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알바나가는곳 직원 이야기예요.
입사한지 8개월 된 정직원인데
항상 본인이 희생하고 참고 있대요.
직장에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본인이 업무량이 일시적으로 많았었는데
그 때는 일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 시기가 지나고
업무양이 반으로 줄었는데도
실수하는 사장 때문에 본인이 참고 희생하고
사장이 실수를 안하니 나이 많은 다른직원이랑 손발이 안맞지만 자기가 참고 더 움직이면 된다네요.
그러면서 일을 나누려하지 않고 본인이 다하려고 해요.
이 직원 때문에 쫓겨난 직원이 2명 있어요. 같이 일하기 힘들다고.. 쫓겨난 직원들이 문제가 있긴 했지만 직접적인 이유는 희생하는 직원이 힘들기 때문이거든요.
이 패턴이 반복되니 이 사람의 특성이구나 싶어요. 항상 참고 희생하는데 그만둘 생각은 없어 보여요. 무슨 심리 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