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속관련 기초연금 환수해달라는데 남동생이 입금안함

체납자됨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25-12-03 19:12:04

저번달 엄마 돌아가시고 웬수로 등지고 살았던

남동생이 그동안에 엄마 집 두채 지명의로 돌린거

알아요.돈은 당연 엄마통장 가지고 감.

서울로 주소 가져가서 장애인 엄마 혜택봄.

엄마가 한글 전혀 모르심.은행가서 본인 이름도 못씀.

 

사망하시고 돈도 당연 다줬겠거니 했는데

이녀석이 9월말 사망하신 엄마를 신고를 10월말하고

엄마 통장에 기초연금,국민연금,장애수당이

지급되서 들어갔는데

서울구청서 서류가 날라와요. 돈 환급해달라고

저는 지방살아요.

 

남동생 연락와서 신분증사본 앞뒤면 있으면

그돈 찾을수 있다고 안그럼 돈 못찾는다 보내래요.

 

구청서는 저에게  환급 서류가 계속오고

이게 상속인 합의가 있어야 하나 싶어서

엄마 통장 거래내역서 떼보니 구청은 입금했고

들어온돈 cd기서 가져감.사망후에요. 그래놓고

둘이 상속인인데 누가 가져감. 

전화해 따지니 자긴 아니랍니다

10년 통장내역보니 들어온돈 다 cd기서 다 가져감

 

구청서는 환급 우편물이 날라오는데

내일까지 이의신청하라는데 난 그돈 받은적 없다하면

믿을지

피가 꺼꾸로 솟고 거짓말에 치가 떨리네요

제가 암환자에요. 이를 어찌할까요~

 

 

 

 

 

 

 

 

IP : 125.136.xxx.18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3 7:19 PM (125.136.xxx.184)

    신분증 사본은 왜 필요한가 했더니
    엄마앞 자동차 있고 장애인 혜택보려 지 지분이 99 저1프로
    더군요. 그거 상속하려한듯

    근데
    엄마 통장서 누가 돈빼간건지 모른다 난리인데
    Cd기서 빼거 경찰서 접수하면 cctv 한달분만 본다는데
    한달 이상 안되나요?딱 한달 일주일됐는데~~

  • 2. ㅌㅂㅇ
    '25.12.3 7:24 PM (182.215.xxx.32)

    일단 이의 신청을 하든 신고하든 빨리 움직이셔야 할 것 같은데요

  • 3.
    '25.12.3 7:28 PM (125.136.xxx.184)

    이의신청이 받아질까요? 웃긴건 환수금이 30만원
    장애인수당이 6만원임
    그 서류가 저놈에게도 갔을텐데 버티는건 뭘까요?
    돈이 통장에 떡하니 들어오니 그냥 좋았던듯
    내놓으라니 저보고 내노라니 어이없고

    그걸 이용해 받을 돈은 제 신분증 필요하니
    이걸 이용했던듯 해요.

    우선 구청에 구구절절 이렇게 그놈이 가져가고 난 없다
    해도 돈 지급했으니 내놓아야한다 하겠죠.창피해요

  • 4.
    '25.12.3 7:29 PM (125.136.xxx.184)

    화나면 유류분 청구해야는데 내버려두고 있는데
    제가 아파서
    이런 신경쓰기가 싫어서요

  • 5. 올리비앙
    '25.12.3 7:30 PM (175.195.xxx.60) - 삭제된댓글

    동생한테 상속 유류분 청구하세요

  • 6. 00
    '25.12.3 7:30 PM (175.195.xxx.60)

    집이 2채면 큰 금액일텐데 상속유류분 청구하세요.

  • 7. .....
    '25.12.3 7:32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구청 해당과에 전화상담해보세요 남동생이 가져가고 발뺌한다고

  • 8. .....
    '25.12.3 7:35 PM (211.202.xxx.120)

    어휴 30만원이면 그냥 내가 내고 신경끄겠어요
    인간이길 미련갖고 기대해봤자 더 힘들어져요 확실히 연끊어지는 시기인거죠
    구청에 전화상담은 해보세요 돈 구경도 못했는데 남동생이 빼쓰고 발뺌한다고

  • 9. kk 11
    '25.12.3 7:40 PM (114.204.xxx.203)

    유류분 청구 소송하세요
    괘씸하네요

  • 10. 버들잎
    '25.12.3 7:54 PM (125.136.xxx.184) - 삭제된댓글

    유류분 지방 집 2채라 2억 안될듯 하고 심리적으로 저 힘들고


    구청 기초연금 서류 안날라왔음 해요. 내려다 괴씸해서 못해요.

