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곧 퇴직인데 일하고 싶지 않대요.그건 이해하는데
퇴직금을 드라마 처럼 시골집사서 몰빵하고 싶은가본데
안된다 말렸고
문제는 집밥만 좋아해요.
근데 요리등 집안 살림 전혀 못해요.
저는 집밥에 지쳐서 요리 가르쳐 봤는데 답이 안나요.
근데
대학생 아들도 졸업반이라 기숙사서 돌아올 예정
이둘이 제가 요리 못하고 먹는건 좋아함
봉지 라면 끓이는것도
귀찮아 컵라면 먹고 쓰레기 쌓아둠
기숙사 남학생 밥해먹고 싶어 2학기때 그만 나오던데
우리아인 잘있었음. 왜냐 본인이 쓰레기장으로 삽니다.
이 둘
내년 데리고 집밥 해먹일 생각이 하늘이 노래요.
어찌 가르칠까요? 백반 집을 찾긴 했지만 나가는건 절대
또 둘다 싫어합니다. 쇼파가 늘어질듯 자는게 둘의 취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