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노처녀 유튜버한테 실망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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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불우한 가정사 응원하며 진짜 결혼하길 바랬는데

갈수록 유튜브로 성장해 돈 벌려는 느낌 강하게 나요 진짜 결혼할 의지가 있었나 중간에 변심했나는 모르지만요 정작 자기한테 관심있다는 남자들은 아에 만나보지도 않구요 

광고에 어떤 분이 댓글 달았는데 이 업체는  얼마전에 정보 털렸고 피해자라니깐 그 댓글 삭제한거 있죠? 돈과 관련된 민감한 댓글은 삭제하더라구요 다른 영상에  사람들이 의심하는 제작사 끼고 하는 거냐? 머 이런것도요

구독 취소했어요

갈수록 진정성은 떨어지고 대놓구 불우한 환경 앞세워  팔이 하네요

너무 감정이입한 제가 잘못이네요 ㅎㅎ

[돈앞에]

돈 앞에 장사가 없지요
그냥 이해합니다. 살려다 보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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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왜 한다고 생각하세요?
수익창출이 목표 아니겠어요?

[딱히]

40살 넘어서 징징거리는거 못봐주겠던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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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당연히 수익창조도 들어가는거죠 근대 그분이 처음에 어필한게 간절히 진짜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결혼하고싶다는 소원이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응원한건데 넘 빠르게 대놓고 변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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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재미도 없고 진정성도 없고 협찬으로 시술 잔뜩하는 영상과 업체 광고들만 채워진다면 보는 최소한의 이유도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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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얘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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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니 남자보다 돈이 더 좋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