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아이 공부에 발동 걸린걸까요?

공부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25-12-02 22:44:01

공부 별로 열심히 안하던 평범한  중1 아이인데

요즘 스카에 자주 가서 공부를 하더니 공부가 잘된다고 하네요.

노는거 같지는 않은게... 공부해온 책이랑 프린트물 (특히 프린트 물은 답지도 없어요)

보면 정말 열심히 풀었더라구요. 난이도 있는 수학문제 2시간이 60문제 이상 정도...

 

스카 다녀오면 몰래 가방 검사 ? 를 하는데 열심히 한 흔적이 확 보여요.

 

요새 매일 새벽에 오는데...

이런날이 오기도 하는건가요?

이렇게 공부에 발동이 걸리기도 하는지..?

IP : 223.38.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5.12.2 11:03 PM (58.239.xxx.33)

    문제 어려운거 몇개 집어서 다시 풀어보라 해보세요.
    난도 있는 문제를 한시간에 30문제면
    2분당 한문제인데..

  • 2.
    '25.12.2 11:10 PM (118.235.xxx.63)

    중1이면 쎈 c 라고 해도 두시간이면 60문제 이상 풀 수 있죠 블랙라벨까지 가면 몰라도

  • 3. 초치는건
    '25.12.2 11:44 PM (118.220.xxx.220)

    아니구요 새벽까지 중1이 스카에 있는다면 한번 살짝 가볼필요도 있어요. 자리 맡아놓고 친구들이랑 편의점가서 놀고
    계속 속닥거리며 떠드는 애들도 있어요 스카간다면 합법적으로 밤 외출이 되는거니까요

  • 4. 스마
    '25.12.2 11:49 PM (122.32.xxx.106)

    스마트테그
    한번 달아보셔요

  • 5.
    '25.12.2 11:57 PM (211.186.xxx.7)

    스마트폰 없는 아이입니다
    공신폰만 있고요
    관리형 독서실이에요. 출입 기록 제 폰으로 오구요
    제가 공부한거 다녀오면 가방으로 체크해요.

  • 6. 잘한다
    '25.12.3 12:43 AM (124.56.xxx.72)

    잘한다 하시고 칭찬하세요

  • 7.
    '25.12.3 2:17 AM (122.36.xxx.85)

    쎈c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던데 2분에 한문제가 되나요?
    그런데 엄마가 괜히 넘겨짚었다가, 아이가 실망할수도 있죠.
    믿고 지켜보시죠.

  • 8.
    '25.12.3 2:18 AM (122.36.xxx.85)

    그런데 그것보다는 아직 중1인데 새벽에 다니는게 위험하지 않나요?

  • 9. 좋은 신호
    '25.12.3 9:30 AM (211.58.xxx.216)

    초딩때 열심히 놀고 덜 공부한애들중에..
    중딩부터 발동 걸리기 시작해서 대입까지 잘된 애들 꽤 있어요.

    원글님은 그냥 지켜보시고 필요하다고 하면 더 보충해주시면 될듯해요.
    본인이 스스로 공부하는데..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학원이나 인강 수업들도 ..본인이 어떤거 들어야 곘다고
    얘기해요..
    일단 믿고 지켜보시고 똑똑한 아이들은 중딩때 시작해서도
    초딩때 선행한 아이들 금방 따라잡아요.
    칭찬 많이 해주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60 장동혁, 불법계엄 사과 거부…"의회폭거에 맞서기 위한 .. 17 000 2025/12/03 1,734
1777959 나반존자 꿈해몽 해와달 2025/12/03 369
1777958 냉동 시금치 어떻게 먹어요? 4 ... 2025/12/03 892
1777957 HLB 진양곤 먹튀네 2 잡주 2025/12/03 1,335
1777956 李대통령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국민 .. 21 호호맘 2025/12/03 3,333
1777955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 신청하세요(착수비 없음) 16 ㅇㅇ 2025/12/03 2,910
1777954 빛의 혁명 1주년, 이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 5 123 2025/12/03 676
1777953 아직도 갈 길이 멀어요… 7 정신차리자 2025/12/03 1,259
1777952 Pd수첩보는데 눈물나요 12 ㅇㅇ 2025/12/03 3,253
1777951 사먹으면 되는데 왜 조식서비스 고집하는 지 모르겠어요 56 조식 2025/12/03 15,203
1777950 파마하러 갈 때 샴푸하고 가도되죠? 4 궁금해요 2025/12/03 1,300
1777949 도움요청) 임종을 앞둔 엄마에게 들려드릴 찬송가 추천부탁해요 11 겨울새 2025/12/03 1,993
1777948 거제 살기 질문드려요 7 ㅇㅇ 2025/12/03 961
1777947 방풍 방한으로 얇은 비닐 사는 거 괜찮나요. 7 .. 2025/12/03 903
1777946 의원수, 한국이 많은 거였네요. 25 한파 2025/12/03 1,467
1777945 생각보다 위생관념 없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110 ........ 2025/12/03 14,479
1777944 민주당 변호사 피셜 "의원의 단순 인사 추천도 부정한 .. 6 .... 2025/12/03 1,128
1777943 지금 대통령이 이재명이라 넘 좋다. 19 ㅇㅇㅇ 2025/12/03 1,167
1777942 남해 시금치 파는곳 1 남해 2025/12/03 822
1777941 망설이다 쌩돈 나가게 됐어요. ㅜㅜ 7 .. 2025/12/03 6,087
1777940 아이폰17살까하는데요. 4 아이폰 2025/12/03 1,038
1777939 추경호 기각 시키는 걸 보니 ,확실히 18 사법부,내란.. 2025/12/03 4,506
1777938 다시만난 응원봉 1주년 부산시민대회 2 부산시민 2025/12/03 606
1777937 쿠팡 집단소송 하려고하는데 어떻게하나요 7 쿠팡 2025/12/03 1,295
1777936 새벽 1시 22분의 지하철요금 결제는 4 쿠팡 2025/12/03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