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녁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윤아윤성맘 조회수 : 3,084
작성일 : 2025-12-02 18:06:50

요즘 계속 외식에 포장 음식을 먹었더니 집밥을 먹고 싶어 꼼지락거리며 간만에 반찬 만들었어요

 

우선

보리섞은 쌀밥

섬초된장국

꽈리고추넣은 멸치볶음

꽈리고추넣은 감자조림

양배추찜

오이스틱

 

너무 맛있어요

꽈리고추 섬초 양배추 은은한 단맛이 너무 좋고요

심지어 오이도 달아요^^
행복하네요~

IP : 61.97.xxx.1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자랑
    '25.12.2 6:09 PM (220.119.xxx.15)

    하신다ㆍ배고파죽겠는데
    원글님 밉네요ㆍ 넘 부러워서 미움 ㅜ

  • 2. 오늘
    '25.12.2 6:09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섬초무침 했는데 맛있네요

  • 3. 00
    '25.12.2 6:09 PM (182.215.xxx.73)

    맛있는 건강식이네요
    다이어트땜에 컵누들먹은 저로서는 부럽습니다

  • 4. ㅇㅇ
    '25.12.2 6:14 PM (211.251.xxx.199)

    늘 배달같은걸로 떼우다 간만에 집에 있는 야채로 직접 반찬 만들어 먹으면 참 담백하고 맛있지요

  • 5. ...
    '25.12.2 6:16 PM (39.125.xxx.94)

    항생제 부작용으로 배아파서 흰죽과 바나나만 먹는데ㅠ

    저도 좋아하는 반찬들이네요

    맛있겠다!

  • 6. 플랜
    '25.12.2 6:26 PM (125.191.xxx.49)

    제 최애 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
    요즘 섬초도 달더라구요
    맛있겠다

    전 오늘 혼밥이라 느린 막거리에 오징어 숙회로 간단하게 해결했네요

  • 7. 쓸개코
    '25.12.2 6:30 PM (175.194.xxx.121)

    맛있는것만 드셨네요.
    원글님 글 읽다보니 행복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탈하게 하루를 보내고 식사 한끼 맛있게 먹고 글 올리며 평화롭게 마무리하는 저녁.^^
    저는 지금 게넣고 된장찌개 끓이고 있어요.

  • 8. 윤아윤성맘
    '25.12.2 6:41 PM (61.97.xxx.118)

    따뜻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 사실 작년에 수술을 3번하고 제 인생 참 힘들었는데요
    그냥 건강한게 큰 행복이란걸 아프고 나서 깨달았어요
    요즘 일주일에 4번 정도 산을 가는것도 너무너무 행복하고
    윗님처럼 평화롭게 마무리하는 저녁도 너무 좋아요~

  • 9. 쓸개코
    '25.12.2 6:59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며칠 뒤 수술을 해요. 별일 아니길 바라고 있죠.
    원글님도 작년엔 여러번 수술하느라 고생하셨군요.
    병원 검사하러 왔다갔다 하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검사하다 병날것 같은 기분 ㅎ;
    새해엔 모두 건강하길 바라요.

  • 10. 쓸개코
    '25.12.2 7:02 PM (175.194.xxx.121)

    원글님 작년엔 여러번 수술하느라 고생하셨군요.
    저도 며칠 뒤 수술을 해요. 별일 아니길 바라고 있죠.
    병원 검사하러 왔다갔다 하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검사하다 병날것 같은 기분 ㅎ;
    연말 무사히 지나가고.. 새해엔 모두 건강합시다.

  • 11. .........
    '25.12.2 7:03 PM (112.152.xxx.61)

    우와 메뉴명만 봐도 군침돌아요.
    진짜 맛있게 담백하게 잘 드셨어요.
    나날이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674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與 주도 법사위 통과 1 속보 2025/12/03 583
1777673 특검 난리치더만 구속은 1명이군요 10 ㅇㅇ 2025/12/03 1,890
1777672 다섯 식구 밥 차리는게 뭐가 힘들죠? 18 Mn 2025/12/03 6,199
1777671 가정용 미니 분쇄기 3 이뽀엄마 2025/12/03 1,036
1777670 외로워요 2 ㅠㅠ 2025/12/03 1,345
1777669 절임배추 짠 맛이 없어도 괜찮은건가요? 1 김장 2025/12/03 887
1777668 스몰웨딩 청첩장 돌리나요? 7 .. 2025/12/03 1,876
1777667 김** 알로에크림 종류가 많네요 알려주세요~ 7 .. 2025/12/03 903
1777666 판사들 음주운전 관대한 판결 심각해요 사법부가문제.. 2025/12/03 287
1777665 지금 고2인데 키가 더 클까요?(아들) 19 ㅇㅇㅇ 2025/12/03 2,438
1777664 쿠팡 한국계정 거래 포착 5 .. 2025/12/03 2,759
1777663 크리스마스에 혼자있는분 계세요? 12 ㅇㅇ 2025/12/03 2,437
1777662 대봉시 먹는데 떡 느낌나요 2 2025/12/03 2,083
1777661 중국여배우인 줄.. . 홍진영, 확 달라진 얼굴 "깜짝.. 20 중국여배우?.. 2025/12/03 18,530
1777660 10시 [ 정준희의 논] 12.3 내란 1년 , 함께 울고 웃.. 2 같이봅시다 .. 2025/12/03 749
1777659 얼마전에 실리만세일 알려주신분 4 감사 2025/12/03 2,109
1777658 사과하는 어투를 봐주세요 4 ... 2025/12/03 1,448
1777657 졸업반아이가 여행 많이 다니는데요 3 Q 2025/12/03 1,676
1777656 원지는 그 사무실을 왜 공개했을까요 30 후리 2025/12/03 14,365
1777655 나경원 유죄 판결 4 위헌정당 해.. 2025/12/03 2,898
1777654 학원다녀오면 30분을 옆에 서서 6 ㅇㅇ 2025/12/03 2,704
1777653 깍뚜기 비법으로 1 ? 2025/12/03 1,632
1777652 밥지옥 정도의 표현을 쓸 정도면 뭔가 문제 있는 듯 6 ㅇㅇ 2025/12/03 1,421
1777651 어제 캣맘하고 다투지말라 글쓴 사람인데요 32 ... 2025/12/03 3,465
1777650 김앤장 2 어이가 없는.. 2025/12/03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