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출근하는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어서요.(김칫국일지도 모르지만 ㅠㅠ)
현재 중3아이가 있거든요.
내년에는 고등학생인데요.
청소년 자녀 있으신 분들 어떻게 케어하시나요?
제가 아이보다 먼저 나가야 할 거 같은데 혹시나 다시 잠들어
학교에 제시간에 못 갈까봐 걱정이네요.
여러 노하우 알려주세요.
새벽출근하는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어서요.(김칫국일지도 모르지만 ㅠㅠ)
현재 중3아이가 있거든요.
내년에는 고등학생인데요.
청소년 자녀 있으신 분들 어떻게 케어하시나요?
제가 아이보다 먼저 나가야 할 거 같은데 혹시나 다시 잠들어
학교에 제시간에 못 갈까봐 걱정이네요.
여러 노하우 알려주세요.
아빠도요??
남편은 없나요?
몇시 출근인가요? 저 7시 20분에 나가야 하는데... 고1애가 다행히도 7시10분에 나가야해서 지각없이 보내고 있는데 우리애도 다시 자는타입이라 중학교때는 종종 지각전화왔었어요. 물론 샘이 병원들렀다 오라고 하셔서 다행히 지각처리는 안됐지만요. 주변에 좀 일찍보내는 고등으로 보내시던가 아빠가 깨우던가 뭔가 방법을 미리 생각하세요. 고등 미인정지각은 대입에도 불리해요.
보통 중3 아이들은 혼자서 일어나서 학교가기 쉽지 않죠.
누군가 깨워서 학교 보내줄 사람 있어야 해요.
아이가 알람기능으로 혼자 일어나서 학교가는게 가는하면 괜찮겠지만요
아빠가 없다면 알바요.
당근에서 구하는거 봤어요.
아빠나 남편 얘기하시는분 우리집 얘기들어보세요.. 아빠가 재택하는 날이라 9시가까이 자고 있고 옆에서 자고있던 중딩 아이가 지각을 했어요. 제가 뭐라했더니 자기가 알아서 일어나 가야지 왜 내가 챙기냐고? 그랬네요..어휴 진짜 .....재택이라도 9시 10분전에 일어나는 사람이 어딨나요?
어차피 엄마있어도 일아나서 씻고 밥먹고 나가는데 20분쯤 걸리는거라...잘 일어나는 아이라면 아침 간단히 차려두고 전화로 깨우고 전화로 등교 확인하는거죠.
문제는 잠귀어둡고 못일어나는 아이들...돈을 써서 아침에만 사람을 쓰는 것 밖에는 없어요. 친정 시댁 가까우면 부탁드리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