    구청 이의신청하라는데
    통장 거래내역에 cd찾은 흔적있는데 제가 찾은건지
    그놈 찾은건지 어찌 증명하죠

    씨씨티비는

  • 11.
    '25.12.3 7:55 PM (125.136.xxx.184)

    유류분 지방 집 2채라 2억 안될듯 하고 심리적으로 저 힘들고


    구청 기초연금 서류 안날라왔음 해요. 내려다 괴씸해서 못해요.

    구청 이의신청하라는데
    통장 거래내역에 cd찾은 흔적있는데 제가 찾은건지
    그놈 찾은건지 어찌 증명하죠

    은행 씨씨티비는 진짜 한달인지요

  • 12. ...
    '25.12.3 8:11 PM (58.235.xxx.45)

    괘씸한데
    원글님 건강이 먼저지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얼마나 열받고 스트레스인지 압니다
    저라면 30만원이면 그냥 내고 남동생한테 신분증 주는 일은 안하고 연락 끊겠어요
    구청에서 전화 받는 거나 서류 받는 것도 스트레스
    압니다 ㅜ
    그냥 내고 마음의 평화 얻으세요

  • 13. 이러고
    '25.12.3 8:14 PM (118.235.xxx.139)

    있을시간에 유류분 청구하세요
    안그럼 님 더 화병납니다
    그돈 가져오고 경찰에 cd기서 누가 돈뺐는지도 확인해달라고 도난신고하세요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니니 도난신고하겠다고 동생에게 얘기하시구요
    미친ㄴ 돈에 눈이 멀어 아주 제대로 패악질이네요

  • 14. ......
    '25.12.3 8:14 PM (211.202.xxx.120)

    님이 대응할 에너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마음을 내려놓고 정리하라는거지요
    화나고 분하고 계속 그새끼랑 자질구레하게 이어져서 신경쓰고 좀먹는것보다 30만원이 싸요

  • 15. 해보다가
    '25.12.3 8:26 PM (124.50.xxx.142)

    복잡하고 신경이 많이 써질것 같으면 30만원 내면 되는거니까 여유를 갖고 해보세요
    3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체납자가 된게 억울할것 같아요.

    윗님이 쓰신 내용대로 도난신고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안될때 안되더라도 유류분 청구소송도 하시구요.

    그냥 30만원 대납하는게 속 편하시면 그렇게 하시고 전번 다 차단하시고 인연 끊으세요.

    쾌유바랍니다~

  • 16.
    '25.12.3 8:32 PM (125.136.xxx.184)

    감사해요.
    쉽게 쉽게
    복잡해도 저는 나중에 30만원만 내면 되는거지요?
    구청 전화해도 그래봤자 저는 체납자인것 같고
    그놈도 서류 받았을텐데 버티다 내겠지 싶기도 하고

    구청에 은행거래내역서 떼서 보내야할지 내일까지 이의서 제출바란다는데 지방 우편이 내일까지 못가요.

    지금 돈이 아니라 괘씸함 기막힘 입니다.
    안정제 날마다 먹고 겨우 버팁니다.엉엉 울고 싶어요.
    마음의 지옥 탈출해야는데 안정 찾고싶어요

  • 17.
    '25.12.3 8:48 PM (125.136.xxx.184) - 삭제된댓글

    진작 인연 끊은 상태인데 이리 괴롭히는 겁니다.

  • 18. 새끼
    '25.12.3 9:37 PM (172.226.xxx.47)

    새끼야 저거 해결해라 안하면 유류분 소송 듷어간다
    촤후통첩하세요
    30을 내고 2억 꿀꺽하면 남는 장사죠

  • 19. .....
    '25.12.3 9:52 PM (171.224.xxx.30)

    경찰에 신고한다 하세요.
    아니 신고 하세요!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니면 이건 제3자가 한일이니 경찰에 신고한다하고 바로 해버리세요.
    경찰에도 똑같이 얘기하시고요.
    나도 내 동생도 돈을 출금하지 한 적 없다.
    이건 도난이다.

  • 20. .....
    '25.12.3 9:53 PM (171.224.xxx.30)

    그리고 유류분 소송도 꼭 하시고요!!!!!!!

