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너무 빠듯했어요 내년까지 대출을 정리해야되서 빡빡하게 대출만 갚고 필수적인 의식주도 아끼고 살았는데요 최근 3-4백쯤 마이너스라 이거 어쩌나 고민이 컸는데요
일 관련해서 예상치못한 수입이 생겨서 4-5백쯤 생긴거에요 일은 많이 늘었고 너무 바빠졌지만
너무 돈이 급하던때 필요한 돈이 채워지니 정말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네요
돈 만원도 아끼려고 했는데 갑자기 통장에 여윳돈까지 몇백 생기니 신기하기까지 해요
앞으로 1년만 기존대출 갚으면 끝나는거라 그때까지만 잘 버티면 되거든요
힘든 시간이었는데 한번 이렇게 숨돌리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