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은 뻔뻔할수록 잘사는것 같아요

건강요리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25-12-05 09:33:11

본인이익 어떤상황에서도 남들땜에 주저하는것 없이 악착같이 잘챙기고, 또 싫으면 눈치보는것 없이 거절도 잘해서 본인손해 잘 안봄

본인이 누구에게 전에 뭘 받았든 그사람에게 어떻게 잘못했었든 이런건 본인이익 앞에 별로 신경안쓰고 자존심도 던져버리고 필요에 따라 180도로 태도바꿈 

 

본인이 잘못하고 비난받고 불리한상황에서도 남들시선 의식해서 움츠러들어 물러나는것도 없고

남들이 욕하든말든 끝까지 자기이익 붙들고 챙기고

그런만큼 남들보다 성공도 빠르고 돈도 잘 모으고

 

보면 지이익위해 남들에게 피해상처 주면서까지(범망은 교묘하게 빠져나가며 피해도) 악착같고 독하게 사는데 벌도 안받나? 싶은 사람들이

 벌은 커녕 성공하고 부자되고 본인은 저렇게 남눈치안보고 하고싶은대로 다하니 스트레스 없어서 건강하고.. 말그대로 잘먹고 잘사는 경우가 많네요

 

반대로 본인뿐 아니라 남도생각하고 배려햐고 정많고 거절잘못하고 이런사람들은 본인희생하고 자기꺼 악착같이 잘못챙기니 상대적으로 못살고 병걸리는 경우도 많고요

 

 

IP : 221.144.xxx.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뜻
    '25.12.5 9:35 AM (115.138.xxx.1)

    그래보여도 인생은 또 몰라요
    윤거니 봐요 뻔뻔의 극치인데 결국...

  • 2. 그럼에도불구하고
    '25.12.5 9:39 AM (14.47.xxx.10)

    아주 틀린말은 아닌것 같지만
    그렇다고 부끄럽게 살수는 없잖아요

  • 3. ..
    '25.12.5 9:41 AM (221.144.xxx.21)

    저런건 타고난 성향 아닌가요?
    저런 성향이 아닌 사람들은 누가 시켜도 저렇게 뻔뻔해지기 철판깔기 힘들고요

  • 4. ㅇㅇ
    '25.12.5 9:50 A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하-
    진짜요 학폭가해자들

  • 5. 인정
    '25.12.5 9:53 AM (118.235.xxx.139)

    동의해요..

  • 6. ..
    '25.12.5 9:58 AM (222.117.xxx.76)

    이건 맞아요 이익에 도덕성은 버려지는 성격 타고나야해요

  • 7. ..
    '25.12.5 10:06 AM (221.144.xxx.21)

    예를들어 연예인들도 비슷한 잘못해도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은 하던것 그만두고 좀 쉰다거나 하다가 나중에 다시 나오든 하는데,
    뻔뻔한 성향은 대중이 욕하든말든 하던것도 절대 안놓고 계속 하며 버티다가 (요즘은 오히려 본인들이 잘못하고도 더 큰소리치며 대중 입막음 하려고 고소협박까지함) 작품 잘만나거나 하면 언제 그런일 있었냐는듯 대중의 찬양받으며 잘나가고

  • 8.
    '25.12.5 10:11 AM (124.216.xxx.97)

    도덕성교육은 도덕성 버리는성향만 받는걸로
    이것도 양극화

  • 9. 그럼
    '25.12.5 10:34 AM (211.219.xxx.62)

    여기 우리가
    선한끝이 있다라는 것 증명합니다.
    더 야무지지게 살고
    더 베풀고 살고
    더 이웃아픔도 같이 염려하고 기도해주고
    그들보다 잠시 늦게가도 만족할만한
    삶을 향해 달려가죠! 같이

  • 10. 인생이 뻔뻔이죠
    '25.12.5 10:41 AM (118.218.xxx.85)

    더하고 덜하고 차이지 인생살이에 뻔뻔 빤빤 뺄수없는거 아닌가요?
    먹고살려면 어차피 뺏고 뺏기고 하는거죠 어차피,물물교환이니까 ...

