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
'25.12.2 7:39 PM
(39.121.xxx.133)
고생이 많으십니다...
2. mm
'25.12.2 7:39 PM
(218.155.xxx.132)
비학군지인가요?
학군지면 하려는 애들만 끌고 간다는 학구열 이미지가 있어야
엄마들이 좋아라하고 보낼텐데
분위기가 내 눈 앞에서 하는 꼴은 못보겠고
학원에 대충 맡기려는 분위기네요.
학원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별로면 저는 안보내요.
3. ㅇㅇ
'25.12.2 7:39 PM
(122.43.xxx.217)
전자는 "보육 해 달라"
후자는 "나 대신 훈육 해 달라"
4. 네
'25.12.2 7:41 PM
(1.239.xxx.246)
불쾌하죠. 그게 어떻게 불쾌하지 않겠어요.
근데 어쩌겠어요
학원은 돈 내고 와서 열심히 하려는 애들을 지켜줘야지요
다만 1번은 그냥 무시하세요. 무슨 초등학생인줄. 부담스럽다 하시면 '아 그래요?"라고 하세요.
2번은 수업 분위기 흐릴경우 나가달라 하세요
5. 장기적으로
'25.12.2 7:42 PM
(180.68.xxx.52)
고등을 학원에서 뭘 어쩌나요. 수업나가기도 바쁜데...
태도보다는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숙제와 시험으로 아이들 내보내세요. 방법없어요.
학부모입장에서 아이에게 화가 나겠죠. 학원에는 뭐...
6. .........
'25.12.2 7:46 PM
(115.139.xxx.224)
사례1 과외시키는게 낫죠
사례2 부모가 조만간 포기
7. ..
'25.12.2 7:47 PM
(122.153.xxx.78)
1번 학생은 오다가다 별거 없어도 ㅇㅇ아 너 이거 너~무 잘했더라~ 화이팅!! 하면 젤리라도 하나 던져주면 훅 오르고 잘 따라오는 경우 많아요. 기계적인 선생님 모습에 긴장하고 압박 느끼는 거예요. 저라면 1번 학생은 끌고 갑니다. 완전 땡큐죠~
2번은 뭐 진짜 때려 달라는 거겠어요? 이 친구는 아이 태도 봐서 퇴원 시키는 것도 괜찮습니다.
8. ..
'25.12.2 7:48 PM
(122.153.xxx.78)
1번 학생은 학부모는 무시하세요. 기계적으로 친절하게 네~ 신경 쓰겠습니다~ 하면 됩니다.
-지나가던 학부모 이자 학원 강사인 1인
9. ㅁㅁ
'25.12.2 7:48 PM
(39.121.xxx.133)
2는 내보냅니다. 분위기 흐림
10. 글쎄요
'25.12.2 7:50 PM
(121.162.xxx.234)
둘 다 과한 요구에요
학원은 학습을 돕는 곳이고 훈육과 감싸안는 건 가정이 할 일이죠
불쾌는 내가 내 일을 남에게 떠넘겼다는 펙트와 마주쳐서에요
근데 이건 제3자 입장이고
운영자입장에선 첫째는 그냥 두고 둘째는 내보내시는게 맞겠네요
장기적으론 윗님 말씀처럼요
11. ...
'25.12.2 7:52 PM
(182.226.xxx.232)
요즘 부모들은 학원에 애 맡기면서 원장한테 바라는게 많더라고요
미취학도 아니고 중고딩인데 원장님이 잘 잡아달라는둥
공부 안하고 사춘기라 애들이 눈 돌면 이게 다 원장이 자기 애를 못 잡아서 그런거라고???
자기애는 자기가 단속해야죠 학원이야 티칭만 잘하면 되는거고
요즘은 저런애들 천지에요
12. ..
'25.12.2 7:59 PM
(221.139.xxx.130)
저는
저런 학생에게 강사가 끌려다니는 학원엔 애 안보냅니다
강사님의 상황을 무시하는 게 아니구요
쳐낼 애들은 쳐내고 진짜 면학분위기 속에서
강사는 돈받은만큼 애들 공부시키고
애들은 돈낸만큼 집중하라고 학원보내는거죠
13. ...
'25.12.2 8:01 P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둘 다 쳐내야죠
고등이면 애들도 알아요
잘하는 애들 분위기 안좋다고 빠져요
14. . . . .
'25.12.2 8:02 PM
(175.193.xxx.138)
1번 여학생은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교육
(적응 못하거나 힘들면 알아서 선택하겠죠.)
2번 남학생은 자르세요.
