859 수원 영통쪽 준신축?인데 갑자기 1억 오르는건 뭐죠 5 .... 2025/12/05 1,204
1778858 박나래, 조진웅 등 터지는 거 이거 때문 아닐까요? 34 실탄 2025/12/05 21,182
1778857 길거리수학푸는 수능만점자ㄷㄷ 20 ㅡㅡ 2025/12/05 4,848
1778856 “내가 굶더라도···” 파지 주워 모은 2억4000만원 조용히 .. 21 ㅇㅇ 2025/12/05 3,277
1778855 김현지vs최순실 누가 국정운영 잘하나요 33 실세 2025/12/05 1,103
1778854 네이버 주식 종토방에 욕쓰게 해주세용 2 주주 2025/12/05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