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0넘어서는 철없고 해맑다는 거 욕 아닌가요?

지나다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25-12-03 19:26:21

아무리 남편이 잘 해준다고 해도

30넘어서 철없고 해맑다는 거 욕 아닌가요?

아내가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남편보고 철없고 해맑다고 한다면 욕같은데...

이걸 칭찬으로 듣는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누군가 아무리 잘 해준다고 해도

세상 모르고 산다는 것은 좀 

자기 방임같아 보여요.

IP : 14.50.xxx.2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3 7:28 PM (118.46.xxx.24)

    칭찬은 아니죠...

  • 2. 넝쿨
    '25.12.3 7:29 PM (118.235.xxx.148)

    욕이예여 자기 남편 자기 가정밖에 모르고 해맑으면 다 시러해요

  • 3.
    '25.12.3 7:30 PM (219.255.xxx.86)

    모지리같다는 욕이죠

  • 4. 원글
    '25.12.3 7:32 PM (14.50.xxx.208)

    욕이죠.
    이게 어떻게 칭찬으로 들을 수 있는지 저도 신기해서...
    사회 생활 안해보신 분들이신지 신기하네요 ㅠㅠㅠ

  • 5.
    '25.12.3 7:4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언어도 대중적으로 공감 인식하는 언어를 써야지
    전혀 다른 뜻으로 사용 인식되는 용어 끌어다 써놓고선
    바득바득 사람들 보고 왜 이해못하냐고 그러는데
    사람이 이상해요
    살다보면 좋은 일만 있을수 없는데 어떻게 해맑아요
    육각형인 남자가 방구석에서 풍족하게 살림만 해주게 한다면 모를까
    그리고 철 없다 소리를 좋은 의미로 쓰는 사람은 처음 봐요

  • 6. ㅇㅇ
    '25.12.3 7:44 PM (116.38.xxx.203)

    그게 여자들중에 그걸 칭찬으로 아는여자 있더라구요.(남자는 못봄)
    그나마 해맑다는 칭찬의 여지라도 있지
    철없다는건 뭐냐구요ㅎ
    이번에 정시아랑 백도빈 예능에 나온거 보니까
    살림을 백도빈이 하는지 정시아 하나도 못하고 입만살았던데
    그게 딱 철없고 해맑던데요ㅋ

  • 7.
    '25.12.3 7:4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언어도 대중적으로 공감 인식하는 언어를 써야지
    전혀 다른 뜻으로 사용 인식되는 용어 끌어다 써놓고선
    바득바득 사람들 보고 왜 이해못하냐고 그러는데
    사람이 이상해요
    살다보면 좋은 일만 있을수 없는데 어떻게 해맑아요
    육각형인 남자가 방구석에서 풍족하게 살림만 해주게 한다면 모를까
    그리고 철 없다 소리를 좋은 의미로 쓰고 좋게 보는 사람은 처음 봐요
    내자식도 철 있는거 보면 더 좋은데
    배우자가 철 없다니

  • 8.
    '25.12.3 7:47 PM (1.237.xxx.38)

    언어도 대중적으로 공감 인식하는 언어를 써야지
    전혀 다른 뜻으로 사용 인식되는 용어 끌어다 써놓고선
    바득바득 사람들 보고 왜 이해못하냐고 그러는데
    사람이 이상해요
    살다보면 좋은 일만 있을수 없는데 어떻게 해맑아요
    누군가는 희생을 하거나 모지리거나
    육각형인 남자가 방구석에서 풍족하게 살림만 해주게 한다면 모를까
    그리고 철 없다 소리를 좋은 의미로 쓰고 좋게 보는 사람은 처음 봐요
    내자식도 철 있는거 보면 더 좋은데
    배우자가 철 없다니

  • 9. 원글
    '25.12.3 7:49 PM (14.50.xxx.208)

    그러니까 말이예요
    자식도 철없는 행동 할때는 조용히 타일러서 세상 알려줄 때가 많은데
    아내를 딸 하나 더 키운다는 생각으로 산다는 게 칭찬으로 받아들이는게
    좀 이해가 안가요.

    부부라는게 서로 동등해야 하는데 철없다고 하면 스스로 그런 모습에서
    벗어날 생각을 해야지 오히려 기댈 생각하는게 더 어이없네요.

  • 10. 70먹은
    '25.12.3 8:38 PM (59.1.xxx.109)

    울엄마한테 신부님이 소녀같다고
    그것도 욕일까요

  • 11. ....
    '25.12.3 8:41 PM (49.164.xxx.154) - 삭제된댓글

    아버지 사랑 결핍인 여성이 엄한 남편에게서 갈구하며 퇴행하는 유형처럼 보이던데요.
    실제로도 혀 짧은 소리하며 애기짓하는 사람 본적있어요.
    어디 모자란 사람처럼 보이던데
    본인은 스스로 귀여운줄

  • 12. ....
    '25.12.3 8:45 PM (49.164.xxx.154) - 삭제된댓글

    맑음과 해맑음은 엄청난 차이죠
    해맑음은 눈치코치 가출
    신부님이 노모에게 소녀같다고 하신건 맑음쪽아닐까요

  • 13. 원글
    '25.12.3 9:51 PM (14.50.xxx.208)

    59님

    저도 49님 말씀처럼 칭찬으로 보이는데
    님이 보기에는 어떠세요?

