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속수무책 상태입니다.
부모랑 함께 살던 아이가
지난달부터 여친 자취방에서 지내며
주중에 한두번 집에 들러 소지품 챙겨갑니다.
이 상황이 감당이 안되어서 괴롭습니다.
현재 속수무책 상태입니다.
부모랑 함께 살던 아이가
지난달부터 여친 자취방에서 지내며
주중에 한두번 집에 들러 소지품 챙겨갑니다.
이 상황이 감당이 안되어서 괴롭습니다.
또 성인이다. 그냥 둬라.. 이런 댓글 달리겠지만
저 역시 용납 못합니다.
혹시 부모와 갈등이 있었던건가요?
여자친구랑 사귀는건 좋지만 동거는 안된다 하세요. 생활은 집에서 하라고요
물론 말씀하셨겠죠, 그러나 더 강력히 하세요.
나름 독립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근데 딸이 남자애 자취방에서 지내는건 진짜 너무 걱정될 일이지만
오히려 아들이 여자애 자취방에서 지내는건... 그 여자애한테 민폐끼치는게 걱정이지, 아들은 특히 걱정할 부분이 있을까요?
미쳐날뛸때라 말려서 될까요?
부모로서 너무 난처하죠
알고도 모른척...부모말을 듣기나할까요
성인딸,아들
모두 남친,여친이랑
여행 가는 거
모두 오픈하는 것도
대략난감입니다
뭐라고 대답해야하는지...
잘 갔다와 ...하기도 에고
여친 부모도 알고있나요
동거 반대 입장이면 용돈을 끊어서라도 반대 의사를 밝히세요
아직 학생이면 부모의 허락을 받은후 동거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112님, 뭐라는 건지
112님 임신하면 어쩌려고요 ㅜㅜ
112님 댓글 놀랍네요.. 세상에 ㅜ
생활비도 혹시 반반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결혼이 아니여도
보면 남친이 생활비도 주고 할지도 몰라요
어차피 말려도 말 안 들을거에요
섹스를 막을순 없어요
하지만 동거는 하지말라 집에서 살아라 외박은 안 된다 그게 싫다면
어른으로써 책임을 지고 나가살아라 경제적인 지원은 끊겠다ㅜ허세요
해외도 부모 도움 받는 애들은 부모말 듣는 척이라도 하지만
성인이 되면 신체결정권을 본인이 갖는거죠
그래서 대부분 경제적 독립 이룬 이후부터는 부모말 안 듣고 사는거구요
딴소리지만 원래 17-8세면 결혼하던거 산업혁명 일어나고 여자들 일하기 시작하고 경제적인 상황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들로
결혼이 늦어진거지
육체적으론 한창일테니 말릴수 있나요? 저렇게 암것도 모를때 결혼해서 아이낳고 키워서 40이후에 맘 편히 사는게 본능적으로 맞지 않나 싶기도 해요
용돈을 끊으겨야죠
잠은 집에서 자라고 하고 말 안 들으면 용돈 주지 마세요
동거 찬성이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동거는...
대딩이면 고딩엄빠될 때도 지났고
어리다 하기엔.
평소 부모와의 관계에 따라
부모 말을 들을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뿐이지.
어떻게 말리겠어요.
피임이 제일 중요.
그 여자애 부모는 자기딸 신경도 안쓴대요? 내놓은 자식인가봐요
동거하면 여자가 더 손해인데
더 동거하면 안될듯
심각한 표정으로 그렇게 좋은데 결혼부터 하라고 하세요. 무슨 돈으로 생활할거며, 아이 생기면 둘 다 학생인데 누가 키울거냐고 걱정도 해주면서..
여자애 부모도 딸 신경 안 쓰는 집 많아요. 성인이라고 프리하게 두죠. 남자쪽이 괜찮으면 더더욱 냅두죠
혹시 님 집안 잘사나요
님 아들이 학력 좋나요
그럼 일부러 동거할수도 여자가
여기서 잔소리 해봤자
사이만 나빠질듯요
다만 피임이나 잘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