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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어릴때 이혼하고 양육비 한푼 안보탠 생부

.... 조회수 : 532
작성일 : 2025-12-04 20:03:21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이혼하고 양육비를 달라고 했더니 연락을 끊고 잠적했던 전남편이 있어요.

아들은 공부를 잘해서 인서울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들어간지 일년남짓 됐어요.

아들이 그동안 어떻게 사는지 알지 못했던 전남편의 부양의무자가 됐나봐요. 무슨 서류가 왔더라구요.

저도 경제적으로 잘 살지 못하지만 아들 잘 사는데 누가 되지는 말아야지 싶어서 죽을때까지 일할 각오로 살고 있습니다. 

애써서 키운 아들이 저 버러지같은 인간을 부양해야 하나요?

홧병날 지경입니다. 

IP : 39.115.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4 8:06 PM (114.206.xxx.69)

    부양의무자는 왜 됐나요?
    거절하면 안 되나요? 양육비 한 푼 안 보낸 인간이 부양하라고 했나요?

  • 2. 한평범
    '25.12.4 8:12 PM (125.180.xxx.174)

    아마 생부가 기초수급자 신청을 했을거에요 그래서 부양의무자 서류 날라 온거 같은대 신청서 작성해서 못한다 그러면 됩니다 제 생모도 중학교때 이혼하셔서 그때 이후로 얼굴본적 없었는대 작년에 우리 형제 셋한테 다 날라왔었어요 부양의무 거부 내용 써써 팩스로 보냈습니다 마지막 도의로 수급은 받아야 하니 .. 큰일은 아니니 거부하면 강요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연락이나 양육비 받으거 없다 아들이 잘 써써 소명 하시면 됩니다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 3. 그럴리가요
    '25.12.4 8:12 PM (121.166.xxx.208)

    전혀 그런 의무 없는데요, 부모는 양육, 부양 의무가 있지만 자식은 없어요. 저도 도움없이 아들 최고대학에 전문직 만들었더니 숟가락 얹는 그 남자에 ,, 동조하는 아들이 밉네요

  • 4.
    '25.12.4 8:13 PM (14.44.xxx.94)

    거지같은 법이 그렇다네요

  • 5. ..
    '25.12.4 8:14 PM (218.49.xxx.39)

    이런 뭐 yout 같은 일이 다 있나요

  • 6. ..
    '25.12.4 8:18 PM (112.214.xxx.147)

    성인된 지금까지 연락한적 없다. 아드님이 서류 작성해서 보내면 부양의무 없어요.
    생부가 기초수급자 신청했는데 자식이 기록에 있어 연락했을거에요.
    나중에 죽고나서 또 연락한번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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