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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특한 아이들은 어떤 면에서 드러나나요?

... 조회수 : 775
작성일 : 2025-12-03 16:24:10

아이가 영특하면 어릴 때(어린이집, 유치원 시절)

어떤 것에서 많이 드러나나요?

 

 

제가 본 육아 유튜브에서는...

한글, 숫자는 부모가 중요하게 생각하면 아이가 좀 빠르게 배우기도 한다네요.

 

그런 거 말고요.

 

다른 특징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IP : 121.135.xxx.17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불나불 ㅎㅎ
    '25.12.3 4:2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청산유수죠..

  • 2. ..
    '25.12.3 4:25 PM (118.131.xxx.219)

    집중력이 남다르구나..

  • 3. 친구
    '25.12.3 4:26 PM (118.235.xxx.253)

    아들보니 아빠가 중1때 수학 가르쳐주니 다른 방법을 찾더래요
    역사책 읽고 우리나라 전체 역사 마인드맵 초2때 만들고요

  • 4.
    '25.12.3 4:27 PM (118.235.xxx.80)

    한글 수도 노출많다고 빨리 아는거 아니예요
    이과형 찐영재는 또 말이 빠르지 않거나 말잘하는 스탈 아닌 경우도 많고요
    과묵히 골똘히 있다가 나 그거 알아, 이런거잖아 하고 패턴 파악 잘하는 애들이 똘똘한거 같아요

  • 5. ..
    '25.12.3 4:28 PM (223.38.xxx.21)

    집중력과 관찰력이 달라요.

  • 6. ...
    '25.12.3 4:30 PM (222.236.xxx.238)

    하나를 알려주면 연관된 것들을 연결해서 스스로 원리를 알아내 터득하는거요.

  • 7. ...
    '25.12.3 4:31 PM (119.193.xxx.99)

    지인이 자기 딸 기르면서 해 준 얘기인데
    책을 그렇게 보더래요.
    한동안 책 보면서 글자를 그렇게 물어보더니
    어느 순간 책을 줄줄 읽더래요.
    입학해서 하도 공부를 안 해서 일부러 놔뒀대요.
    '빵점 받아오면 기강 좀 잡고 그때부터 가르쳐야겠다.'
    벼르고 있었는데 시험 보는 족족 100점 받아오더래요.

  • 8. ..
    '25.12.3 4:31 PM (39.118.xxx.199)

    좋아하는 거에 집중하는 건 집중력이라 보긴 어렵고요.
    패턴을 잘 파악하고 확장하는 사고가 탁월한 아이들이 똘똘.
    청산유수는 입만 사는 경우도 많아서

  • 9. 일단 선 하고
    '25.12.3 4:32 PM (118.235.xxx.214)

    영민함이 드러나요..
    왜? 를 물어봐도 주로 생각 꺼리가 있는 것들이고
    이해력도 빠르고...

  • 10. //
    '25.12.3 4:34 PM (116.89.xxx.138)

    집중력 관찰력 기억력
    저의 아이는 퍼즐과 미로찾기 보드게임 엄청 광이었어요
    청음? 음감이라해야하나 클래식도 엄청 좋아했고(7살때 교보에가서는 클래식CD전집사달라고 조름)
    피아노 클라리넷 바이올린 그림그리기 만들기,,,
    운동만빼고.. 좋아했네요

  • 11. 친구
    '25.12.3 4:34 PM (118.235.xxx.89)

    아들둘 둘다 전교 1등 같은 100점이라도
    첫째는 가르쳐 보면 얘는 200점이구나
    둘째는 노~력하는 100점이구나 싶더래요

  • 12. 집중
    '25.12.3 4:35 PM (210.96.xxx.10)

    암기력은 기본이고 과제집착력, 승부욕, 집중력, 근성이 있더라구요
    문제를 붙잡고 끝까지 풀어내려고 하는 힘

    그리고 논리력도 뛰어나서
    말이 안되는 부분이나
    논리적 헛점도 잘 파악하고
    추리력도 좋아서
    어려운 퀴즈나 퍼즐, 복잡한 게임 같은거 이해도 빠르고 잘 풀어요

    바둑이 추상연산게임이라서
    바둑 잘하면 머리 좋은거라고 하더라구요

  • 13. 옛말
    '25.12.3 4:35 PM (112.151.xxx.218)

    낭주지추
    라고 하죠

  • 14. ㅇㅇ
    '25.12.3 4:36 PM (121.148.xxx.32)

    개떡같이 가르쳐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본인 생각대로 응용..기억력,집중력 진짜 좋더라구요----->>>>제가 가르쳐 본애

  • 15. ..
    '25.12.3 4:38 PM (121.190.xxx.7)

    이건 눈에 안띌수 없는겁니다

  • 16. ...
    '25.12.3 4:40 PM (61.255.xxx.154)

    집중력, 머리좋다는게 저절로 느껴지던데요

  • 17. 5살
    '25.12.3 4:42 PM (211.227.xxx.172)

    5살부터 레고 한번 잡으면 세네시간. 온갖 퍼즐 좋아하고 궁금한거 많고 하고 싶은거 많고 배우기 시작하면 두각 나타내고.
    키우는 재미 있었네요.
    학교 가면서부터는 누구나 알아채는 영민함이 있었어요.
    하나 가르치면 열 안다고 하죠. 알고 싶어하고 알면 생각하고 확장해내고.

  • 18. .....
    '25.12.3 4:42 PM (118.235.xxx.176)

    그 시절에도 선생님들이 한눈에 알아보시고 말씀하세요.
    어린이집 선생님, 유치원 선생님,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
    예외없이 남다르다고 평가하세요.

  • 19. ..
    '25.12.3 4:42 PM (122.40.xxx.4)

    핵심 파악이 빠르고 사고의 확장 범위가 넓어요.

  • 20. ...
    '25.12.3 4:42 PM (223.39.xxx.136)

    그냥 알아요
    평범한 애들하고 다르다는걸.

  • 21. ...
    '25.12.3 4:48 PM (118.36.xxx.122)

    언어 빨리배우고 말 잘하고 기억력좋은걸로
    부모들이 많이 착각해요
    사실 어릴때 반짝하는 애들은 흔하구요
    이걸 다 갖춰도 크면서 평범해지는게
    집중력과 지구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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