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이 많이 오르면 얼른 팔아

현금화해놓고 조회수 : 5,644
작성일 : 2025-12-02 11:55:16

또 주식이 좀 떨어졌다 싶을때 줍줍해놓으면 되는데 

왜 많이 올랐다 싶을때 정작 팔지않고 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떨어지면 막 조급해 하나요?

나같으면 확올랐을때 팔아 예금해놓고 다음 떨어져서 살 타이밍을 기다릴것 같은데

많이 올랐을때 팔자니 더 오를걸 기대해서 안파는 건가요?

물론 더더오를 가능성이 있지만 그 최고점을 모르는 상태에선 좀 욕심이 나더라도

안전으로 가는게 나은거 아닐런지 어차피 내가 피땀흘려 번 노동의 댓가가 아니니

팔고났더니 더더 올랐더라..해도 좀 올라 판것에도 감사할것 같은데..

건강과 금전이익 두개를 잡으려면, 더오를 가능성이 있다해도 파는게 

최고점을 찍으려면 그 과정이 심리적압박등..스트레스가 이런게 여러번 계속 반복되면 

암생긴다하더라고요

IP : 205.250.xxx.1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 11:55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순수하십니다

  • 2. ..
    '25.12.2 11:58 AM (1.235.xxx.154)

    그 많이 오르는게 어디까지 오를건지 몰라서 못팔고
    또 떨어질땐 어디까지 떨어질지 몰라서 못사죠
    그러니 ...
    시간이 필요해서

  • 3. 인간의 뇌는
    '25.12.2 12:01 PM (58.29.xxx.96)

    투자에 적합한 뇌가 아니래요
    그러니 투자에 적합한 뇌로 변경해야하는데 그게 오랜수련이나
    자기절제력이 뛰어난사람만 돈을 버는 거랍니다.

  • 4.
    '25.12.2 12:01 PM (118.235.xxx.137)

    많이의 기준이 각자 다르고
    피땀 흘려 번 돈 잃을 각오하고 거기 넣은 건데요

  • 5. ...........
    '25.12.2 12:03 PM (118.37.xxx.159)

    직접 해보시면 압니다

  • 6. 호호
    '25.12.2 12:04 PM (118.235.xxx.34)

    전 제가 다른 개미랑 다르게 영리하게 판단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보면 개미랑 똑같이 움직이더라고요. ㅎㅎㅎㅎ
    익절이 어렵던데요.
    그냥 ai 에게 시키는 게 나으려나 싶어요.

  • 7. 호호
    '25.12.2 12:06 PM (118.235.xxx.34)

    떨어질 때는 기다리기라도 하는데
    팔고 폭등하니 가슴이.... 아파요.
    은메달리스트의 심정이랄까.

    제가 투자에 맞지 않는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8. 팔았는데 그 주식
    '25.12.2 12:06 PM (119.71.xxx.160)

    이 올라버리면 그게 무의식에 남아

    다음에는 올라도 혹시 하는 마음에 매도 기회를 놓치게 되죠

    인간행동은 반복됩니다. 철저한 기준이 없으면.

  • 9. 타고남
    '25.12.2 12:08 PM (1.229.xxx.73)

    제 친구는 5만원만 이익이 나도 팔고 싶어서 미쳐죽어요
    매일 아침마다 전화해서 팔까?라고 물어보고
    제 답이 뭐든 팔아요. 작년에 천만원 넘게 이익 실현했어요
    부러더라고요.

    얘가 욕심이 많은 건가요? 또 오를까봐 못 파는 제가 진짜 욕심일까요?

  • 10.
    '25.12.2 12:11 PM (183.107.xxx.49)

    더 오를것 같으니 안파는거고 더 떨어질것 같으니 무서워서 못사거나 더 기다리다 때놓치는거죠

  • 11. 호호
    '25.12.2 12:11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윗니... 저는 작게 이익 보고 크게 물려요.
    저를 보고 위안이 되시길...

    저는 섹터별 종목은 기가막히게 뽑고 사고 팔 때는 감정적이 되네요?
    항상 물리고 기도하는 마무리... ㅋㅋ

  • 12. 호호
    '25.12.2 12:12 PM (118.235.xxx.34)

    윗님... 저는 작게 이익 보고 크게 물려요.
    저를 보고 위안이 되시길...

    저는 섹터별 종목은 기가막히게 뽑고 사고 팔 때는 감정적이 되네요?
    항상 물리고 기도하는 마무리... ㅋㅋ

    그래도 올해는 주식 시장에 편승해서 수익입니다. 작게~ 호호

  • 13.
    '25.12.2 12:16 PM (106.101.xxx.105)

    그러다 이번에 삼성전자 8만원대에 판 사람이 많죠. 내 손에 들어왔던 돈을 놓치는것도 잃는것 못지 않게 속상해요. 투자규모가 클수록 더 그렇죠. 강남아파트 10년전에 팔았어도 어짜피 벌었으니 행복하다 할건가요.

  • 14. 호호
    '25.12.2 12:17 PM (118.235.xxx.34)

    주식 때문에 경제사회 이슈에 민감한 건 장점이랄까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번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종전을 기원합니다.