  • 21.
    '25.12.3 11:29 PM (125.136.xxx.184)

    경찰 신고하면 어찌되나요? 경찰서서 전화해줄까요?
    가족분이 돈뺀거 맞냐 하면 그래도 실토 할듯한데
    안해주면
    시시티비 봐야는데 한달치만 보관한다는 말이 있어서

  • 22.
    '25.12.3 11:34 PM (125.136.xxx.184)

    아까 유류분 이야기 하니 지가 가져간거 없대요.
    엄마꺼 자가집 가져간거 6천만원은 어리버리 하는데~
    한채더는 10년전 팔아서 현금으로 줘버렸으면 모를까요?
    엄마집 명의 10년 확실히 있던거 알고 있고 그집이
    어디로 간건지는 저도 몰라요.
    상속자 둘뿐이고 아들 아들 했으니 집을 팔아준건지 어쩐건지는
    어디서 찾나요?
    아뭏튼 집 두번째꺼는 당당하네요.숨긴거죠

  • 23. 마니
    '25.12.4 6:16 AM (59.14.xxx.42)

    원글님 건강이 먼저지요

    저라면 30만원이면 그냥 내고 남동생한테 신분증 주는 일은 안하고 연락 끊겠어요
    2222222222222222222

  • 24.
    '25.12.4 6:44 AM (125.136.xxx.184)

    건강먼저이어서 그냥 해결하려 했는데
    절 바보천치로 계속 생각한게 기가막혀 잠이 오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091 쿠팡탈퇴 D-20 8 세상에 2025/12/05 1,265
1778090 쿠팡 탈퇴 방법 알려주세요 5 ... 2025/12/05 774
1778089 제설 작업 하지 않은 서울시장은 어디 있냐??? 18 서울시장어디.. 2025/12/05 2,203
1778088 다행히도 도로 상황 괜찮아요 3 098 2025/12/05 947
1778087 AI가 코딩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경험의 멸종 2 ㅇㅇ 2025/12/05 827
1778086 "계엄 해제 다시 하면 투표" 국힘 의원 90.. 11 기가막히네요.. 2025/12/05 1,432
1778085 이러니 쿠팡 탈퇴 어렵지…과태료·자율규약도 ‘무용지물’ 1 ㅇㅇ 2025/12/05 750
1778084 어제가 폭설이었나요?? 22 Ll 2025/12/05 3,700
1778083 재테크를 망하고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으로 바꼈어요 13 88 2025/12/05 3,076
1778082 제설은 안하고 문자질만 하는 무능한~~~ 6 평창동 2025/12/05 1,904
1778081 국가보안법 폐지 발의.. 2 0 2025/12/05 753
1778080 김지윤 박사인가 이 여자는 30 유튜브 2025/12/05 11,767
1778079 출근중인데 지하철 입구가 굉장히 미끄러워요 7 ... 2025/12/05 1,459
1778078 허리디스크에 괜찮은 리클라이너 의자 조언 부탁드려요 2 의자 2025/12/05 422
1778077 조세호 조폭 어쩃건 아는 사이네요 27 어머 2025/12/05 17,698
1778076 의왕톨게이트 쪽 심각했네요 16 ... 2025/12/05 4,652
1778075 해물탕,대구탕,동태탕 맛 나는 소스요 1 ㅇㅀ 2025/12/05 671
1778074 한동훈, 김현지 비선 실세 직접적인 물증 나왔는데 33 한동훈 2025/12/05 2,364
1778073 ‘학폭 기록 지우기’ 무기화하나…행정소송, 가해학생이 2배 1 ㅇㅇ 2025/12/05 1,207
1778072 나가실때 길 조심하세요 1 얼음길 2025/12/05 2,314
1778071 범죄자들, 음주운전 얼굴 공개하자 3 , 2025/12/05 672
1778070 분당에서 수원 가는길 괜찮나요 ㅜ ㅜ 1 분당 2025/12/05 2,387
1778069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요구 민주당사 앞 농성 4 촛불행동펌 2025/12/05 879
1778068 정보 새고 결제 뚫리고…쿠팡·G마켓이 드러낸 이커머스 보안 민낯.. 1 ㅇㅇ 2025/12/05 901
1778067 김범석, 중대재해법 시행 전 사임…책임회피 논란 1 ㅇㅇ 2025/12/05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