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인데 주산대회 나가서 은상 받았는데 이대로 쭉 커서 공부쪽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이게 이어질까요?
초1인데 주산대회 나가서 은상 받았는데 이대로 쭉 커서 공부쪽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이게 이어질까요?
저희아이 아이큐 140이고 어릴때 혼자 한글 다떼고 영재원다녔어도 공부의지없음 소용없어요ㅠ
아뇨. 아이의 의지 + 습관이 더 중요해요.
아이가 공부도 잘하더라구요.
케바케인 거 같아요 저희 애 주산 잘하고 암기력 좋아 저도 기대했는데... 기대만 했네요 ㅋㅋ
아이 욕심은 아니고 엄마 욕심이에요 ㅎㅎ
주산이 뭐라고?
암기력은 성적과 관련 있지만
주산은 별 관련 없는 것 같아요
케바케라 생각하지만..
초등 4학년때 저와 같이 시작한 제 친구
그 친구가 주산을 엄청 잘했어요 특히 암산이요
머리가 좋았어요 그친구
결국 서울대 영문과 갔어요~
그보다 주산을 덜 잘했던 저는 스카이 밑 단계인 인서울 대학 다녔구요ㅋㅋ
아이가 주산을 잘한다면 것도, 초1에 잘한다면 숫자에 재능이 있을수도 있겠죠~
잘크면 좋겠네요~~
중요한건 지적호기심이고
과제 수행력입니다
머리 좋고 호기심 있으나
수행력이 엉망이면
점수로 연결이 안되겠죠
그냥 척척박사 되는거죠
아들도 만2세에 한글 다 떼고 암기력 좋았는데
커서도 공부 잘했어요
만 2살때 직소퍼즐 300개 맞추던 딸 ㅎㅎㅎㅎ
집중력 최고였어요 애가 진득히 앉아서~ 집중력이 대단한거에요
중딩때 영유 안보냈어도 나온애들보다 잘하고 항상 탑
수학도 특목고반 배정 ㅎㅎㅎ
고등 오니까 뭐~
기대가 크면 실망만 큰 법... 공부하기 싫다고 요행만 바라네요~
중딩때 기초체력으로 고1까진 괜찮다가 고2 되니 열심히 하는 애들 못이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