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ㆍㆍ
'25.12.3 4:21 AM
(118.220.xxx.220)
전교 3~4등이 1~2등의 벽을 넘는게 쉽지 않아요
1~2등은 그야말로 머리와 끈기 독기까지 있는 아이들이 하거든요. 1~2등 아이들이 넘사벽이란걸 가까이 있는 아이들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어쩌면 해도 이길수 없을거라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이미 한번 줄이 서있는 상태면 아이가 그걸 느끼는거죠
어릴때 욕심이 많았던 아이면 더더욱 그런 심리일수 있어요
난 해도 이길수가 없구나라는 좌절을 겪기 싫어서 난 이정도만 했으니까라고 위안하는걸수도 있어요
2. . . .
'25.12.3 4:32 AM
(175.119.xxx.68)
애들이 더 잘 알아요.
고등은 과목 괴물들이 지키고 있고 넘기 힘들다는거요
3. 한계
'25.12.3 4:36 AM
(172.226.xxx.24)
아이 친구가 저런애가 있었는데 초등 저학년 때나 통하지 이후는 결국 지능순과 노력순이예요
본인이 한계를 느낀거죠. 부모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뿐.
4. ,,,,,
'25.12.3 5:18 AM
(110.13.xxx.200)
최상위로 갈수록 올라가는게 더더 어려워요.
님 생각에 될거 같은거죠.
5. ....
'25.12.3 5:37 AM
(211.201.xxx.112)
미친듯이 노력하면 전교1등 할수있는걸 본인도 알아요..
----------------
미친듯이 노력해도 전교 3.4등이 1등 하기는 어려워요. 쉬워보이겠지만요.
머리큰 아이 얘기해줘봐야 소용없습니다
아이랑 좋은 관계 유지하는데나 신경써야할듯.
6. 조심
'25.12.3 5:46 AM
(140.248.xxx.0)
경쟁의식 넘치는
애들이 도덕성이 결여되면 컨닝을 시작합니다 반칙이 시작되는거죠
원글님 아이는 바르게 큰 것 같아요. 엄마욕심만 좀 줄이세요
7. ㅇㅇ
'25.12.3 6:09 AM
(222.108.xxx.29)
해도 안되는거 아니까 거기까지 하는거예요
애좀 들들볶지마세요
엄마란 인간이 원
8. ㅇㅇ
'25.12.3 6:26 AM
(123.111.xxx.59)
-
삭제된댓글
님이 그런 실현하기 ㅎ
9. ㅇㅇ
'25.12.3 6:31 AM
(106.101.xxx.220)
-
삭제된댓글
님이 그런 허황된 기대를 하고 있으니까
님을 그리고 본인 스스로를 실망시키기 두려워서 더 미친듯이 노력해볼 수가 없는 거예요
전1,2는 진짜로 미친듯이 노력하는 애들입니다 그리고 학군지 아닌 대다수의 학교에서는 걔들이 노력을 줄인다고 해서 3~4등과 자리가 뒤바뀌진 않을 걸요
10. ㅇㅇ
'25.12.3 6:32 AM
(106.101.xxx.220)
님이 그런 허황된 기대를 하고 있으니까
님을 그리고 본인 스스로를 실망시키기 두려워서 더 미친듯이 노력해볼 수가 없는 거예요
전1,2는 진짜로 미친듯이 노력하는 애들입니다 그리고 학군지 아닌 대다수의 학교에서는 걔들이 노력을 줄인다고 해도 걔들끼리 전1자리다툼이지 3~4등과 자리가 뒤바뀌진 않을 걸요
11. ...
'25.12.3 6:52 AM
(61.43.xxx.113)
남을 못 이기면 분에 겨워하던 그 모습이 좋은가요?
그런 성격 애들은 절대 최상위가 못 됩니다
전교 1등 하는 애들은 의연해요
공부 잘 해본적 없는 부모들이 애를 잡죠
방법을 모르니 쯧쯧
12. 아
'25.12.3 6:55 AM
(118.235.xxx.140)
아이가 벽을 느낄 만한 어떤 사건이 있을지도요.
13. ㅌㅂㅇ
'25.12.3 7:05 AM
(182.215.xxx.32)
남을 못 이기면 분에 겨워하던 그 모습이 좋은가요?222
님이 그런 허황된 기대를 하고 있으니까
님을 그리고 본인 스스로를 실망시키기 두려워서 더 미친듯이 노력해볼 수가 없는 거예요 222
14. 원글님
'25.12.3 7:16 AM
(180.71.xxx.43)
고등학교 때 저희 담임 선생님이 학부모 면담에서
아이가 욕심이 있으면 성적이 더 오를 수 있을텐데
욕심이 없다고 하셨어요.
어른들이 보기에는 저도 자녀분같아 보이셨던 거 같아요.
돌이켜보면
저는 여기서 더 달려들면 내가 망가지겠다는 느낌이 있었던 거 같아요. 티는 안내지만 성적에 예민해지고 불안해지는 게 버거웠어요. 안달복달하면서 정신을 갉아먹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고등학교 시절은 힘들었고
저는 재수까지해서 공부기간이 길어지니
막상 대학에 가서는 늙은 사람처럼 되버렸어요.
뭔가 의지를 발휘하고 온갖 힘을 짜내고 그런 걸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세대가 다르니 원글님 자녀분의 미래는
저와 다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엄마 눈에는 안보이는 아이만의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그냥 아이 몫의 인생이 있고 아이의 그릇이 있다는 걸
존중해주시면 좋겠어요.
15. 흠
'25.12.3 7:31 AM
(223.38.xxx.100)
전교 3.4등도 만족이 안되세요?
16. ㅇㅇ
'25.12.3 7:38 AM
(49.164.xxx.30)
본인은 전교1등이었어요?
17. 미친
'25.12.3 7:52 AM
(112.214.xxx.184)
미친듯이 노력해도 전교 1등 못 하니 안 하는 거에요 엄마의 착각과 기대가 더더욱 노력 안 하게 만들고요 그리고 지금도 이미 자기 딴에는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는 거에요 초등 중등 때랑 달리 고등은 노력 한다고 내가 맘대로 전교 일등할 수 없어요 이미 전교 일등은 님 아이보다 더 머리좋고 더 노력도 많이 한 애일 가능성이 99.9%에요
18. ...
'25.12.3 7:58 AM
(219.254.xxx.170)
말은 그렇게 해도
엄마 몰래 미친 듯이 노력 한걸 수 있어요.
19. ^^
'25.12.3 8:04 AM
(118.235.xxx.178)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는 고등아이에게 어머니께서 더이상 무슨 얘기를 하셔야 하는지요..
시선의 각도를 1도만 바꾸셔도 마음이 편해지실 수 있어요
학업수행은 온전히 아이 몫이에요. 헤아려주시길
20. 어휴ㅜ
'25.12.3 8:17 AM
(211.211.xxx.168)
자랑겸 아이가 성격 좋아져서 좋다느 결말 기대한 난 바보인가? ㅋ
남을 못 이기면 분에 겨워하던 그 모습이 좋은가요?
그런 성격 애들은 절대 최상위가 못 됩니다
전교 1등 하는 애들은 의연해요
공부 잘 해본적 없는 부모들이 애를 잡죠
방법을 모르니 쯧쯧xxxx2222
21. 어휴ㅜ
'25.12.3 8:21 AM
(211.211.xxx.168)
전교 3,4등, 전교1등이 동네 강아지 이름인줄 아는지.
저런 엄마들은 전교1등 허면 전국 1등, 내신 1점대 유지하라고 닥달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