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에서 이름을 크게 부르며 오는 배달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ㅇㅇㅇ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25-12-05 10:10:01

우체국 소포로 오는 물건이 있는데

집배원 분이 소포 , 등기 배달할때마다 아래층에서부터 복도에서 제 이름을 크게 부르면서 올라와요

그냥 저희집 앞에 와서 문 두들기고 벨 누르고 제 이름 조용히 확인하면 될거 같은데요

 

지금 사는 아파트에 같은 동에 어떤 사람이 사는지도 모르는데

이름같은 개인정보를 막 외치면서 올라오니까 너무 짜증이 나서

그러지말라고 했거든요..

 

어차피 제가 문열고 조용히 이름 확인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심지어 그 분이 올라오기전에 핸드폰으로 제 이름 확인하고요, 곧 올라간다고까지했어요

그런데도 올라오면서 계속 큰 소리로 또박또박 제 이름을 외치는데

이거 컴플레인 해도 무방하죠?

IP : 1.240.xxx.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그랬음
    '25.12.5 10:12 AM (221.138.xxx.92)

    여기는 단독이 많은 곳인데
    여기도 그래요. ㅎㅎㅎ
    그들의 룰?인가...

  • 2. ㅇㅇ
    '25.12.5 10:14 AM (1.240.xxx.30)

    ㄴ 진짜 토할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대체 남의 개인정보를 왜 동네방네 큰 소리로 하는건지

  • 3.
    '25.12.5 10:17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전업이라 항상 집에 있는 편인데 가끔 외출해서 우편물 못 받을경우 다음에 아파트 입구나 밖에서 마주치면 그날 어디 갔었냐고 물어서 당황했던적 있어요
    십오년 이상 살아서 안면은 있고 보면 가벼운 인사는 하는 편인데 농담 비슷한 말도 걸고 불변 했어요
    지금은 이사 했어요

  • 4. ...
    '25.12.5 10:20 AM (211.197.xxx.163)

    굳이 목아프게 왜 그러실까요
    개인정보는 노출 안 되게 좀 신경써야죠
    저는 카드 배송하는 분이 큰 소리로
    누구누구씨하던데, 작게 말해도 되는데 싶더라구요 ㅋ

  • 5. ㅇㅇ
    '25.12.5 10:28 AM (1.240.xxx.30)

    ㄴ 정말 공감해요 카드사도 그렇더라구요

  • 6. 카드사
    '25.12.5 10:29 AM (125.129.xxx.135)

    원래 좀 안하무인으로 배달해주긴 했었는데
    제가 집에 없다고 미리 말도 해놨건만

    홍길순! 이러면서 벨 누르고 급기야는 문을 쾅쾅 두드렸대요......... 복도식 아파트인데 정말..........

  • 7. ..
    '25.12.5 10:30 AM (211.208.xxx.199)

    나님이 네 물건을 배송해주나니
    싸게싸게 나와 나님을 영접하라인가요?
    그리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
    수신인이 그 입 막으려고 빨리 뛰어나오긴 하겠네요.

  • 8. 뽀로롱
    '25.12.5 10:37 AM (175.122.xxx.191) - 삭제된댓글

    나님이 네 물건을 배송해주나니
    싸게싸게 나와 나님을 영접하라인가요?
    그리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
    수신인이 그 입 막으려고 빨리 뛰어나오긴 하겠네요.
    ~~~~~~~~~~~~~~~~~~~~~~~~~~~~~~~~~~~~~~~~~~~

    원글님 속상한 마음 생각하면 웃으면 안 되는데
    이분 댓글 ㅎㅎㅎㅎㅎ

  • 9. 111111111111
    '25.12.5 10:58 AM (61.74.xxx.76)

    말했는데도 안듣는거면 뭐,,,,원래 그런 사람인가봅니다
    생각이라는게 있으면 좀 조심할텐데
    계속 같은 이야기하고 앞으로 또 그러면 우체국에 민원넣겠다 으름장을 놓아보세요

  • 10. kk
    '25.12.5 11:00 AM (118.221.xxx.12)

    그지역 우체국장에 전화해서 항의하면 될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870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6 강아지 2025/12/05 1,036
1778869 디스패치의 정체가 궁금하다 12 2025/12/05 2,268
1778868 8운동안 60번 폭행 통장잔액은 54원뿐 늘조심 2025/12/05 1,029
1778867 쿠팡 탈퇴하려는데 탈퇴할래 2025/12/05 333
1778866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조진웅 19 . . . 2025/12/05 4,893
1778865 건동홍 국숭세단도 가기 어려운게 아니라.. 23 ........ 2025/12/05 3,585
1778864 롱패딩 좀 봐주세요 14 .. 2025/12/05 1,857
1778863 백화점 의류 매장 알바 해보신 분 5 알바 2025/12/05 1,384
1778862 친구가 선생님인데요 이번 사태에 대해서 35 ... 2025/12/05 6,551
1778861 선생님과 제자 요즘에야 폭로 되는거 아닌가요? 10 ... 2025/12/05 1,795
1778860 수능최저 못맞춰서 아들 멘탈 나갔네요.. 3 .. 2025/12/05 2,731
1778859 내란 재판설치 비리 판검사 변호사 영멉정지 앞두고 5 2025/12/05 462
1778858 장도연이 진짜 똑똑하네요 31 ㅎㅎ 2025/12/05 24,753
1778857 조진웅 혐의 특가법상 강도강간 65 대다나다 2025/12/05 20,639
1778856 최화정이랑 김청이랑 동갑이에요 20 최화정 2025/12/05 2,457
1778855 티비 잘 아시는 분...구입예정..근래 사신 분. 3 Wp 2025/12/05 344
1778854 물류알바 지원했다 탈락해도 계속 지원하나요? 1 ... 2025/12/05 593
1778853 "갖고만 있었는데 연봉 넘게 벌었다…성실한 노동, 다 .. 9 ... 2025/12/05 3,619
1778852 자라 니트셋업 키 162가 입으면 우스꽝스러보일까요? 5 ........ 2025/12/05 731
1778851 환기 시키는데 보일러는 계속 돌고 8 2025/12/05 1,241
1778850 실용외교의 끝판왕 8 1호 영업사.. 2025/12/05 761
1778849 선조가 인물을 잘 보는 편이었나요? 9 ..... 2025/12/05 938
1778848 수능성적표 ㅜㅡ 11 참담한 고3.. 2025/12/05 2,363
1778847 우리나라 권력서열 1위 10 ... 2025/12/05 2,590
1778846 국어 점수가 더나왔어요 14 2025/12/05 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