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도에서 코트입고 춥지 않은 아이템 알려드려요 (코트요정)

코트요정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25-12-02 18:13:42

코트요정입니다.

오늘 날씨가 조금 애매했어요.

0도 정도라서.... 바깥 돌아다닐일이 많아가지고.. 고민좀 했습니다만

이정도로는 멋을 포기할수 없어서 저는 코트를 입었습니다.

입고 6천 보 정도 볼일이 여러개 있어서 빨빨거리고 돌아다녔죠.

 

결론적으로 따뜻했습니다.

볼일 다 보고 집에 와서 살얼음 낀 콜라 마시고 있어요 ㅎ

 

따뜻했던 비결 알려드릴께요. 다들 따뜻한 겨울 되셨으면 해서요.

 

오늘의 착장 

하의 기모 정장바지. 

상의 기모 반팔 내의. 면 셔츠. 울소재 니트 조끼 입고

위에 울 캐시 혼방의 코트를 입었습니다.

이걸로 끝이에요. 너무 옷이 얇나 싶은데...

 

짜잔..

울 소재의 도톰한 머플러형 바라클라바를 둘렀습니다.

 

여러군데 다닐일이 많아서

코트입고 실내에서는 바라클라바를 벗어 넣게 크고 가벼운 가방을 들었어요.

 

머플러형 바라클라바는 바라클라바와 머플러가 합쳐져서 모자를쓰고 남은 머플러로 온얼굴을 

휘감는 스타일이에요.

일반적인 바라클라바 처럼 모자처럼 딱붙는게 아니라서 벗고 쓰고가 편안하고

머리가 안눌려서 스타일도 괜찮아요.

 

이거 하고 돌아다니니까...

얼굴 머리 목이 다 따뜻하니

추운게 전혀 안느껴졌어요.

 

사놓고 올해 오늘 처음 개시한건데 너무 좋아 추천합니다 

검색하면 여러종류 있으니 써보세요 ^^

IP : 223.38.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아무리 추워도
    '25.12.2 6:21 PM (59.6.xxx.211)

    히트텍에 코트나 패딩 하나로 끝내요.
    세 개 이상 입으면 넘 갑갑한데
    원글님은 답답하지 않으신가봐요.
    전 오늘 얇은 히트텍에 두꺼운 레깅스, 가죽 장갑
    뽀글이 롱코트 하나 입고 지하철 버스 골고루 타고 돌아다녔는데
    그닥 춥지 않았어요.

  • 2.
    '25.12.2 6:22 PM (223.38.xxx.140)

    추위를 완전 많이 타거든요 하하하

  • 3. 요정님
    '25.12.2 6:24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경량패딩 이쁜 디자인 많아요 요즘
    경량패딩에 코트입으면 돼요

  • 4. ㄱㄱㄱ
    '25.12.2 6:28 PM (112.150.xxx.27)

    58세인데도
    히트텍 못입어요. 실내나 지하철에서 더워서 못버팁니다. 백화점화장실에서 내복 벗느라 고생.ㅜㅜ
    이너로 여름용 나시하나 입고 와이드바지밑에 바람들어와 추우니 니삭스. 운동화. 브이넥 티셔츠
    벨벳바지 롱패딩
    오늘 입을만했어요

  • 5. ..
    '25.12.2 6:39 PM (125.185.xxx.26)

    멋쟁이시네요 우리나라 룩은 가을이 젤나음
    대통합 다 코트라서

  • 6. 바라클라바
    '25.12.2 8:27 PM (125.187.xxx.44)

    좋지요
    참 따뜻한 아이템이예요

  • 7. 0 도 쌉가능
    '25.12.2 10:43 PM (218.148.xxx.239)

    코트 쌉가능이쥬!!
    바라클라바 유행이 넘나 반가웠던 1인이용
    코트위에 밍크 어부바나 밍크 하이넥 워머 얹는것도 따땃해요 올핸 밍크 후드 워머도 샀어요 (천연퍼 에코퍼 다나와요) 어깨랑 목에서 열손실이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326 군인면회 팁 알려주셨는데 9 ... 2025/12/03 1,286
1778325 한국인들은 근본적으로 순하네요 9 shasg 2025/12/03 2,420
1778324 쿠팡임원, 정보유출 발생시점 후 수십억원대 주식매도 3 ㅇㅇ 2025/12/03 1,260
1778323 군인에게 위법명령 불복종권 줘야 1 내란청산 2025/12/03 196
1778322 핸드폰 쿠팡 탈퇴 방법좀 알려주세요 4 .... 2025/12/03 845
1778321 국산 궁채는 왜 귀한가요? 8 .. 2025/12/03 2,405
1778320 윤석열 "비상계엄, 국민자유 위한 헌법수호책무 이행…절.. 19 ... 2025/12/03 1,447
1778319 당뇨이신분 두유 추천해주세요 6 ........ 2025/12/03 1,551
1778318 제경우 초등 방과후 교사 가능할까요? 2 궁금 2025/12/03 1,406
1778317 중딩이 고딩이 정말 안..춥나요.. 10 ㅁㅁㅁ 2025/12/03 2,613
1778316 쿠팡 5 쿠팡 2025/12/03 907
1778315 모든것이 엉망이예요ㅠ 10 기도 2025/12/03 5,125
1778314 영특한 아이들은 어떤 면에서 드러나나요? 48 ... 2025/12/03 4,859
1778313 임신했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도 있나요? 19 May 2025/12/03 2,549
1778312 여자들이 경조사 먹튀 많고 이기적이라는 편견 21 근데 2025/12/03 2,676
1778311 이상형도 아닌데 이유없이 생각나고 끌리는건 왜 그럴까요 3 2025/12/03 1,101
1778310 영적인 거 믿으세요? 14 영성 2025/12/03 3,088
1778309 아롱사태도 압력솥에 시간조절 못하면 너무 뭉그러 질까요? 7 ㅇㅇ 2025/12/03 1,051
1778308 지인 시모님 상 28 ㄱㄴ 2025/12/03 3,987
1778307 시간 왜이리 안가나요. 1 2025/12/03 704
1778306 배민으로 마트주문 자주하세요? 5 배민 2025/12/03 728
1778305 와 지금 너무 맛있는 커피를 마셨어요 6 ... 2025/12/03 3,625
1778304 변실금으로 고생하는 분이요. 4 치질부터 2025/12/03 2,213
1778303 대학생 딸이 우울증이 심해요 71 ㅇㅇ 2025/12/03 18,078
1778302 내란은 엄중하게 처벌하자 1 계엄 1년 2025/12/03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