  • 14. GM
    '25.12.3 10:06 PM (58.120.xxx.117)

    대가리 꽃밭이라는건데
    욕이죠
    그게 칭찬인줄 아는것도
    대가리 꽃밭요ㅋㅋ

  • 15. ㅡㅡㅡㅡ
    '25.12.3 10:46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욕이죠.
    해맑다 ㅡ 머리가 텅 비었다
    철없다 ㅡ 말이 필요한가요?
    애들도 철없다면 욕으로 아는데.

  • 16. ㅡㅡㅡㅡ
    '25.12.3 10:47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욕이죠.
    해맑다 ㅡ 머리가 텅 비었다
    철없다 ㅡ 말이 필요한가요?
    애들도 철없다면 싫어하는데.

  • 17. ...
    '25.12.4 4:52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최강희영상 댓글에 사람이 참 해맑아보이고 순수해보인다 하는건 욕이라는 거네요?
    노모에게 소녀같다고 한건 글쎄 나는 칭찬같은데 어떠시냐 맑은쪽아닐까 서로 묻는것도ㅎㅎ
    저런말도 의도가 좋은건지 멕이는건지 아리까리하신 분들 기준으로는 해맑다는 건 쌍욕맞네요ㅋㅋ

  • 18. ...
    '25.12.4 4:53 AM (118.235.xxx.199)

    최강희영상 댓글에 사람이 참 해맑고 순수해보인다 하는건 욕이라는 거네요?
    노모에게 소녀같다고 한건 글쎄 나는 칭찬같은데 어떠시냐 맑은쪽아닐까 서로 묻는것도ㅎㅎ
    저런말도 의도가 좋은건지 멕이는건지 아리까리하신 분들 기준으로는 해맑다는 건 쌍욕맞네요ㅋㅋ

  • 19. ....
    '25.12.4 9:45 AM (112.216.xxx.18)

    욕 맞음.
    그런 말을 칭찬이랍시고 하는 거 자체가 틀렸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120 "너는 걱정이 안돼..!!" 라는 말.. 13 나도 봐줘~.. 2025/12/05 2,875
1778119 ‘환경미화원 상대 갑질 의혹’ 양양군 공무원 구속···법원 “증.. 3 ㅇㅇ 2025/12/05 2,231
1778118 도시락김 하나씩만 드시나요? 9 00 2025/12/05 1,852
1778117 메리 크리스마스 .. 2025/12/05 447
1778116 쓱이든 네이버든 홈플이든 4 .. 2025/12/05 1,426
1778115 메가커피할인쿠폰 있네요 13 지마켓 2025/12/05 2,134
1778114 내일 서울 모임.. 10 추워 2025/12/05 2,542
1778113 집단강간, 소년원, 음주운전 ㅠ 누구 떠오르는데 54 ,,,,,,.. 2025/12/05 15,173
1778112 11월 20 일 까지 두부 먹어도 될까요? 6 유효기간 1.. 2025/12/05 1,019
1778111 보험 고민입니다. 6 보험 2025/12/05 923
1778110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8 캬라멜 라떼.. 2025/12/05 971
1778109 대한한공 8천마일 구매 가능한가요? 2 대한 2025/12/05 1,037
1778108 쿠팡 이용자, 하루 18만명 떠나…이탈 본격화 조짐 7 ㅇㅇ 2025/12/05 1,909
1778107 세탁기 헹굼 3 백설 2025/12/05 1,443
1778106 75년생인 내가 지금까지 이룬것 26 .. 2025/12/05 7,085
1778105 충청도화법들 보다가 웃긴거 ㅋ 3 ........ 2025/12/05 2,701
1778104 냥이들 잘 삐지나요 2 ... 2025/12/05 1,085
1778103 고등어 에어프라이어에 굽고 냠새 어떻게 3 없애나요 2025/12/05 1,193
1778102 나솔사계 장미 좋아여 7 bb 2025/12/05 2,072
1778101 중3 아들 액취증 수술 레이져시술 보톡스 3 겨울방학 2025/12/05 878
1778100 박나래, 조진웅 건 아까 그것보다 4 만다꼬 2025/12/05 4,508
1778099 이 대통령, 농식품부 차관 직권면직...‘부당 권한 행사’ ㅇㅇ 2025/12/05 1,219
1778098 수상한 카드 배송기사의 전화 2 ㅇㅇ 2025/12/05 1,477
1778097 한국도 천조국이 멀지 않네요. 3 대한민국만세.. 2025/12/05 1,963
1778096 조지웅 옹호 댓글 엄청 올라오네요.착한 강간,폭행 29 .... 2025/12/05 5,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