15. ㅐㅐㅐㅐ
'25.12.2 8:03 PM
(116.33.xxx.157)
둘 다 무시하시고
퇴원권유도 하지 마세요. 기분 나빠합니다
1번에게는 얼굴 마주치면 짧게 격려하면 적당하고
2번은 그냥 의례적인 공통의 수업시작알림과
태도점검하고 수업진행 하시면 됩니다
16. 학원이
'25.12.2 8:04 PM
(58.29.xxx.96)
어쩌다 탁아소가
17. 2번
'25.12.2 8:09 PM
(118.235.xxx.90)
진짜 때리란 말이 아니라 그냥 니맘대로해라 그말 같은데
퇴원시키세요
18. frank
'25.12.2 8:18 PM
(218.153.xxx.250)
1 번 저네요 ㅠㅠ 사춘기 아이 억지로 학원 보내는데 학원 시간 듣고라도 오라고요. 근데 그마저 그만둘까봐 아이 넘 혼내지는 말아달라는 소리에요. 저는 일대일 과외쌤께 그래봤구요. 근데 선생님께 원망하지는 않아요. 퇴원시키시면 할수 없지요
19. ㅇㅇ
'25.12.2 8:23 PM
(49.164.xxx.30)
학부모입장에서..퇴원부탁드립니다.
그런학생을 무조건 네네하고 두는학원이
나쁜학원입니다. 눈가리고 아웅도아니고
20. ..
'25.12.2 8:27 PM
(125.185.xxx.26)
1번같은 애들이 학원 잘옮겨요
티쳐스 아빠 삼성 전자칠판 엄마 과외땜에 알바
그집딸이 툭하면 울고 학원 스무군데 옮기고
21. 그런데
'25.12.2 8:31 PM
(118.235.xxx.106)
어차피 이번 주 종강 아닌가요?
기말고사 끝나고 안 올 듯.
기말고사 끝나고도 오면 그 때 과외 추천한다고 해야죠
지금 기말고사 앞두고 다들 심난할 때 그만 두라고 하는 것보다, 그냥 전쳐적인 수업에만 집중하시고, 기말 끝나고 말씀하세요
첫번째 학생의 엄마는 그냥 개인적인 걱정과 부탁일 푼이니 지금처럼 하시면 되는거고,
두번 째 남학생도 수업 방해하는 게 아닌 이상 일부러 야단치고 화 낼 필요 없죠
그러다가 정신차리겠죠
22. ..
'25.12.2 8:34 PM
(125.185.xxx.26)
https://youtu.be/dZI6Hwh7s_Q?si=A5AdayF5wpP5mLcS
1번은 남들다하는 테스테 개땜에 안할수는 없죠
2번은 멍때리는 만큼 기초 숙제를 더 내주면 안되나여
23. 학부모
'25.12.2 8:35 PM
(1.236.xxx.114)
부탁은 부탁일뿐 참고만하세요
학원은 학원규칙대로 운영하면되고
처음 들어올때 고지하고 그대로 운영해야 다른학생들도 영향안가고 뒷말이 없어요
24. 그리고
'25.12.2 8:43 PM
(118.235.xxx.106)
학생들 가려받고 싶으시면 레벨 테스트 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들만 받으세요
지금 고등학교 입하학는 학생들, 초4때 코로나 겪은 세대
그 아래 학년은 더 심합니다.
코로나때 저학년이었던 학생들은 초2 한 반에 3분의 1이 구구단을 못외우고, 언어장애로 언어치료 받으러 다니고, 소통에 문제가 있으니 성격 장애로 상담 다니고.
대부분 멍때리고 집중 못하고.
그럼 그렇게 앉아있는 게 지옥같을텐데 또 공부하겠다고 학원 가니, 측은지심이 드네요
한 해가 다르게 더 심해질겁니다.
제 친구가 늘봄교실갔더니 아이들 절반이 약 먹는 애들이라서 놀랬다더군요. 엄마들이 감당 안 되니 돈 벌러 다닌다고 아이들 떼어놓는 거 아니냐고.
성적 중간 이하의 학생들 학력저하 심각합니다
25. ..
'25.12.2 8:43 PM
(112.214.xxx.147)
저희지역은(서울 동쪽) 예비고1(현중3)은 11월첫째주에 모든 시험이 끝납니다.
그래서 예비고1반이 11월 10일 정도에 모두 개강했어요.
1번의 경우 아이는 안가겠다 하고 어머님은 어찌하든 잘 달래서 보내려고 하시다보니 숙제가 안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눈감아? 달라고 하셔서 안된다 말씀드렸어요.
엄청 당황하시고 어이없다는 반응이신데 한아이 눈감아주기 시작하면 그 반을 어찌 통제하고 끌고 갑니까?
2번 아이는 어머님 헛돈 쓰시는 걸 눈감고 있다보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어(덤탱이) 무조건 내보내야 하는 케이스구요.
둘다 퇴원권유 했는데 1번 어머님 원장님 면담하시고(원장님도 역시 퇴원권유) 2번 어머님 아~ 네..하시더니 다음달 원비까지 보내셨어요.
학원이야 티칭만 잘하면 되는거고 - 백번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아이들이 점점 어려지고 학부모님도 우리 애 아직 애기에요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