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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자녀 반동거 어쩔수 없나요

하늘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25-12-02 20:04:59

현재 속수무책 상태입니다.

부모랑 함께 살던 아이가

지난달부터 여친 자취방에서 지내며 

주중에 한두번 집에 들러 소지품 챙겨갑니다. 

이 상황이 감당이 안되어서 괴롭습니다.

 

IP : 211.234.xxx.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 8:06 PM (1.239.xxx.246)

    또 성인이다. 그냥 둬라.. 이런 댓글 달리겠지만
    저 역시 용납 못합니다.

    혹시 부모와 갈등이 있었던건가요?

    여자친구랑 사귀는건 좋지만 동거는 안된다 하세요. 생활은 집에서 하라고요
    물론 말씀하셨겠죠, 그러나 더 강력히 하세요.

  • 2. .......
    '25.12.2 8:08 PM (112.152.xxx.61)

    나름 독립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근데 딸이 남자애 자취방에서 지내는건 진짜 너무 걱정될 일이지만
    오히려 아들이 여자애 자취방에서 지내는건... 그 여자애한테 민폐끼치는게 걱정이지, 아들은 특히 걱정할 부분이 있을까요?

  • 3. 호르몬이
    '25.12.2 8:10 PM (118.235.xxx.119)

    미쳐날뛸때라 말려서 될까요?

  • 4. 111
    '25.12.2 8:13 PM (122.43.xxx.29)

    부모로서 너무 난처하죠
    알고도 모른척...부모말을 듣기나할까요

    성인딸,아들
    모두 남친,여친이랑
    여행 가는 거
    모두 오픈하는 것도
    대략난감입니다
    뭐라고 대답해야하는지...
    잘 갔다와 ...하기도 에고

  • 5. ㅇㅇ
    '25.12.2 8:15 PM (221.156.xxx.230)

    여친 부모도 알고있나요

    동거 반대 입장이면 용돈을 끊어서라도 반대 의사를 밝히세요
    아직 학생이면 부모의 허락을 받은후 동거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6.
    '25.12.2 8:17 PM (211.211.xxx.168)

    112님, 뭐라는 건지

  • 7. ㅇㅇ
    '25.12.2 8:20 PM (115.139.xxx.224)

    112님 임신하면 어쩌려고요 ㅜㅜ

  • 8. ...
    '25.12.2 8:22 PM (211.104.xxx.126)

    112님 댓글 놀랍네요.. 세상에 ㅜ

  • 9. .....
    '25.12.2 8:24 PM (223.38.xxx.249)

    생활비도 혹시 반반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결혼이 아니여도
    보면 남친이 생활비도 주고 할지도 몰라요

  • 10. 뭐냥
    '25.12.2 8:24 PM (85.208.xxx.131)

    어차피 말려도 말 안 들을거에요
    섹스를 막을순 없어요
    하지만 동거는 하지말라 집에서 살아라 외박은 안 된다 그게 싫다면
    어른으로써 책임을 지고 나가살아라 경제적인 지원은 끊겠다ㅜ허세요
    해외도 부모 도움 받는 애들은 부모말 듣는 척이라도 하지만
    성인이 되면 신체결정권을 본인이 갖는거죠
    그래서 대부분 경제적 독립 이룬 이후부터는 부모말 안 듣고 사는거구요


    딴소리지만 원래 17-8세면 결혼하던거 산업혁명 일어나고 여자들 일하기 시작하고 경제적인 상황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들로
    결혼이 늦어진거지
    육체적으론 한창일테니 말릴수 있나요? 저렇게 암것도 모를때 결혼해서 아이낳고 키워서 40이후에 맘 편히 사는게 본능적으로 맞지 않나 싶기도 해요

  • 11. ...
    '25.12.2 8:40 PM (39.125.xxx.94)

    용돈을 끊으겨야죠

    잠은 집에서 자라고 하고 말 안 들으면 용돈 주지 마세요

  • 12. .....
    '25.12.2 8:41 PM (110.9.xxx.182)

    동거 찬성이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동거는...

  • 13. ㅡㅡㅡㅡ
    '25.12.2 8:48 PM (58.123.xxx.161)

    대딩이면 고딩엄빠될 때도 지났고
    어리다 하기엔.
    평소 부모와의 관계에 따라
    부모 말을 들을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뿐이지.
    어떻게 말리겠어요.
    피임이 제일 중요.

  • 14. ..
    '25.12.2 8:51 PM (59.9.xxx.163)

    그 여자애 부모는 자기딸 신경도 안쓴대요? 내놓은 자식인가봐요
    동거하면 여자가 더 손해인데
    더 동거하면 안될듯

  • 15. 현실을 일깨워야
    '25.12.2 8:54 PM (223.38.xxx.235)

    심각한 표정으로 그렇게 좋은데 결혼부터 하라고 하세요. 무슨 돈으로 생활할거며, 아이 생기면 둘 다 학생인데 누가 키울거냐고 걱정도 해주면서..

  • 16. 00
    '25.12.2 8:59 PM (1.242.xxx.150)

    여자애 부모도 딸 신경 안 쓰는 집 많아요. 성인이라고 프리하게 두죠. 남자쪽이 괜찮으면 더더욱 냅두죠

  • 17. ..
    '25.12.2 9:02 PM (118.235.xxx.228)

    혹시 님 집안 잘사나요
    님 아들이 학력 좋나요
    그럼 일부러 동거할수도 여자가

  • 18. ㅇㅇㅇ
    '25.12.2 9:12 PM (175.199.xxx.97)

    여기서 잔소리 해봤자
    사이만 나빠질듯요
    다만 피임이나 잘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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