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 수장이 가깝습니다.
이따금 갑니다.수산물은 대체로
코스트코와 빅마켓 이용 하는데
굴철이 오면 두 대형 마트에서
양식굴을 사먹습니다...커다랗고
먹음직 한데 언제부터 좀 비린감이
들고 작년에는 한번에 먹기가 그래서
가위로 잘라서 먹었는데 따로 가위로
잘라 놓고 냉장고에 보관한 굴이 벌
겋게 절단면이 변색이 되었네요.
전에도 몇번 절단해서 먹었는데
작년에는 처음으로 변색된것 보고
놀랐습니다...
지난주에 조개류 종종 사다먹는 가게
가니 자연산 굴 한근에 14,000 원 하더니
오늘 가니 18,000 원 하네요...한근 사와서
아들들 하고 나눠 먹는데 생식용으로는
양식은 더 이상 못먹을것 같네요,양식은
좀 비리기도 하고. 자연산은 소금물과
생수로 잘 닦아서 먹는데 그냥 먹어도
달고 감칠맛이 납니다. 양을 좀 많이
사왔는데 질리지가 않고 비리지도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