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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이 많이 오르면 얼른 팔아

현금화해놓고 조회수 : 621
작성일 : 2025-12-02 11:55:16

또 주식이 좀 떨어졌다 싶을때 줍줍해놓으면 되는데 

왜 많이 올랐다 싶을때 정작 팔지않고 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떨어지면 막 조급해 하나요?

나같으면 확올랐을때 팔아 예금해놓고 다음 떨어져서 살 타이밍을 기다릴것 같은데

많이 올랐을때 팔자니 더 오를걸 기대해서 안파는 건가요?

물론 더더오를 가능성이 있지만 그 최고점을 모르는 상태에선 좀 욕심이 나더라도

안전으로 가는게 나은거 아닐런지....어차피 내가 피땀흘려 번 노동의 댓가가 아니니

팔고났더니 더더 올랐더라 해도 감사할것 같은데..

IP : 205.250.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 11:55 AM (125.248.xxx.36)

    순수하십니다

  • 2. ..
    '25.12.2 11:58 AM (1.235.xxx.154)

    그 많이 오르는게 어디까지 오를건지 몰라서 못팔고
    또 떨어질땐 어디까지 떨어질지 몰라서 못사죠
    그러니 ...
    시간이 필요해서

  • 3. 인간의 뇌는
    '25.12.2 12:01 PM (58.29.xxx.96)

    투자에 적합한 뇌가 아니래요
    그러니 투자에 적합한 뇌로 변경해야하는데 그게 오랜수련이나
    자기절제력이 뛰어난사람만 돈을 버는 거랍니다.

  • 4.
    '25.12.2 12:01 PM (118.235.xxx.137)

    많이의 기준이 각자 다르고
    피땀 흘려 번 돈 잃을 각오하고 거기 넣은 건데요

  • 5. ...........
    '25.12.2 12:03 PM (118.37.xxx.159)

    직접 해보시면 압니다

  • 6. 호호
    '25.12.2 12:04 PM (118.235.xxx.34)

    전 제가 다른 개미랑 다르게 영리하게 판단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보면 개미랑 똑같이 움직이더라고요. ㅎㅎㅎㅎ
    익절이 어렵던데요.
    그냥 ai 에게 시키는 게 나으려나 싶어요.

  • 7. 호호
    '25.12.2 12:06 PM (118.235.xxx.34)

    떨어질 때는 기다리기라도 하는데
    팔고 폭등하니 가슴이.... 아파요.
    은메달리스트의 심정이랄까.

    제가 투자에 맞지 않는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8. 팔았는데 그 주식
    '25.12.2 12:06 PM (119.71.xxx.160)

    이 올라버리면 그게 무의식에 남아

    다음에는 올라도 혹시 하는 마음에 매도 기회를 놓치게 되죠

    인간행동은 반복됩니다. 철저한 기준이 없으면.

  • 9. 타고남
    '25.12.2 12:08 PM (1.229.xxx.73)

    제 친구는 5만원만 이익이 나도 팔고 싶어서 미쳐죽어요
    매일 아침마다 전화해서 팔까?라고 물어보고
    제 답이 뭐든 팔아요. 작년에 천만원 넘게 이익 실현했어요
    부러더라고요.

    얘가 욕심이 많은 건가요? 또 오를까봐 못 파는 제가 진짜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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