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요정입니다.
오늘 날씨가 조금 애매했어요.
0도 정도라서.... 바깥 돌아다닐일이 많아가지고.. 고민좀 했습니다만
이정도로는 멋을 포기할수 없어서 저는 코트를 입었습니다.
입고 6천 보 정도 볼일이 여러개 있어서 빨빨거리고 돌아다녔죠.
결론적으로 따뜻했습니다.
볼일 다 보고 집에 와서 살얼음 낀 콜라 마시고 있어요 ㅎ
따뜻했던 비결 알려드릴께요. 다들 따뜻한 겨울 되셨으면 해서요.
오늘의 착장
하의 기모 정장바지.
상의 기모 반팔 내의. 면 셔츠. 울소재 니트 조끼 입고
위에 울 캐시 혼방의 코트를 입었습니다.
이걸로 끝이에요. 너무 옷이 얇나 싶은데...
짜잔..
울 소재의 도톰한 머플러형 바라클라바를 둘렀습니다.
여러군데 다닐일이 많아서
코트입고 실내에서는 바라클라바를 벗어 넣게 크고 가벼운 가방을 들었어요.
머플러형 바라클라바는 바라클라바와 머플러가 합쳐져서 모자를쓰고 남은 머플러로 온얼굴을
휘감는 스타일이에요.
일반적인 바라클라바 처럼 모자처럼 딱붙는게 아니라서 벗고 쓰고가 편안하고
머리가 안눌려서 스타일도 괜찮아요.
이거 하고 돌아다니니까...
얼굴 머리 목이 다 따뜻하니
추운게 전혀 안느껴졌어요.
사놓고 올해 오늘 처음 개시한건데 너무 좋아 추천합니다
검색하면 여러종류 있으니 써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