  • 11. 성격이
    '25.12.5 10:41 AM (211.234.xxx.146)

    성격이 팔자예요.
    하지만 결국 인생뿌린대로 거둡니다.
    뻔뻔해지는게 좋은 사람은 뻔뻔하게 남의것 가로채고 잘 사는거고
    김부장처럼 내가 손해보는게 맘 편한사람은 손해보고 빼앗기는게 차라리 나으니 그 선택을 하는거죠.
    후회없는 인생을 사세요~~

  • 12. 그래도
    '25.12.5 10:52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부끄러운 삶을
    인생의 진리라며 행하고 살 수는 없는거죠.

  • 13. kk 11
    '25.12.5 11:59 AM (114.204.xxx.203)

    맞긴해요

  • 14. 종이학
    '25.12.5 12:59 PM (1.246.xxx.142)

    맞는 말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080 점심에 짬뽕 먹고 오후 내내 배아프네요 1 ㅇㅇ 2025/12/05 915
1778079 조진웅 소년원에 성폭행이라니 충격이네요. 15 oo 2025/12/05 7,126
1778078 "김태우 살펴봐라 " '윤석열-이준석 ' 녹.. 4 그냥3333.. 2025/12/05 1,951
1778077 생강차 만들기 실패할수있나요? 7 ㅡㅡ 2025/12/05 909
1778076 민주 43%·국힘 24%…중도층에선 42% vs 17% 7 갤럽 2025/12/05 856
1778075 지방일반고에서 중경외시 가려면 17 .. 2025/12/05 2,897
1778074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너무 재밌어요~ 20 어뜩해 2025/12/05 4,030
1778073 유방 관내유두종 수술해야하는데 병원 3 절실 2025/12/05 908
1778072 제가 쓰러진적이 있어 죽음의 문턱까지ㅜ가봤다 생각하는데 4 2025/12/05 2,977
1778071 “쿠팡 카드로 해외 무단결제”…“안전하다는 말 못 믿겠다” 5 ㅇㅇ 2025/12/05 2,205
1778070 유행하는 김장조끼 사무실에 입는거 어때요? 23 조끼 2025/12/05 4,089
1778069 2025 전세계 국력 순위에서 한국이 6위.. 7 ........ 2025/12/05 1,537
1778068 수능 올3등급 가능대학어디인가요 10 정시 2025/12/05 3,013
1778067 공기압 경고등 들어오는데 그대로 좀 타도 되나요? 10 카센터 2025/12/05 1,439
1778066 시댁식구들하고 외식가면요 16 gt 2025/12/05 4,778
1778065 윤멧돼지 지난3년동안 뭐했니? 11 ㅇㅇ 2025/12/05 1,185
1778064 운동 후 블랙아웃현상 있을수 있나요? 16 두아들맘 2025/12/05 1,900
1778063 올해 물리 임용고시 난이도 어땠나요? 2 과학 물리 2025/12/05 602
1778062 항히스타민먹고 여기저기 자잘한 불편함들이 4 부자되다 2025/12/05 1,651
1778061 미용실에서 비싸게 주고 한 머리 망해서 속상해요 4 11 2025/12/05 1,737
1778060 옷 진열상품도 제값 다 받네요 11 에잉 2025/12/05 2,927
1778059 어쩔수가 없다. 얼굴. ott 안풀렸나요 2 ... 2025/12/05 1,288
1778058 민주당 1인1표제 부결됐네요 12 oo 2025/12/05 2,339
1778057 흉 안지는 연고 부탁해요 4 HELP 2025/12/05 966
1778056 쿠팡관련 가족회의 했어요. 4 .. 2025/12/05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