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페북)
그 동안 심신이 많이 지치셨을 것 같다.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충분한 방어권을 행사하실 수 있길 바란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더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
법원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구속취소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혼란을 초래한 공수처는 폐지되어야 한다.
어제 한동훈이 계엄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를 했죠?
민주당이 여러차례 계엄에 대한 제보를 얘기했음에도
한동훈은 근거도 없이 계엄을 얘기하는 것은 국기문란이라고 했죠?
그 말에 대한 사과부터 해야 맞습니다.
집권여당 당대표가 위기의식도 없고
그런 얘기가 나오면 자체적으로 알아보기라도 했어야죠.
계엄을 막지 못한 사과가 아닌,
지난 3년간 내란수괴 정부를 부역하고
윤석열, 김건희의 수많은 범죄에 대해 묵인해왔고
되려 쉴드친 과거에 대한 반성이 먼저 필요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