    살려줘~~~ ㅠㅠ

  • 15. ..
    '25.12.2 12:31 PM (211.49.xxx.125)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선을 정해두세요.
    단기로 매수하신거면 5, 10%되면 매도하시고
    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30, 50%에서 분할 매도하시고
    100% 됐을때 좋은 섹터라면 100% 분할매도하시거나 정리하시고 다른 종목 찾기!!
    매수했는데 10% 떨어졌을때는 갈만한 섹터인지 종목인지 모르겠다
    싶으면 정리하는게 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차트상(분봉)으로 어느 특정 가격에 지지대가 형성됐다면 다음날 기다려보세요.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괜찮은 종목을 발견했다면 매수, 매도시기를 나름 정해두세요.
    저도 주린이지만 이렇게 하면서 수익보고 있어요.
    자신만의 투자법이 있어야해요!!

  • 16. 심리전
    '25.12.2 12:37 PM (175.127.xxx.157)

    인간의 욕심이죠
    윗님처럼 자신만의 투자법 정해놓고 지켜야해요
    저 위 댓글님처럼 ai에게 맡기는게 나을듯요

  • 17. 크하
    '25.12.2 1:13 PM (221.138.xxx.92)

    여러말 필요없고 님이 사보면 단번에 알게 됩니다 ㅎㅎ

  • 18. ...
    '25.12.2 11:24 PM (180.66.xxx.51)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선을 정해두세요.
    단기로 매수하신거면 5, 10%되면 매도하시고
    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30, 50%에서 분할 매도하시고
    100% 됐을때 좋은 섹터라면 100% 분할매도하시거나 정리하시고 다른 종목 찾기!!
    매수했는데 10% 떨어졌을때는 갈만한 섹터인지 종목인지 모르겠다
    싶으면 정리하는게 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차트상(분봉)으로 어느 특정 가격에 지지대가 형성됐다면 다음날 기다려보세요.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괜찮은 종목을 발견했다면 매수, 매도시기를 나름 정해두세요.
    저도 주린이지만 이렇게 하면서 수익보고 있어요.
    자신만의 투자법이 있어야해요!!
    ==================================
    너무 좋은 방법같아요. 감사합니다.

  • 19. 122222222
    '25.12.3 12:16 AM (222.109.xxx.171)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선을 정해두세요.
    단기로 매수하신거면 5, 10%되면 매도하시고
    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30, 50%에서 분할 매도하시고
    100% 됐을때 좋은 섹터라면 100% 분할매도하시거나 정리하시고 다른 종목 찾기!!
    매수했는데 10% 떨어졌을때는 갈만한 섹터인지 종목인지 모르겠다
    싶으면 정리하는게 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차트상(분봉)으로 어느 특정 가격에 지지대가 형성됐다면 다음날 기다려보세요.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괜찮은 종목을 발견했다면 매수, 매도시기를 나름 정해두세요.
    저도 주린이지만 이렇게 하면서 수익보고 있어요.
    자신만의 투자법이 있어야해요!!
    ----------------------------------------
    저장.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333 국정농단 현지 자기나라로 도망가면 어떡해요? 21 ,,,, 2025/12/03 1,454
1777332 12 월 3 일은 국민 주권의날로 지정 1 2025/12/03 658
1777331 김장속 넣는 홍갓으로 갓김치 담가도 되지요? 5 갓김치 2025/12/03 1,090
1777330 쿠진아트 에프 20L 사용해 보신분 도움 부탁드려요 질문 2025/12/03 357
1777329 난방타이머 vs 외출 어느게 더 절약될까요 5 난방 2025/12/03 1,283
1777328 기안84는 요즘 유투브에 미녀 게스트 많이 나와요 3 2025/12/03 1,604
1777327 동덕여대 공론화위 “남녀공학 전환 권고”…학생들은 ‘반발’ 12 ... 2025/12/03 1,740
1777326 형제간 상속다툼이 있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17 ㅇㅇ 2025/12/03 3,987
1777325 통관번호 확인문자 피싱일까요? 6 쿠팡.알리 2025/12/03 1,573
1777324 5등급제에서는 대학에서 얘가 11% 2등급인지 33% 2등급인지.. 4 5등급제 2025/12/03 1,204
1777323 이러다 감옥에서 다 튀어나오는거 아닌가요 5 ㅇㅇ 2025/12/03 984
1777322 다이소 템 추천 2 이거조아요 2025/12/03 1,920
1777321 벤츠S클래스 승차감 어떤가요? 7 ㅇㅇ 2025/12/03 1,286
1777320 경북) 국힘 60.9% 민주 22.7% 28 ㅇㅇ 2025/12/03 3,149
1777319 “전직 중국인 직원, 협박 메일 보냈다“ 1 ..... 2025/12/03 1,465
1777318 50대 이후 소화력 15 ........ 2025/12/03 3,685
1777317 사이즈 큰 브라를 샀습니다 6 다행 2025/12/03 1,661
1777316 어묵좀 봐주세요 6 ㅁㅁ 2025/12/03 1,397
1777315 억울한 삶이 아닌 미안한 삶을 살라는 말... 맞말 2025/12/03 1,577
1777314 중앙난방 쓰시는 분들 타이머 하시나요? 6 .... 2025/12/03 740
1777313 어그는 발은 편한가요?? 9 추워지니그지.. 2025/12/03 1,678
1777312 가자미밥식해 늠나 맛있어요 1 Tt 2025/12/03 955
1777311 아버님 성경쓰기 책 사드리려는 어느 부분이 좋을가요? 3 어르신(카톨.. 2025/12/03 442
1777310 법원, 김건희 재판 피고인신문 중계 불허…"실익 없어&.. 20 ㅇㅇ 2025/12/03 2,701
1777309 회사에서는 진짜 입 닫고 있어야 하나봐요. 5 ddd 2025/12/03 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